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된장국 원재료 근대(Silverbeet) 수확 - 이게 농심의 기쁜마음.
지난 7월 1일 집사람이 유럽여행 및 고국 방문전에 텃밭에 어린묘목 근대(Silverbeet)를 심어놓고 갔었는데 나만 고국에서 돌아온 후 총 2개월 반정도 지나가는데 주체못할 정도로 잘자랐다.
그래서 지지난주부터 서울 집사람께 물어서 잎사귀 잘라서 구수한 된장국(된장, 다시다, 양파, 마늘 등)을 사용해서 끓여먹고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어제 너무 많이 자란 잎사귀를 오늘 이른 이침에 일어나 5그루 근대 잎줄기를 잘랐는데 양이 억수로 많아서 경제적으로 쳐도 20불(자그만치 잎줄기 40개가 넘는 엄청난 양)이상 될듯...
모처럼 고국의 맛이나는 구수한 된장국을 끊여서 아침을 걸펑지게...
시금치와 비슷하지만 맛이 더 강하다. 실버비트는 보통 흰 줄기가 있지만, 레드비트도 가끔 있다(It is similar to spinach but has a stronger flavour. Silverbeet usually has a white stalk, however, red beet is sometimes available).
같은 녹색 잎이 있지만 진한 분홍-빨간색 줄기와 맥이 있다. 근대는 일년 내내 자라며 재배하기 쉽다( it has the same green leaves but has a rich pink-red stem and veins. Silverbeet grows all year round and is easy to cultivate).
근대 잎사귀 수확하고도 아직도 많은 양이...
[자연발화 깻잎도 첫수확]
20도내외 따뜻한 봄이되니 깻잎도 덩달어 자연 발화되어 올라왔는데 오늘 첫수확.
{멀지않아 고추묘목도 구해다가..}
옆에 잔풀이 못나게 검하게 깔아놓은 위드매트 부분은 다음달중에 고추 묘목 구하다가 심을 예정.
근대 보관은 1차 생체 씼어낸 후, 살짝 삶아서 다시 씼은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필요때마다 해동해서 사용.
요번 수확해서 손질해놓은 근대는 집사람이 11월초 서울에서 돌아올때까지 혼자 몇번에 걸쳐서 끓여먹고도 남을 물량.
보통 슈퍼에서 10잎 묶어서 4불에 판매하는데 요즈음 봄되면서 제철이라 세일해서 2.5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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