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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9일 올 겨울 퀸스타운 자락에 마지막 눈이 되기를...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by Digitalnz 2015. 7.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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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9일 올 겨울 퀸스타운 자락에 마지막 눈이 되기를...

어제 초저녁 기세로는 1미터 이상 많은 눈이 쌓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10센치 이내 적설로서 

올 겨울 타운자락에 내린 마지막 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10센치 이내의 적설 - 어제 저녁 기세로는 1미터 이상.

 

그나지 온도도 낮지 않는 섭씨 0도 이상.

 

게라지 문 열고

제설 준비.

 

앞마당은 집사람.

 

빗자루로 쓸며 360도

집 전체 돌며 대충 땀 흘리며 제설 작업.

 

대충 마무리.

 

우리집 데크에서 바라 본 우리집 앞산

보웬 피크(Bwen Peak,1630m)

 

어제 저녁 기세 등등하며 내리는 폭설의 풍경(7월 18일 초저녁).

  - 이 정도라면 오늘 저녁 지나고 나면 1미터 이상 눈이 쌓일 것라고 생각. 

 

저녁녁 함박눈이

갑자기 내리기 시작.

 

아마 올 겨울 들어

마지막 설경 풍경이라 생각되었음.

 

어제 저녁 한 동안 정말 대책없이 뿌려 내렸던

우리집 앞 함박 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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