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Cockle Bay, Shelly Park Beach, Mangemangeroa Reserve(2).
Mangemangeroa Reserve(2).
2011년 10월 28일 Cockle Bay, Shelly Park Beach, Mangemangeroa Reserve.
4시간 30분여의 긴 시간에 걸쳐서 같이 돌아 본 아름다운 비치 및 해안선 트램핑 코스.
능선지 큰 도로변 Somerville RD 상에 위치한 Mangemangeroa Reserve 주차장 및 안내 간판.
주차장 능선지 밑으로는 산책로 Loop TK(1시간 이내) 도 있었음.
A magnificent landscape of farmland, coastal native bush and stunning estuary views.
The reserve is in the Mangemangeroa Valley, an area of significant scenic, environmental and cultural value. The valley includes archaeological sites such as several pa (fortified villages) and kumara (sweet potato) storage pits used by Ngatai and Ngatipaoa iwi in pre-European times. Both iwi are of Tainui waka (canoe) descent. Maori have lived in this area since the 14th century.
There is a small carpark beside the barn. From here you can take a 30 -45 minute loop walk - climb over a stile and go down the hill to the boardwalk that runs through the wetlands. You will need to be reasonably fit as it is a little steep in places.
Shelly Park Beach 에서 들어서는 초입로로서
트램핑로는 이 처럼 양호하게 다듬어져 있었고 자갈도 깔려 있었다.
마누카우 가운실에 조인해서 나무 심고 잡초 제거 같은 일을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공원을 했고 함께 하자는 안내문이
Shelly Park Beach 쪽 초입로상에.
좌측은 Mangemangeroa Creek(협만)이
반대편 넓은 목초지와 숲으로 덮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림 같은 배경이 종종 드러내 보이기도.
Shelly Park Beach 산책로 대부분은 울창한 숲이
Canopy(덮게)를 이루고 있어서 오르 내리는 해변가 트램핑은
적당히 흐르는 땀에도 불구하고 햇빛 없이 시원한 산책을.
공원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한
대형 나무들도 숲에는 종종 보이기도.
가지 각색의 숲들로
울창하게 우거진 트랙 산책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역시 뉴질랜드 식물 Fern.
숲 계곡지는 나무 보드판으로 만들어진 산책로 길이
미끄럼 방지 시설과 함께.
산책로에는 간이 의자도 곳곳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반대편의 뷰를 바라보며 휴식을.
식물원을 들어와서 들러 보고 있는
느낌을 주는 이런 곳들도 종종.
이런 계단지를 꽤 많이
오르고 내려야 하는 트램핑 산책로.
해안가쪽에서 약간 올라야 하는 능선로상에서
비추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Mangemangeroa 협만.
다시 나타난 바닷가 산책로에 놓여져 있는
나무 워킹 보드판과 간이의자.
의자를 벗삼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노라니
세상 부러울게 없는 생각이 들기도.
걸어 들어 오면서 바라 본
Mangemangeroa Creek.
해안 숲 산책로 따라 안쪽으로 뻗어 있는
Mangemangeroa Creek.
조형미도 갖추어진 워킹 보드 산책로.
역시 그 옛날 추억들이.
나무 숲으로 다시 들어가는
초입로에도 아름다움이 베어 나기도.
다시 능선지로 오르는
수 많은 계단.
10여분 이상을 땀 흘리며
다시 타고 오르는 계단.
한참을 오르니 Flax 식물과 숲사이로
능선지 주택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도.
그리고 다시 해안가로 내려 가는 계단.
숲 Canopy(덮게)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시원함을 주기에 아직까지는 트램핑 하기에 피곤함이 없었다.
그리고 한참을 다시 오르는 계단지.
한창 꽃과 향기를 뿜어 내고 있는 마누카우 꽃.
능선지와 함께하는 주택 단지.
오르면서 비추는
Mangemangeroa Creek.
능선지 계단.
속이 시원할 정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능선지에서 비춰주는 Mangemangeroa Creek.
이 펜스를 넘어가서 능선지를 타고 오르면
Archie's Lookout(전망대).
돌아 오는 코스에서 가보기로 하고 지나 감.
Mangemangeroa Creek.
땀이 조금은 베어 나기에
아름다움을 배경 삼아서 한참을 휴식.
이어주는 트램핑로.
Mangemangeroa Creek 의 물 빠진 곳에 드러나 있는
망그로브스가 바닷 숲을 이루고 있는 듯한 착각을.
우측으로는 재생된 아름다운 숲지대가.
협만 맹그로브스와 나무 숲이 어우러져 나에게
비추는 아름다움은 감탄이 저절로.
자꾸만 눈길을 끌며 붙잡는 아름다운 이 곳.
자연의 시원한 숲속으로 다시.
산책로상에 잘려진 나무 밑둥이에 자라는 식물들도
자연을 간직한 채 아름다움을.
좌측 해변가 쪽으로 나무 깔판을 깔아
능선지에서 그림처럼 보였던 Mangroves 를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설명 안내판과 관망지 시설을.
해안가 Meadowland 에서 자라는 Mangroves.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집단으로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보통 바닷물로 운반되나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는 데 이를 특히 태생식물이라고도 함.
Mangroves 자연 전망지 끝자락에서
휴식을 겸해 잠시.
그리고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니
뉴질랜드 토종나무 카라카(Karaka)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안내판과 함께.
카라카 잎사귀는 옛날 이 곳 원주민 마오리들이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을 때 상비약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이 곳에서 유행하며 많이들 하는 테투(문신)를 한 후, 부기 제거용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함.
가라카(Karaka)라는 나무는 뉴질랜드 해안 지역에 넓게 퍼져 자라고 있는 뉴질랜드 고유종[(固有種)/Endemic] 나무로서, 14세기 초기 새로운 뉴질랜드 이민자들이 정착을 위한 식용으로서 카라카(Karaka) 나무의 열매를 사용하기도 하였는 데, 그 열매는 독성이 있어서 그 독성을 제거하고 음식 대용으로도 그들은 먹었다고 함(Karaka is widespread in mainly coastal situations. The tree is endemic to New Zealand, where the original distribution is unclear because of widespread planting by Maori. The tree is common throughout the North and South Islands to Banks Peninsula).
Puriri 덩굴 식물.
이 곳 원주민들이 고기 구울 때 잎사귀를 이용하기도 함.
뉴질랜드에 많이 퍼져 있기에 지명 이름도
유난히도 많은 식물.
약간 향을 내며 부드러운 잎을 가진 덩굴식물.
Puriri (Vitex lucens) is an evergreen tree endemic to New Zealand. (The genus Vitex, formerly assigned to family Verbenaceae, has recently been reassigned to family Lamiaceae).
Totara 나무.
역시 뉴질랜드에 많이 퍼져 있는 나무종.
나무가 뻗어 있어서
이 곳 원주민 마오리들이 카누나 집 지을 때 많이 활용 했었음.
잎사귀가 고국의 주먹 나무 같이 생기기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 안내판.
숲 지대를 빠져 나오니
새로 개설된 Loop 트랙이 ...
협만 해안 숲지대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니
다시 Mangemangeroa Creek Mangroves 가 울창하게 보이는 곳까지.
휴식이 필요함이 느껴지는 시기가 되니.
대형 소나무 자락 해안 그늘진
이 곳 휴식터에서 잠깐의 휴식을.
아기자기하게 다듬어져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 길과 숲도 바라 보고.
협만 깊숙이 들어와서 자라는
Mangroves 도 벗 삼아서.
맞은 편쪽에는 식목한 듯한
울창한 솔나무 숲지대도.
안쪽으로 다가 갈수 록
소나무 숲 지대는 많이 보였다.
드디어 보이는 드러내 보니는
Mangemangeroa Bridge.
차장 너머 선뜻선뜻 보였던
숲의 아름다움 보다는 직접 가까이서 보는 것이.
뻗어 들어 오면서 보이는
Mangemangeroa Creek.
Mangemangeroa Bridge.
Mangemangeroa Bridge 밑를 지나니
최근 개설되어 오픈한 듯한 Loop TK.
잠시 트랙을 벗어나 다리에 올라.
Mangemangeroa Bridge 에서 바라 본
Mangemangeroa Creek.
다리 안쪽으로 이어주는 트램핑 산책로.
공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는 듯.
바로 안쪽 협만 지나
솔나무 숲지대.
Mangemangeroa 협만
끝자락 우측으로 Loop TK 을 타고 능선으로.
우측으로 타고 오르는
신설 Loop TK.
여기 까지는 자연과 벗 삼아서 땀을 흘리면 잘 타고 와서 나왔는 데
준비가 덜된 트랙이다 보니 안내 간판이 없었고, 준비도 없이 출발하였기에 나중에 보니
Point View Drive 라는 도로에서 거꾸로 갔다가 다시 몇 킬로를 다시 돌아와야 하는 고생을 ...
고생 끝에 Point View Drive 돌아서 직감으로
찾아 낸 Mangemangeroa Bridge 로 연결되는 라운드 어바우트.
그리고 그 곳으로부터 능선로상 몇 분 거리의
Mangemangeroa Reserve 주차장.
Mangemangeroa Reserve 안내도.
어찌나 반가운지.
섣불리 준비없이 갔다가 이런 고생을.
주차장 좌측의 Loop TK.
주차장 우측의 Loop TK.
이 곳 나가는 게이트를 열고 내려가서 지나갔던
산책로 길을 다시 만나 Shelly Park Beach 주차장으로.
Mangemangeroa Reserve 에서
내려가는 TK Loop 산책로.
3시간여를 오르고 내리다 보니
체력도 배고품도 ..
하지만 앞에 굽어 내려 보이는
목초지의 자연을 벗 삼아서 휴식을 하며 다시 무장을.
이젠 선택의 여지없이
되돌아 가야만 하는 저 끝자락.
다시 만나 보는 지나간 트랙.
이젠 가야하는 시간만이.
그리고 Archie's Lookout(전망지)가 있는 능선지 도착.
이 펜스를 넘어서 전망대로.
굴곡진 목초지(Rolling Pasture)를 따라 전망대로
타고 오르는 곳에는 뉴질랜드의 자연들이 가득하고.
조금 시원한 능선 자락을 타고 오르니
전망대가 눈 앞에
Archie's Lookout.
상세한 지도와 함께
그늘막에 간이 의자가 갖추어진 아름다운 전망대.
Archie's Lookout 에서
바라 본 Mangemangeroa Creek.
Mangemangeroa Creek 안쪽만(다리 있는 쪽).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다시
보아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간이의자.
목초지의 가축들이 방목되어 있기에
대문까진 갖추어진 전망대.
Mangemangeroa Creek 의 갯벌 습지(Meadowland)에 자라는
Mangroves 식물들도 한 폭의 그림처럼..
다시 내려 오면서 바라 본
Mangemangeroa Creek.
몇 시간 전에 지나갔던
그 워킹 보드판.
피곤함이 엄습해 오며 4시간 30분에 걸친
나의 트램핑이 끝나는 지점 Shelly Park Beach.
주차장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을 사이에 두고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꽃들.
피곤했지만 계단에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하기도.
주차장에 이르러 다시 들여다 본
오늘 트램핑로 Mangemangeroa Creek.
역시 아름다움이 자꾸만 베어나고 있는 듯.
Shelly Park Beach 주차장을 빠져 나오면서
도로변에 피어나 있는 10월말의 봄 꽃나무 한 그루가
너무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기에.
보아도 보아도 아름다움이 묻어 있어서
눈을 부시게 하는 꽃.
집으로 돌아 가면서 능선지
큰 도로변 Somerille Road 상에서 바라 본
주차장 옆 Loop TK 목초지.
역시 능선지 큰 도로변 Somerille Road 상에서
바라 본 전망대 Archie's Lookout.
즐거운 트램핑이었지만 너무나 긴 왕복 코스였기에 조금은 매우 힘들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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