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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100% 가꾸며 만들어 낸 우리집 뒷뜰 정원화단 이젠 총공개.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by Digitalnz 2012. 1.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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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두 번째로 집을 옮기면서 처음 이 집에 들어 올 때는 맨땅에 잔듸만 깔려있던 뒷뜰정원,

그 동안 수 년째 살면서 잔뒤분리 조경펜스를 친다음 꾸미기 시작한 우리집 화단은 이젠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 듯.

 

특히, 꽃에 대한 애착이 많은 아내의 관심 덕분에 벌써 앞,뒤뜰 정원에는 50여 가지의 각종 화초로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집으로 변해가고 있답니다.

그 동안 투자도 투자이지만 직접 가꾸고 일구다 보니 이젠 애착이 많이가는 우리집 정원. 조금씩 진행될 때마다 그때 그때 공개했었는 데 이젠 더 이상 큰 공사는 없을 듯 해서.

 

작년 직접 업자만 부른 다음

자재는 내가 구입한 후 거의 1주일에 걸쳐서 완성해 놓은 뒷뜰 파고라

이젠 우리의 아름다운 쉼터 공간.

 

유카(Yucca) 본나무에서 줄기를 쳐서

화분 2개에 분재를 하였는 데  3년째 화분에서 잘 자라고 있음. 

 

MT Wellington 화산분화구를

가서 채취한 9천년 전 화산석(2011년  9월 30일).

그리고  Anawhata 비치를 찾았을 때 바위 절벽지에

정말 수 없이 아름답게 많이 자라고 있던 잎파리 난 하나.

 

Anawhata 비치 절벽지 바위지대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있던  수 많은 난초들.  

 

처음 이사오고 나서 파파구라 민가에서 아내하고

15불에 구해다가 심었던 유카(Yucca).

구석진 곳은 잔 풀이 많이나서 화단을 조성되면서 나오는

돌멩이로 메꾸어 주었더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풍성한 잎과 함께

다앵한 꽃도 매년 피우는 게르아니움(Geranium).

 

꺽어서 꽂으면 피어나는

게르아니움(Geranium).

 

셀비아 레드(Salvia Red).

 

셀비아 레드(Salvia Red).

 

 

 

 

 

 

 

 

 

 

 

 

 

 

 

 

 

 

 

 

 

무엘렌 베키아 콤플렉샤(Muehlenbeckia Complexa).

2011년 8월 7일 Maunkau Walkway 를 찾았을 때

때 마침 조경 공사를 하고 있던 업자들로부터 얻어가지고 와서 심은 화초.

조금 키워서 집안 거실로 옮겨 심을까 생각 중.

 

무엘렌 베키아 콤플렉샤(Muehlenbeckia Complexa).

상록 덩쿨 식물. 호주, 뉴질랜드 원산지

반양지 식물로 공중 습도가 높은 걸 좋아 한다고 함.

 

 

 

 

 

 

 

 

 

 

 

 

 

 

 

청순함 마져 느끼게 하는 덩굴과 뿌리 화초

매년 겨울이면 땅속에 숨어 지내다가 봄부터 가을까지

깨어나서 각종 색의 꽃을 피우곤 하는 래몬나무밑 화초.

  

청조한 그의 줄기.

 

지난 봄 아내가 심어 놓은 화초도

어느 덧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

 

웃 자란듯이 자라고

있어서 지주대를 동백나무에 대서 꽃을 피우게 함.

 

이제 막 피우기 시작하는 꽃 봉우리.

 

역시 아내가 초창기 이사와서 구입을 한 후

심은 레몬나무는 여태껏  해마다 풍성한 과일를 제공.  

 

작년 11월 봄 심었던

활짝 핀 일년생 화초 펜지(Pansy).

 

제비꽃과(―科 Violaceae) 제비꽃속(―屬 Viola)의 다년생초.

 

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

 

 

 

 

 

 

 

 

 

 

 

 

 

 

 

무렁무렁 잘도 자라서 이젠 나무밑에

아름다움이 그지없이 피어나 있어 마음의 위안을 주곤 하는 펜지(Pansy).. 

 

종이 또 다른 일년생 화초.

 

역시 몇년 전에 아내가 구입하여 심어놓은 화초인 데

번식력이 어찌나 강한 지 잘도 자라서 누구오면 인심을 써서 분재를 해주고 하는 화초.  

 

역시 작년 봄에 심었 던 일년생 화초.

 

2년전에 심었던 만다린인데

열매가 한창 열리고 있는 중(Mandarin).

 

흰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듯한 꽃방울.

알려진 것만 110종류가 넘는다고 하는 정원수 Fuchsia.

 

올 봄(작년 11월) 깨 보다는 청조함이 덜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 번씩이나 꽃을 피우니 고맙기 그지없는 화초.

 

 

 

 

 

 

 

 

 

 

 

 

 

 

 

 

뉴질랜드 토종나무 Pseudo Panax Ferox.

2011년 6월 11일 비를 맞으며 힘겹게 Mataitai Reserve

  산행을 하면서 길가에 번식하고 있던 정말 어리고 어린 묘목 5그루를 가져왔는데

이젠 이렇게 많이 자라서 우리집 정원 한 컷을 자리잡고 있음.

 

아내가 최초로 구해다가 심은 우리집 보물 1호 정원수

아직까지 이름은 몰라도 뉴질랜드에서 심쌍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나무.

 

 

이젠 싹을 튀우고 나오는 난 화초들도.

 

메리타 신클라이리(Meryta Sinclairii)

몇 년전 어린 묘목(Nursery)를 사다가 심었는 데

어느 덫 이렇게 많이 자라서 우리 집 정원 한 컷에 자리잡고

잘도 자라면서 이젠 푸르름(evergreen)을 사시사철 제공하는 상록수.

 

무화과 나무(Fig Brown Turkey).

작년에 아내가 큰 맘 먹고 사다가 심었는 데

벌써 무화과가 주렁주렁 열려서 주인의 손짓을 기다리고 있는 중.

그리고 성장하면 높이가 최대 5미터, 폭도 5미터라고 해서 넓은 공간에 자리를 마련.

 

우리의 거실쪽 화단.

역시 나무 펜스를 사다가 분리하여 만들어 놓은 화단.

 

로벨리아 업라이트 로즈(Lobelia Upright Rose).

 

로벨리아 업라이트 로즈(Lobelia Upright Rose).

 

 

 

 

 

 

 

 

 

 

 

 

 

 

 

 

 

 

 

 

 

정원에 동백이 3그루를 각기 구해다가 심었는 데

 이 동백은 이 보다 더 이상 자라지 않고 꽃만 피우길래 이쪽으로 이식.

 

어느 날  아침에 정원에 나가보니 쓰려져서

간신히 윗 부분을 쳐 내고 다시 심어 놓은 우리집 보물 선인장.

올해에는 다시 빨간꽃을 피우리라 기대가 되는 데 ..

 

그리고 그 옆 음지류 선인장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중.

 

작년에 심은 포도나무(청포도, 백포도 각기 한 그루씩)

펜스에 철망까지 만들어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는 데

아마 잘도 자라서 금년 가을에는 포도가 열리리라 기대.

 

작년 11월 10일 Mt William 산행 중

길가에 떨어진 야생 난 종류를 주어다가 정성으로 키우고 있는 중.

 

정말 힘겹게 완성한 옆문 출입구 보도 블록옆 화초들.

(음지에서만 자랄 수 있는 화초들 위주로만 틈나는 데로 심는 중).

제일 어두운 곳이 제일 밝은 곳으로 탄생한 곳.

 

 

역시 아내가 최근 구해 온 군자난(Scarlet Kafirlily, 君子蘭)

(한국에서 수십년 간 내실에서 길러 보았 던  화초)

여기까지 가져오지는 못하고 고국 떠날때 처남에게 물러주고 왔는 데 잘 키우고 있는지 궁금).

아내가 목사님네댁 방문해서 3포기 얻어가지고 와서 심어 놓은 것을 이쪽으로 한 포기 옮겨 놓음.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원예식물로서 우리나라 온실 또는 집안에서도 관상식물로 흔히 심고 있다. 잎은 비늘줄기처럼 밑부분이 서로 감싸면서 양쪽으로만 나오고 길이는 45㎝, 나비는 5㎝ 정도이며 광택이 나고 잎 끝은 뒤로 젖혀져 늘어진다. 잎들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는데, 10~20송이 정도의 주홍색 꽃이 깔때기 모양으로 핀다. 열매는 연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온실이나 집안에서는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며 여러 종류의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추위에 약한 식물은 아니나 겨울에는 얼 수도 있으므로 온실이나 집안에 두고 보호해야 한다. 번식은 씨보다는 포기나누기로 하는데, 6~7년 정도 자란 개체에서 나온 어린싹들을 4월중에 나누는 것이 좋다. 씨로도 번식하지만 씨를 심은 지 3~4년이 지나야 꽃이 핀다. 물기가 있고 반그늘지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나 밭, 논두렁의 흙에서 잘 자란다. 늦봄이나 이른 가을 맑은 날씨에 온실이나 집 밖에 놓아 둔 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잎에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전히 자란 식물체는 1~2년 사이에 1~2번 분갈이를 해주면 좋다.

 

 

 

 

 

거실 식탁옆 창문밑 난 종류들.

 

지금은 1월 여름 우기철로 자주 비가 오기 때문에 그런지 대부분 화초들이 조금 힘이 없는 것 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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