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8년 8월 15일 스키장 사고 이후 51일만에 차 직접 운전해서 스키장 들러보다.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by Digitalnz 2018. 8. 15. 14:37

본문

 

 

 

 

 

 

2018년 8월 15일 스키장 사고 이후 51일만에 차 직접 운전해서 스키장 들러보다.

 

이게 얼마 만인가.

정확하게 51일만에 목발과 보조 “Fit Walker”없이 차량 직접 운전해서 주차장까지 올라간 다음

스키장 베이스 빌딩에 도착해서 엘레 베이터도 타지 않고 계단 통해 베이스 리프트 타는 곳까지 접해보니 감회가 남 달랐다.

기뻐서 집사람에게 기념 사진 한 장도 부탁했다.

 

그 동안 답답해서 서너 번 집사람 대동해서 올라가서 레스토랑에 앉아서

하루 종일 집사람 스킹이나 창 너머 구경이나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오늘은 가까이서 집사람 스킹 구경도 하고 옆집 쥬디 할머니랑 내 골절 화재로 이야기 한 다음

기념 사진도 눈 밟고 올라 찍었으니 놀라운 발전이다.

 

그리고 오늘 사고 후 처음 해 보는 시도라

정말 불안해서 간단한 워킹 스틱을 준비해서 스키장 올랐다.

 

하지만 처음 스키장 외츨에 사고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고

그리고 아직 균형 감각이 없어서 조금 힙들고 비록 불안했지만 아무튼 스키장 이곳 저곳을 ...

 

그리고 집사람 스킹 끝나고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셔틀버스 타고 주차장 내려와

내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운전해서 집까지 집사람 태우고 돌아왔다.

 

이젠 발목 관덜 붓기와 통증만 조금 빠지면 되는데 ...

그래도 나의 골절 치유가 날로 좋아지니

다행이다 생각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