“Digital”의 뉴질랜드 삶과 인생

2012년 7월 11일 비 내리는 호남선(아코디언). 종종 저녁상 물치치고 거실에 이렇게 앉아서 한 곡 하곤 합니다.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7. 11. 04:05

2012년 7월 8일 뉴질랜드 다민족 기독교 연합 축제에 아코디언,색소폰 메고 국위 선양. 다소 추운 날씨속에 진행된 뉴질랜드 기독교 연합 다민족 축제에 뜻하지 않게 초청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참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략 20여개국 700여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7. 9. 04:03

2012년 5월 23일 타향살이, 엄마야 누나야(Maretai Beach 에서). 아내가 야외 첫 동영상을 촬영(딱 한 번의 시도)한 것으로 "타향살이"는 원래 3번 반복해서 연주해야 하는 데 한 번으로 마치고 그리고 코드를 바꾸어 "엄마야 누나야"로 바로 동시에 들어갔더니만 조금 박자가 아무튼 좋은 경험..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5. 23. 05:01

뉴질랜드 어느 아코디언 수집가의 소장 아코디언. 대략 150개 정도의 다양한 아코디언을 소장하고 있는 Maurice Jones 댁을 시간내서 오늘 찾아가 보았다. 그가 소장하면서 연주하고 있는 아코디언은 대부분 명품 악기들 Paolo Soprn Super II /Paalro soprani, Titano. Scandalli( 대부분 핸드 메이드) 이었는..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5. 8. 12:15

2012년 4월 26일 뉴질랜드 가을이 저물어 가는 계절에 아코디언 메고 뒷뜰 정원에서 목포의 눈물을 ...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4. 26. 12:53

2012년 2월 7일 아코디언 메고 찾아 본 Clark Beach. 다소 구름이 끼고 쌀쌀한 여름 날씨였지만 실로 1년만에 찾아 본 클라크 비치는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비치 노송 나무밑에 돗자리 깔고 아내와 앉아서 아코디언 두들기며 연습을 하다가 집에서 삶아 온 계란을 까먹은 후 ..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2. 7. 00:13

2012년 2월 5일 현지인 대상 첫 합주공연. 현지인 대상 낯선무대에서 합주공연을 생애 처음 가져보았는 데 역시 남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하는 계기였다. 우리가족과 다른 한 가족 두 가족으로 준비한 노래는 우리의 전통노래 아리랑과 불교신자인 우리네 가족이..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2. 5. 03:42

아코디언, 일렉트릭 기타, 섹소폰, 클라리넷, 장구 등으로 역사적인 악단 결성(2012년 1월 13일). 정규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여기에서 수 년째 안면이 있으면서 이 곳 현지인 대상 목사로서도 활동하고 계시는 내외와 함께 오늘 최초로 만나서 연습 연주를 하여 보였다. 아리랑, ..

아코 인생 천리길/아코디언 Digital 2012. 1. 14.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