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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Tawharanui Regional Park(West End Track).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by Digitalnz 2011. 12. 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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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Tawharanui Regional Park(West End Track).

588헥타(1백 7십 8만평)의 광대한 공원이기에 다시 밟아 본  Tawharanui Regional Park 트램핑 코스.

 

 

Tawharanui 지역공원은 농장과 삼림의 절묘한 조화로움에다가 그 어떤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해변이 있어 뉴질랜드 해양공원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곳.

 

공원 역사를 보면 1873년 Kawerau iwi이 땅을 팔면서부터 카우리 목재 분쇄소가 들어섰으며 그 후 숲들은 서서히 농지로 변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73년 오클랜드 지역 공원(ARC)에서 다시 이 땅을 매입하고 지역에서 가장 큰 해변 농장 공원(588헥타르)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1981년에는 공원 경계가 북쪽 해변까지 포함하면서 확장되었고 곧 뉴질랜드 최초의 해양 보호지역으로 지정 되기에 이르렀다고 함.  

  

꾸불꾸불한 오솔길을 따라 넓게 펼쳐진 초원, 거기에서 수 백 마리의 소와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평화스러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목초지에 방목된 소와 양들의 울음소리, 발 아래 펼쳐진 푸른 초지가 이국적인 운치를 안겨 주는 공원. 

 

트램핑 코스 : West End TK(2hr 5.8Km, 화살표 방향).

우측 코스는 지난 번 트램핑을 다해 본 아름다운 트랙.

 

주차장에서 트램핑이 시작되는

Anchor Bay 로 들어서는 언덕지.

 

West End TK 안내간판.

끝자락 Pohutukawa Lookout 까지는 1시간 거리.

 

조그만한 자연 전망지로

향하면서 비추는 Anchor Bay

아름다운 해안가 암벽지

 

자연 전망지(30m)로 이르는 

해안선 목초 능선지.

 

뉴질랜드의 목가적인 자연이

물씬 풍기는 전원 풍경의 트램핑로.

 

해안가 자연 전망지(30m)

잔듸가 조성되어 있고 관리되고 있는 아름다운 전망지. 

 

트램핑 전망지에서 바라 본

좌측 비치.

 

그리고 바로 앞 해안가 자연 전망지.

오면서 저기에 올라가서 서보았는 데

너무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아름다움이.

 

바닷 바람과 함께 시원함이 묻어나고

아름다움이 물씬 베어나는 아름다운 전망지.

 

그 곳 잔듸에 앉아서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고 있노라니

세상이 온통 내것같이 느껴지는 마음.

 

얼마 전 서너 시간에 걸쳐서 전 코스

트램핑을 가졌던 건너편 North Coast TK. 

 

좌측의 아름다운 모래지 언덕(Dune).

 

통과해야 하는 캠핑 싸이트.

 

비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 저기에 보였는 데

차들는 주차장에 보이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는 데

여기와서 알고보니 캠핑을 하는 사람들.

 

캠프촌의 12월 여름 캠핑족들.

 

그리고 능선을 다시 오르는 입구로 향하는

트랙에는 밤낮으로 희귀 보호수종

갈색 오리를 조심하라는 안내간판이.

 

Pateke 라고 하는 갈색 오리.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오리로서 그 수가 1천마리 정도로서

현재 희귀 보호수종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함.

 

그리고 지나다 보니 여기저기에 뉴질랜드 해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Pukeko 라는 새가 많이 보였는 데

이 나라 키위새와 더불어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토박이 새.

고국의 닭과 비슷하며 주로 초원지역이나 늪지역에 살며

부리는 빨갛고 깃털은 짙은 갈색. 

 

다시 코스로 이어주는 안내간판.

캠핑카들이 주로 드나드는 자락에 위치한 초입로. 

 

초입로에서 언덕지를 오르면서

바라 본 Tawharanui Regional Park 메인 동산.

 

저 건너편 능선 자락은

Fishermans TK.

 

공원 입구 자락에 위치한

Lagoon 호수도 바로 저기 저기.

 

Anchor Bay 비치도

저 멀리에.

 

앞의 해안가 나즈막한 능선 고지자락

두 개를 지나서 이곳으로 ...

 

굽어보는 해안자락은

아름다움이 베어있는 파노락믹한 전경. 

 

저 멀리 능선자락 North Coast TK 이

마치 길이 훤하게 뚤린 모토레이처럼 비춰지기도.

 

West End TK 능선자락

밀물과 함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쏘이며

휘파람을 불며  걸어보는 코스.

 

올라와서 타고가는 코스자락과

아름다운 해변지 능선.

 

볼 수록 시원함이 묻어나는

 해안선 및 능선자락.

 

공원 입구자락(자동문) 옆

Lagoon 호수 및 Jones Bay 가 바로 눈 앞에 굽어 보이기도.

 

Farm 공원으로 조성된 본 공원은 일부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과 소들의 목초지(Pasture).

 

드넓은 목초지(Pasture) 공원.

 

돌고 돌아서 다시 타고

내려와서 만나 본 해안가 모래지.

 

해안가 모래지도

역시 오랜 시간을 두고 조성이 된 듯

아름다움이 베어있는 공원. 

 

공원 해안가 식물 군락지대.

 

해변가에 우뚝 선 바윗돌에 앉아서

밀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다 바람을 들이키며 잠깐의 휴식을.

 

이젠 멀게만 느껴지는

저 끝자락 초입로.

 

해안가를 산책하는 나그네들과

출렁이는 파도를 벗삼아서 Anchor Bay 로.

 

어느 덧 초입로 트램핑 자연 전망지와

해안가 전망지도 바로 눈 앞.

 

해안가 섬 전망지.

 

그 위에 올라서니

서 너평 평평한 공간에 아름다운 잔듸가

융탄자처럼 깔려있는 그림같은 이 곳.

 

돌았던 트램핑로와 돌아 온 해변지가

아름답게만 느껴지며 바라볼 수 있는 이 곳. 

 

그리고 뉴질랜드 대표식물 Flax 식물과

어우러져 비추는 해안지에도 그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이 곳.

 

그 곳에 앉아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쏘이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

 

환상적인 자연의 자연 관망지.

 

Paroramic 하게 비추는 

Anchor Bay.

 

전망지를 내려와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비치를.

 

Anchor Bay 비치

언덕지에서 바라 본 자연 전망지.

 

우측 Tawharanui 공원

Tokato Point.

 

공원을 빠져 나오면서 바라 본

Jones Bay(한국 사람들 밤에 오징어 낚시 많이 하는 이 곳) 와

공원 자동 출입문 옆 Lagoon 호수.

 

Jones Bay 와 공원 Lagoon 호수.

그 앞의 섬은 Mahurangi East 섬.

 

지금까지 3번에 걸쳐서 전 코스를 돌아 본 588헥타(1백 7십 8만평)의 광대한 자연을 가진 공원.

트램핑, 산책, 해안가 등 다양하게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 이 곳은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흙먼지를 일으키는 고국의 70년대와 같은 

7킬로 미터의 비포장 도로를 지나가야만 갈 수가 있다는 점과 그리고 오클랜드로부터 100여 킬로(왕복 200킬로)의 먼나 먼 여행길이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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