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의 뉴질랜드 삶과 인생

2023년 5월 14일 오랜만에 세익스피어 리지날 파크 바닷가 워킹하고 귀가하면서 아쿠아 센터에서 사우나와 스파로 몸풀어... 거의 1년 7개월여만에 다시 들어선 왕가파라로아 반도에 위치한 세익스피어 리저날 파크(Shakespear Regional Park). 요번에는 물때가 썰물(Low tide)로 알고 먼저 바닷가쪽으로 걸었는데 바닷물로 막혀서 해변가로 돌지못하고 돌아와서 짧은 코스로 돌아봄. 돌아오는 길에 근처 지역 Stanmore Aqua Center 에 들러 사우나, 스파, 수영으로 몸풀고 집으로 돌아 옴. 여기가 밀물에 낚시 포인트라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됨. 이 낚시꾼들 정말 던지자마자 팔뚝만한 고기들 낚아올리기 시작.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2023. 5. 15. 22:15

2022년 8월 27일 만 9년만에 목련꽃 만발한 AK Botanic Garden을 찾아보다. 확연한 봄기운이 감돌면서 모처럼 날씨도 좋은 오늘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보타닉 가든을 한 바퀴 돌았다. 아마 루아페후 산에 요번 몇일 사이 눈이 내렸다면 지금쯤 스키장에 있을텐데 아쉬움은 있지만 스키장 대신 아무튼 보타닉 가든이다. 보타닉 가든은 오클랜드 27개 지역 공원중 하나로서 우리가 본 보타닉 가든을 찾은 것은 2014년 3월 퀸스타운 이사가기 직전해인 2013년 8월 23일 이른 봄 목련꽃과 수선화 등 이른봄의 꽃들을 구경하러 갔던 것이 마지막 행적이었다. 그리고 2019년 3월 퀸스터운에서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와서 우연찮게 오늘 만 9년만에 동월인 8월 본 공원 및 등산로를 찾아 봤다. Honey t..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2022. 8. 27. 17:19

2022년 6월 25일 전시된 모형 구조물에 압도당한 뉴질랜드 수도 Wellington 에 위한 테-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 국립 박물관. 겨울날씨 답지 않게 모처럼 화창하고 포근한 오늘. 그 동안 이곳 웰링턴을 몇 번 방문했지만 이 건물 존재조차 몰랐던 부둣가에 우뚝선 박물관을 딸과 함께 방문했다. Gallipoli : The scale of our war 국립 박물관은 먼저 세계 1차 대전에 참가한 뉴질랜드 병사들의 전쟁 여정과 이야기 등의 역사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은 2층 기념 전쟁관을 들러 봤는데 그 규모가 정말 상상외로 섬세하고 대단하게 커서 먼저 관람하는 우리들을 압도했다. 테-파파 통가레와 국립 박물관(Museum of New Zeal..

Digital 북섬 탐방기/뉴질 북섬 여행지 2022. 6. 26. 23:23

2022년 6월 23일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나이오(Nagio in Wellington) Bells, MT Kaukau, Northern Walkway TK를 한 나절에 거쳐서.. 오전에 딸내미 집안 보수 공사를 땀 흘리며 마치고 난 후 점심을 먹고 수도 웰링턴에서 바교적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 트랙 Bells, MT Kaukau, Northern Walkway TK를 딸이 안내해서 올랐다. 처음 타 본 트랙들은 Council 에 의해서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처음 가파른 30여분를 타는 Bells TK를 땀 흘리고 오르니 대략 고지 300m 의 바다 바람이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아름답고 아름다운 세상지 같았다. 그 다음도 평범한 능선지 따라 이어진 MT Kaukau TK 도 초겨울 ..

Digital 북섬 탐방기/뉴질 북섬 여행지 2022. 6. 24. 03:09

2022년 3월 6일 화창한 초가을 집에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Mahurangi Reginal Park(West) TK 을 지인과 함께... 오늘 이 지역 공원은 오클랜드에 다시 오던 그해 초겨울 2019년 6월 잠시 들러 보기는 했으나, 오늘같이 등산화를 신고 타보기는 2011년 3월 타본 후 거의 만 11년만에 다시 찾아 왔으니 감회도 새로웠다. 특히, 오늘 지인들과 함께 한 이곳 트램핑은 시원한 바닷가 능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같은 파노라믹한 뷰(View)도 감상하며 또한 능선 목초지와 비치 모래지도 번갈아 가며 함께 하였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분도 상쾌했다. 어느 덧 땀 흘려가며 돌고 돌다보니 거의 2시간여가 지나서야 비치 주차장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그리고 비치앞 포후..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2022. 3. 6. 05:18

2022년 2월 26일 집에서 40분 거리 샌드 스피트(Sandspit) 비치 나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연일 1만 3천명대)으로 대중이 몰려드는 주말에 골프장과 스키장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모처럼 집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샌드-스피트 비치(Sandspit beach)를 다녀왔다. 특히, 이곳은 관광섬 Kawau 섬을 다니는 페리호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곤하는 곳인데 오늘따라 한산해 보였다. 비치앞 한산한 포후투카와 그늘 아래 자리잡고 앉아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 때우고 집으로 복귀.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2022. 2. 26. 11:32

2021년 10월 31일 지인과 한 달여만에 다시 세익 스피어 리지날 파크를.. 새로히 단장된 오클랜드 지역 공원 세익 스피어 리지날 파크를 2시간에 걸쳐서...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2021. 10. 31. 14:09

2021년 9월 28일 봉쇄(L3) 조금 풀려서 오랜만에 세익 스피어 리지날 파크를..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2021. 9. 28.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