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4일 봄이 오는 길목의 우리집 뒷뜰 정원.
햇빛이 나다가 비가 오다가를 반복하는 요즈음 이른 초봄의 오클랜드 날씨. 현관 앞문을 열고 나가보니 정말 보기 드문 쌍겹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하늘에 수를 놓고 있었다.
아름다운 쌍겹의 일곱빛깔 무지개.
잠시 후 강한 햇빛.
야외식탁 모래지에서 키우는
난종류도 봄소식을 알고 무룩무룩 자라고 있는 중 ...
햇빛이 풍부해서 그런지
마스터 룸앞 정원지가 가장 풍성하게 봄소식을.
금년 5월경 드러리 나무가게에서 거금을 들여
옮겨놓은 낮게(Low maintenance) 자라는 Fringe Flower(터부룩하게 자라는 꽃).
나무 크기에 비해서
꽃의 싸이즈는 크고 아름답게 피우는 늦동백.
감귤나무도 어느 덫 커서
노랗게 주렁주렁 과일이 열리기 시작.
프크시아(Fuchsia) 꽃도 만발하기 시작.
목련이름 : Magnolia Iolanthe
사발(Bowl)처럼 로즈-핑크(Rose-Pink)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우리집 정원 목련.
곱게 주줄기도 잡아 주면서 키우고 있는 데
구입해 가지고 집으로 이동하면서 줄기 몇 개가 손상되기는 했지만
아름다운 꽃을 보니 멀지 않아서 봄만 되면 우리집 보물 1호 식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됨.
레몬나무의 겨울의 결실.
뒷뜰 수돗가의 미나리와 이모작을 기다리는 고추대 2 그루.
겨울이 정말 혹독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양지쪽 2개를 뽑아 버리지 않고
봄을 기다리고 있는 데 새로운 고추 모종이 있기 전 고추가 열리기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중.
거실 식탁쪽 단장이 완료된 출입구(Side Gate).
음지식물도 이젠 제법 자리를 잘 잡아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음.
마스터 룸 창문을 통해서 바라 본 정원.
마스터 룸 바로 밑 창문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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