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1일 Witakakere Farley-Panto- Parau TK(3).

2011년 8월 31일 Witakakere Farley- Panto - Parau TK(3). 

뉴질랜드 최대의 리져날 파크 Witakakere Reginal Park는 공원 면적이 자그만치 총 16,000헥타(4천8백 50만평)로서 공원은 도보 트램핑을 통하여 아름다운 비치, 특별한 바위, 계곡, 폭포, 농장, 해안 등의 다양한 코스를 접할수 있으며 그 코스가 250킬로에 이르고 있다. 오늘 트램핑을 한 Witakakere Farley-Panto- Parau 코스는 그 중 천혜 태고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코스 중 하나이며, 대략 12킬로의 산행거리에 5시간에 걸쳐서 교민 산악회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즐거운 트램핑 이었다.

 

 

 

Parau TK

- 능선 고지(251m) 약간 지나 삼거리에서 지도상으로 얼뜻 보기에는 장거리 트랙인 듯한 Nihotupu Ridge TK 그리고 단거리 코스로 보이는  Parau TK 은 깊은Kakamatua Stm 과 Tibimana Stm 을 어렵게 지나 가야 했다.

 

- 두 팀으로 갈라 출발은 하고 만나는 지점은 59m 계곡지 삼거리 로 ......

 

-  하지만 단거리 코스로 보이는 Parau TK 이 생각보다 어려운 Kakamatua Stm 과 Tibimana Stm 을 지나 가야하는 난 코스였다.

 

 

 

 

 

 

 

 

 

 

 

 

 

 

 

 

 

일부가 장거리라고 생각하고 출발한

Nihotupu Ridge TK(만나는 지점까지는 2시간 15분(1/4시간) 안내 표시판.

 

그리고 나머지는 단코스라고 생각하고 출발한 계곡지 트랙

Parau TK(Huia Dam RD(주차장)까지는 2시간 45분(3/4시간)).

3/4이란 숫자가 이렇게 많은 시간인 줄를 ....

 

고생 길을 안내했던 그 표지판을 다시....

 

출발하니 계곡지 경사로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울창한 숲.

 

리무(Rimu) 나무.

 

그리고 울창한 Fern 이 우거진 곳도.

 

지금은 앞서 가면서

뒤를 쳐다 보는 여유도 가지고 있는 아내...

 

산행로 주변은 이 처럼 최근에 손질을 한 듯

나무 숲 들은 관리가 단정하게 잘 되어 있었다.

 

원시림 처럼 우거진 숲 지대도.

 

역시 우거진 숲 사이로는

간헐적으로 우뚝 서 있는 퍼른 나무들도...

 

계곡지 쪽에 다다를수록 습지 식물들이

더욱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러한 기생 이끼루도

산책로 위 나무에 붙어서 메달려 살고 있기에...

 

광활한 Waitakere Ranges 의

산맥들도 숲 사이로...

 

계곡지에 이르면서 부터는

갖가지 기생 식물이...

 

기생 식물들의 아름다운 생태계 자태가

본 산맥의 그 역사를 말해 주고 있는 듯....

 

처음 만나는 Kakamatua Stm(계곡지)에는

산행에 양호하게 나무 다리까지 설치가 되어서...

 

Kakamatua Stm(계곡지).

 

이젠 계곡지에는 더러 나무들이 이 처럼 쓰러 누워 있어서

산행을 더디고 힘들게 하는 곳들이 ...

 

수령이 꽤 된 듯한 솔나무 한 그루에도...

 

내리면 올라야 하는 

급경지 언덕 산행로가 서서히.... 

 

하지만 시원함을 더해주는 카우리 숲들이...

 

Fern 숲의 군락 지대도.

 

이런 기형을 가진 Fern 도...

 

그리고 또 언덕에 산책로를 가로 질러 넘어진

나무들이 산행을 힘들게...

 

산행로에 가로 질러 넘어진 나무들.

 

잡고 당겨줘야 지나 갈 수 있는

거목의 산행 장해물들이 곳곳에 널려 있었으니...

 

여기에 또...

 

그리고 또한 주변에는 수령이 몇 백년을 넘기는 듯한

위용을 갖춘 나무들도 계곡지 곳곳에...

 

하지만 쉽게 지나갈 수 있게

산행로를 가로 걸쳐져 누워 있는 나무들도 있었다.

 

2 시간 20분 이상 걸려  지나온 Parau TK.

이 곳은 등고선이 없는 지도상 장거리 코스 Nihotupu Ridge TK 과 만나는 지점.

 

장거리(?) 코스로 돌아 간다고 했던

4명은 아마 주차장에 ....

 

댐까지 3/4시간(45분),

생각하기도 힘들고 복잡하게, 3/4 시간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대략 1시간 이내 몇 분으로만 간단히 생각했다가.

 

5분 정도 댐쪽으로 내려가니 중간 짧은 코스를 안내 해주는

Kakamatua Ridge TK 안내판이.

 

그리고 이어지는 계곡지

댐으로 내려 가는 코스.

 

뉴질랜드 보호수종 카우리 나무 군락 지대가.

 

그리고 Fern 군락 지대도...

 

수령이 꽤 되는 듯한

카우리 나무들이 이 처럼 ...

 

대략 트랙을 마친 후이아 로드 안내판 있는 곳 3시간 30분 포함

장장 4시간 30분을 걸어 온 길을  안내 해주는 곳도 보이고...

 

그리고 나무들이 땅  밑에 토양이 강해서

 흙 위 지상으로 뻗어 나와 있는 산행로 지대도 있었으니.. 

 

힘들어서 그런지 걷기가 무척이나 불편했다.

 

그리고 처음 출발했 던 삼거리 Farley TK 간판을 지나니

이런 이끼루를 갖고 있는 나무들도 보이기에. 

 

그리고 이런 기형의 가지 줄기를 가진 나무들도 초

입로 가까이에 다다르면서 보이기에.

 

최근 들어서 처음으로 장장 5시간에 걸친 정말 긴 코스로  산행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