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9일 우리집 분위기를 바꾸어 준 노래방 연주기.
사실 그 동안 적적할 때 아코디언 메고 시간나면 연주하곤 했는 데 이젠 노래방 연주기가 거실에 놓이게 되니 분위기가 바뀌어 지네요. 이젠 색소폰을 위한 악보 연주기가 추가로 필요한 데 언젠가 우리집 거실에 놓이게 될 날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저녁 내 생전에 우리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 실컷 불러 보기는 처음이었읍니다.
노래방 연주기 받침대는 90년대 중반 내가 중국 연변 갔을 때
원목을 직접 구해서 고국으로 공수한 후에 목공소에서 정밀 가공 후 보관하다가
다시 이 곳 뉴질랜드 우리집까지 가지고 온 우리집 보물 1호 주목나무 원목 바둑판.
스피커 4개에서 울러 퍼지는 음악은
감히 가공할 만한 위력.
TV, 컴퓨터, 3D 블루레이 외에
이젠 노래방 영상까지 받쳐주는 우리집 스마트 TV.
거실에서 마음 놓고 좋아하는 노래
실컷 불러 봄.
그리고 TV 를 쳐다보고 있노라니
우리 결혼할 때 장모님이 사주신 삼성 12인치 칼라티브
(위에 동일 모형으로 현재 장모님댁에 보관해 놓고 왔는 데)가 생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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