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5일 전시된 모형 구조물에 압도당한 뉴질랜드 수도 Wellington 에 위치한 테-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 국립 박물관.
겨울날씨 답지 않게 모처럼 화창하고 포근한 오늘. 그 동안 이곳 웰링턴을 몇 번 방문했지만 이 건물 존재조차 몰랐던 부둣가에 우뚝선 박물관을 딸과 함께 방문했다.
Gallipoli : The scale of our war
국립 박물관은 먼저 세계 1차 대전에 참가한 뉴질랜드 병사들의 전쟁 여정과 이야기 등의 역사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은 2층 기념 전쟁관을 들러 봤는데 그 규모가 정말 상상외로 섬세하고 대단하게 커서 먼저 관람하는 우리들을 압도했다.
테-파파 통가레와 국립 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뉴질랜드 최대 국립 박물관인 테파파, 고국으로 치면 국립중앙박물관 같은 곳이다. 누구든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을 방문한다면 당연 1순위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임에 틀림없다(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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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기후 온난화가 2000년 이후 심각하게 변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