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8일 가족과 함께 한 Karekare Zion TK.

2011년 2월 8일 가족과 함께 한 Karekare Zion TK.

흠뻑 땀 흘리면서 가파른 숲속길을 따라 Mt Zion 정상(272m)에 오르니 시원한 Tasman 의 아름다운 바다 뷰와 함께 드넓은 바다습지가 한 눈에 그림같이 펼쳐져 보임.

오늘 이 곳을 총 3시간여에 걸쳐 해안선 숲능선 및 바다숲지, 사막같은 검은 모래지 트램핑을 가져 봄으로써 Karekare 지역 현존하는 전체 코스를 모두 돌아보게 됨.

 

 

몇 개월 전 5시간여에 걸쳐서 트램핑을 했던

Pararaha Valley 로 이어주는 Buck Taylor TK 까지 1시간 20분.

 

초입로 안내간판.

(오늘 트램핑 코스)

Karekare Beach --> Pohitukawa Glade Walk --> Zion Hill TK --> Pararaha Valley --> Tunnel Point --> Karekare Point

--> Karekare Beach(주차장).

 

 

 

 

 

 

 

 

 

 

 

 

 

 

 

 

 

 

 

 

 

 

 

저 앞 능선도 역시 지난 봄 아내와 함께

하루 트램핑을 했던 Comans TK 및 Merbay TK.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이지만

곳곳에 관리가 많이되고 있는 듯한 트랙

 

30여분 땀을 흘리며 오르니

Karekare 비치가 한 눈에 바라 보이는 곳에 도착.

 

흐르는 땀을 식히며 잠시 휴식.

 

 

 

 

그리고 10여분을 또 오르니

전망이 그토록 아름다운 곳에 휴식용 의자(기증에 의한)가.

 

 

바로  카레카레 비치앞 조그마한 바위 섬(Island) Paratahi 가

지금 만조에서 간조로 바닷물이 터닝하는 시점에 잠겨서 아름다움을.

 

Paratahi Island

(코스를 타고 내려가 비치 모래지를 걸으면서 바라 본 섬).

 

 

 

 

억새와 어우러진 능선 트랙로.

 

 

반대편 Comans TK.

 

고국의 가을 오대산 자락을

넘어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음.

 

활짝 핀 은백색의 억새와

피고있는 아보리색의 아름다운 억새줄기. 

 

 

가파른 트랙을

베낭메고 애까지 들러 멘 사람도.

 

 

시원하게 펼쳐보이는

 Pararaha Valley 바다 습지대를 배경으로.

 

 

 

Mt Zion Hill 정상 삼거리(272m).

이젠 광활한 이 곳 일대가 내 손바닥에.

 

 

 Pararaha Point.

 

 

 

 

 

 

때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지도

넘고 넘어야 하는 아름다운 트랙.

 

뉴질랜드 보호수종 카우리 나무도 종종.

 

 

좌측으로 가면 이쪽 지역에서

가장 힘들게 트램핑을 했던 Lone Kauri RD 주차장.

 

10여분 거리의

Pararaha Valley 습지대 및 비치.

 

 

 

 

Pararaha Valley 바다 습지대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늘 트램핑.

 

좌측으로 가면

Pararaha Valley Camp Site(10여분 거리). 

 

습지를 배경으로.

 

이 녀석이 이제 보니

자기 엄마보다 키가 훨씬 크네.

 

 

 

Pararaha 습지대에서 바라 본

Pararaha 계곡(Valley)으로 들어가는 초입로.

 

우리가 타고 내려 온 트랙

 

 

 

 

 

 

사막같은 비치 검은 모래지.

 

 

 

한 바탕 불어오는 강한 모래지 바람에

그만 모자가 벗겨져서 줍기에 바쁜 작은 애.

 

Mt Zion Hill TK.

 

 

 

 

모래지에 익어가는 복분자.

(야생 딸기 일종)

 

 

 

아내가 익은 것 몇 개를 따서

같이 먹어보니 그 맛이 향기롭기도.

 

 

우측의 해안선 자락의 Mt Zion Hill TK.

 

뒷쪽으로는 Pararaha Point.

저 해안지를 따라 돌면 Huia 자락의 Whatipu.

 

 

다소 습한 날씨이만 청명한 날씨때문인지

우리를 앞서고 따르는 트램퍼들이 여기저기에. 

 

 

발이 빠지는 모래지

걷기가 생각보다 매우 힘이 드는 코스. 

 

모래지에 자라는 아름다운 식물들.

 

 

 

Tunnel Point 도착 전.

바로 앞 Pohutukawa 나무 우거진 숲 밑에서 즐거운 점심.

 

우리가 바로 전

트램핑을 가졌던 절벽지 위 Zion TK. 

 

Tunnel Point.

 

 

 

 

 

Tunnel Point 를

빠져나온 후 반대편쪽(Karekare Beach).

 

 

 

 

 

 

 

간조 시간대에는 올라가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Paratahi Island

 

 

Paratahi Island

 

 

 

 

Paratahi Island

 

오전에 타고 올랐던 Zion TK 초입로 부분. 

 

Karekare Beach.

 

 

 

Karekare Surf Club(주차장에서 5분거리).

 

오늘 트램핑을 한

숲 능선 Zion TK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