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 전객차 구간 뻥뚫린 시원한 모습(AM 6시).
이태리에서 돌아오자마자 고국의 날씨는 연일 장마에 찌는 듯하고 습하기도 하고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데 전철이어서 이를 애용하는데 여간 곤욕스러워서 사실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에 1호선 상행선 전철에 몸을 실었다. 이유는 과천 딸내미집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미 부킹한 집사람 종합검진과 나의 치과치료를 마치기 위해서였다.
이동중 이른 아침녁 전철안은 조용하고 한산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직선구간에 비치는 전철안 객차간 쭉 뻐든 열린통로가 그림같이 아름다워 보였다.
내가 아마 이런 전철안 모습을 보기는 평생 처음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폰카메라에 살짝 담아봤다.
이른 아침녁이라 전동차내에는 승차한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쭉뻗은 선로만큼이나 객차간 열린공간이 얼마나 시원하게 보이는지 마음이 상쾌했다(딸린 총 객차가 7,8량 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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