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년 11월 12일 날씨가 청명한 오후에 산책 겸해서 다시 찾아 본 Mt Wellington Domain.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11. 11. 01:24

본문

2011년 11월 12일 날씨가 청명한 오후에 산책 겸해서 다시 찾아 본 Mt Wellington Domain.

 

Mt Wellington Domain{문화 유산(Natural Heritage)}.

9,000년 전 용암활동으로 생성되었다는 본 화산 분화구(Volcanic Crater)는 용추형 형태이며, 정상(Trig, Summit)고지 능선지를 따라 돌면서 20여 분 내외로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해 보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분화구 안쪽을 직접 걸어 내려가면 2개의 소형 작은 분화구도 만나 볼 수 있고, 무엇 보다도 주차장(100m) 옆에 조성되어 있는 대략 축구장 넓이의 그라운드는 매우 인상적 임.

 

해발100m 중간 능선지 자락 주차장을 끼고

서있는 노송 솔나무들의 아름다운 자태.

(오클랜드의 상징 스카이 타워를 배경으로) 

 

바로 굽어보니 개발되고 있는 신흥 주택단지가

하늘에서 바라 본 마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같이 보였고.

그리고 저 멀리 바다 위에 우뚝 떠 있는 용추형 모형의 섬은

Rangitoto Island(2년 전 일주 트램핑을 해 보았던 아름다운 섬).

 

얼마 전 트램핑을 다녀 왔던 아름다운 관광지 섬

와이훼케 (Waiheke Island)도 가물가물하게 저 멀리.

 

요번에는 트랙

반대방향을 따라서 코스를.

 

시원한 능선지를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또 다른 거목 한 그루.

 

내가 살고 있는 동네처럼 개발되고 있는 신흥 주택지는

뉴질랜드 답지 않게 획일화 된 느낌(거의 동일한 형태에 동일한 쎅션).

 

아름다운 능선 자연 전망지에는

휴식에 필요한 간이용 의자가.

 

그 곳에서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뷰를

굽어보면서 잠깐의 휴식을.

 

저 멀리는

그 유명한 one tree hill 도 보이고.

 

바로 위 능선지에는 

Trig(지형 표시판)와 뭔가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  

 

그 곳에서는 Playground 를 만들기 위해서

타설한 콘크리트 벽이 자연과 잘 어울리지는 않게 드러나 보이기도. 

 

섬나라 사람들이 이주해서

많이 살고 있다는 Mt Wellington 지역.

 

고지 능선지에 오르니

두 사람이 소형 모토 비행기를 손으로 조정하며 스릴있는 항공

스포츠를 즐기고 있었다(소형 모터 보트와 더불어 이 곳에서 많이 즐기는 스포츠).

 

Trig(지형 표시판)로 향하는 계단.

 

정상(162m)에서 바라 본

웰링톤 지역.

 

우측으로는 저 멀리에는 산업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Mutukaroa(Hamlins Hill)  Reginal Park 가 그리고 좌측으로는 파쿠랑가가.

바로 앞 바닷물이 차 있는 곳은 Panmure Basin(Kaiahiku).  

 

Tamaki 해협에 떠 있는 백색의 아름다운 요트들이

눈에 잡힐 듯이 보이고 Pakuranga 모토레이도 저 멀리에.

 

정상 지형 표시판 옆에 위치한 둥그런 통이

예전에 왔을 때 누가 앉아 있기에 Rubish Bin 인 줄 알았는 데

오늘 다시와서 보니 방향을 안내하는 지형 안내도.

 

탬즈 해협건너 코로만델 자락까지 가물가물하게

가까이는 Tamaki 해협.

그리고 파쿠랑가 요트클럽를 따라 Beachland.

 

정상에서 바라 보이는 Rangitoto 섬.

바다 위에 우뚝 선 것처럼 보이는 관광섬 이 무인도가

이 처럼 아름답게.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오클랜드의 360도 뷰를 마음껏 구경.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목초지의 능선지 산책로

그리고 우측 뒤로는 얼마 전 트램핑을 다녀왔던

아름다운 섬 Waiheke Island.

 

굽어 본 화산 분화구 안쪽은

처음에 왔을 때 저 밑에까지 내려가 보았는 데

보이는 것처럼 물은 없고 화산암들만. 

 

산책로 길을 내려가면서

되돌아 본 정상 Trig 표시판.

 

능선지 따라 비추는

시티 센트럴은 작게만 보이기도.

 

분화구 안쪽지 급경사지를

오르내리는 어떤 사람도 저기에.

 

타고 올랐던 트랙도 저 편에 바로.

 

정상 코스를 따라 올라오는 사람.

 

정상으로 오르는

도보길 안내판 초입로.

 

그리고 화산 분화구룰 빠져 나오면서

라운드 어바우트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타운 지형 이름간판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읽을 수 있게 교모하게 만들어진 특이한 안내판).

 

가벼운 산책코스로 더할 나이 없이  좋고, 파노라믹한 아름다운 뷰를 가진 이 곳(뉴질랜드 자연유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