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년 7월 9일 Mt William Scenic Reserve 산행(Bombay).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7. 9. 18:06

본문

2011년 7월 9일 Mt William Scenic Reserve 산행(Bombay).

교민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중 중간에서 바라 본 봄베이(Bombay) 일대.

 

Mt William Summit[정상(369미터)].

Walk to the summit of Mt William or take a shorter walk to a kauri grove, through Mt William Scenic Reserve, just south of the Bombay Hills.

 

도보 및 하이킹 경치.

Walking and Hiking Scenic Walks Auckland New Zealand North Island Bombay Tramping

 

Mt William(369m) 까지 갔다가 뉴질랜드 정부의 보호수종 카우리 능선 트랙(Kauri Ridge Track)으로 코스를 타야 하는데 점선 부분이 아닌 곳이 사유지라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정상까지 왔다가 내려와서 산행 초입로 입구에서 점심 후에 다시 카우리 능선 트랙을 돌아 보았음.

 

Mt William(369m) 정상을 오르 내리면서 보이는 봄베이 일대의 자연 아름다움은 산행의 기쁨을 배가로 주었으며, 특히 정상에서 강풍에 서 있기 조차 힘들었지만 다시한번 꼭 밟아 보고 싶은 트랙이었음.

 

그리고 카우리 숲 능선 트랙도 아기자기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초행자도 별 무리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였음.

 

다만, 1번 고속도로에서 타우롱가 2번 고속도로로 꺽어져 바로 2분 거리인 본 산행로 입구 찾는데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조금은 힘들게 되어 있음(Reginal Park 정도 안내도가 잘되어 있었으면 좋을뗀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음) 

 

 

 

 

 

 

 

 

 

 

 

 

 

 

 

 

 

 

주차장 안내도(산행 초입로 전).

 

매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기(産期)의 암양(羊)을 돌보기 위하여 도보길을 문 닫는다는 내용과 자연 보존구역 입구까지 오렌지 마커 말뚝을 따라 가라는 안내 간판(산행 입구까지는 개인 사유재산).

 

 

 

 

 

 

 

 

 

 

 

 

 

 

 

 

 

 

 

사유지 게이트에서 바라 본 능선들.

 

 

 

이 곳 사유지 게이트에서 산행 입구까지는 1 킬로 미터 정도.

 

 

 

 

이 조그마한 능선 넘어야 산행로 입구.

 

 

 

 

 

 

본격적인 산행로 입구로서 화장실 및 상세한 안내도가 우리의 길을 재촉. 

 

 

 

 

 

 

 

30분 정도 계곡을 오르니 확 트인 뉴질랜드 자연이 한 눈에 들어 왔으나,

때 마침 불어오는 태풍같이 거친 강풍 때문에. 

 

 

맞은 편 카우리 능선 트랙.

 

 

서 있는 것도 힘들 정도의 강풍 때문에 결국 나중에는 5명은 하산하고

 나와 다른 한 명만 정상을 밟아 봄.

 

울창하게 우뚝 서있는 맞은 편 카우리 나무들,

정상을 올라갔다가 내려 가서 능선을 나중에 들러 봄.

 

 

이 친구는 산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타는 친구인데

산행 같이 갈 때마다 뒤따라 가면 얼마나 빠른지 따라가기 힘들 정도.

 

 

 

우리의 산행을 환영하는 무지개가 잠깐 나타 났다가 ....

 

바로 보이는 능선 넘어야 정상(369m)이라

처음에 쉽게 다들 시도는 했는데 강풍 때문에 5명은 중도에 포기하고 하산. 

 

중간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들.

 

하지만 오르다가 다를 포기하고 하산.

 

 

오르면서 짚어 보는 영화 속 같이

아름다운 패로나믹(a panoramic [panorama-like] view)한 풍경들.

 

 

 

 

한 폭의 그림같은(picturesque) 아름다운 Bombay View.

 

 

 

Mt-william-trig(그 강풍을 이겨내고 잠깐 오르니

369 미터 정상에 위치한 지형 표시판이 한 눈에).

 

정상 바로 밑에서 바라 본

뉴질랜드 봄베이 일대 초지에 들러 쌓인 아름다운 자연들.

 

 

 

 

 

같이 간 산우는 그 강한 강풍을 이겨 내고

먼저 정상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이 철탑이 없다면 서 있기가 힘들 정도의 강한 태풍성 강풍.

 

 

그러나 강풍은 있었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서

뉴질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360도 사방으로 볼 수 있었음.

 

 

 

안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후드를 걸쳐야 했던 본인.

 

가까스로 철탑에 기대였는데, 기념사진 한 장 더 찍어 주겠다고 해서.

 

 

 

정상의 목초지들도 한 폭의 영화처럼 아름다움이 베어나고...

 

내려 오는 트랙이라 아무리 강풍이 불어도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인지 다른 자연도 보임.

약간은 고지대라 그런지 어디에서든지 이국적인 정서를 주는 양치과 Fern 이 목은 없어지고 줄기만 덩그라이.

 

 

 

나중에 내려 갔다가 올랐던 카우리 숲(Grove) 능선(Ridge). 

 

 

내려와서 초입로에서 점심후에

오르고 내려 왔던 카우리 능선 트랙.

 

 

 

 

 

간간히 카우리 숲 사이로 보이는 처음 올랐던 맞은 편 정상 트랙 코스.

 

 

Kauri Grove(카우리 숲 지대).

 

 

 

 

개인 사유지라 여기까지.

 

오전에 올랐던 정상 Trig(369m)가 저 멀리 보이고.

 

조금전 간판 옆을 타고 잠깐 오르니 사유지이만

펜스따라 정상 능선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는지 흔적들이 남아 있었음.  

 

 

맞은 편쪽 오전에 올랐던 능선이 다시 보이길래.

 

 

내려 오면서 숲 사이로 간간히 햇빛에 비추는

봄베이 일대의 아름다운 초지의 자연들.

 

 

 

 

 

바로 산행 초입로 도착하기 전 코스에서 약간 벗어 난 곳에 위치한 관망대에서.

점심 후에 3명이 올랐는 데 바람이 없는 능선이라 제일 뒤에서 천천히 내려 오면서 자연을 감상해 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