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의 뉴질랜드 삶과 인생

2017년 12월 17일 개화가 하루라는 양귀비꽃 드디어 피기 시작. 오늘 아침 뒷뜰 산책하다 보니 천하제일의 꽃으로 불리는 양귀비가 여기 저기서 피기 시작하며 새싹, 줄기, 잎에서도 귀함이 묻어난다. 자료를 찾아보니 傾國之色(경국지색, 절세가인으로, 여자의 미려한 얼굴과 몸매에 몰입..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12. 18. 05:25

2017년 12월 7일 대략 10여일 걸쳐서 공사 한 데크밑 나무 옹벽공사. 보이는 부분보다 안보이는 부분의 공간 활용부분 데크밑 지하 워크웨이 옹벽공사 둘이 힘들었지만 해놓고 보니 깔끔해서. .. 24.5미터에 순수 자재비용은 대략 1천 2백불(한화 100만원 정도)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12. 8. 06:03

3일에 걸쳐서 지난 6월초에 힘들게 방충망을 반 정도만 철망을 올려서 막았었는데 이 놈의 고양이들이 이젠 안전한 구역인지 알았는지 놀이터 사용은 물론 온갖 배설물 등을.. 와이이망, 와이어, 스쿠르 못 등을 구입 후 3일에 걸쳐서 완벽하게 방충망 설치. 문짝도 재조정해서 다시 제작. ..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11. 2. 14:39

주택 지하층 경사지 공간이 노출되어 있다보니 그간 동네 고양이들이 들락 거리면서 배설물 때문에 정말 신경이 많이 쓰였다. 때론 이를 방지하고자 식초도 뿌려보고 나프탈렌도 곳곳에 뿌려 보기도 하였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큰 맘 먹고 동물 방범망 18미터 구간을 2일에 걸쳐서 만들어..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6. 7. 08:59

카르드로나 호텔 뒷뜰 정원에 아름답게 피어나 있는 양귀비꽃대에서 씨앗 채취. 퀸스타운에서 30여분 거리에 카르드로나(Cardrona). 카르드로나에는 1863년에 문을 연 카르드로나 호텔이 있는데 여기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치가 있는 이곳에서 차 한 잔을 하고 지나간다. 우리도 ..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3. 13. 06:30

2017년 1월 30일 집 데크 데킹 스테인 작업.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걱정만 하고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칼 빼 들고 시도해 보다. 스테인 칠하기 전 상태. 길이 22.8 폭1.8m 의 데크 스테인 작업. 데킹 스테인 10리터 짜리 한 통 구입. 만만치 않는 작업. 둘이 쉬어 가면서 하는데도 하루 작업. 두..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2. 2. 06:08

2017년 1월 20일 데크 유리창 펜스 프라이버시 나무 Trellis(격자) 설치. 아침 7시부터 나무 격자 6개(1800*900)와 우드 퍼니처 오일(5lt) 및 자재 사다가 칠하고 조립해서 설치. (설치 하기 이전 데크 좌우) 데크 좌측. 데크 우측. (데크 좌우 코너에격자 설치 후) 산뜻하고 안락한 듯한 데크 좌측. 설치 후 데크 우측 안방 창문앞. 작년에 설치했던 데크 중앙(거실앞).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2. 2. 05:58

2017년 1월 12일 정원 백합꽃(Lily)이 여지없이 활짝피기 시작. 오클랜드에서 이곳 퀸스타운으로 이사 올때 키우던 것 뿌리채 가져와서 매년 1월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곤 하는 백합이 올해에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선사. 상당히 많이 뿌리가 내려서 제법 군락지를... 작년보단 좀 일찍 피우기 ..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2017. 1. 1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