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2일 Te Rau Puriri Regional Park 답사 및 Walking(2).
Kaipara Habour 의 Waipiro Bay 해변에서 공원 출발지 해발140미터 고지까지 다시 돌아 오는 길.
Future Park - Still under development(247헥타(대략 75만평)).
아직은 Public Facilities(화장실 등) 는 갖추어져 있지는 않았지만 정말 아름다운 뉴질랜드 목가적인 목초지에 조성되고 있는 Farm Working 형태의 공원.
(해안가에서 다시 초입로로 올라오는 Walking 이었는데 반도 넘어서 타고 오는 계곡지 산골 바람을 정풍으로 맞으면서 언덕 능선을 다시 올라 초입로로 돌아오는 트램핑이 조금은 힘이 들었다).
이젠 오클랜드 26개 리저날 파크 중 연필로 써클한 5개(Te Arai, Atiu Creek, Pakiri, Tawharanui, Whakanewha) 공원을 제외한
오늘까지 21개의 공원을 밟아 보았다. 나머지 5개도 멀지 않아서 밟아 보지 않겠나 생각된다.
30분 정도를 비치에서 보냈지만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이 드는
아름다운 백색 모래 비치(서쪽 해안은 대부분 흑색 모래 Black Sand).
아직까지 인간의 때가 묻지 않는 듯...
Kaipara Habour 의 Waipiro Bay 해변가 비치.
오클랜드 서쪽 및 Shelly Beach 를 배경으로.
그리고 반도 끝자락 South Head 쪽.
저 Kaipara Harbour 건너 너머는 오클랜드 26개 리져날 파크 중
아직 밟아 보지 못한 5개 중 하나인 Atiu Creek Reginal Park 가 위치해 있는 곳.
Waipiro Bay 해변가는 비치를 중심으로 50 -100미터 폭으로
아름답게 숲이 조성되어 있었고 해안가는 백색 모래와 함께 하는 비치가....
5년 여에 걸쳐서 해안가쪽 조성이 완료된 공원 숲 부분.
나무 하나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조경을 한 듯.
주종을 이루는 Cabbage Tree, Flax, Rush 등의 식물.
South Head 끝자락.
원시적인 것들도 그대로...
공원 쪽에서 타고 내려 오는 계곡지(Stream) 물.
Rush, Flax 식물들과 함께 하는 나무와 숲들.
백색 해안가를 걸어 본 나의 흔적들.
Rush 식물과 함께 한 비치.
한 폭의 그림같은 Waipiro Bay 비치.
해안가 조성 숲지대.
바람도 없고 조용한 해변가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간식 및 중식을...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답고 멋있는
해변가 양지 바른 숲속은 아마 뉴질랜드에서 찾아 보기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숲속.
너무나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지금 조성 중에 있는 공원쪽도 바라보니.
나무와 어우러진 또 다른 기생 식물들.
한 그루의 노송이...
숲 지대의 노송.
Kaipara Habour 의
Waipiro Bay 해변가 비치를 멀리 하면서...
구름과 목초지가 함께하는 산책로를 다시 가야하는데...
그래도 보고 또 보아도
뉴질랜드 자연의 아름다움이 베어 있어서.
정감이 가는 능선의 목초지들.
그리고 해안가 나무들.
돌아 오면서 다시 보는 공원내 조경되고 있는 나무들이
멋있고 늘름하게만 보이고.
우측 숲지대 부분까지는 공원 공유지.
좌측은 능선 부분까지.
계곡지 평지 산책로도 목초지 이기에 걷는데는 별 불편이...
우측은 사유지 목초지.
양호한 산책로 이였기에
아직까지는 휘파람을 불며 안내 폴(말뚝) 따라서 .
목초지의 소와 양들을 벗 삼아서.
때론 조성되고 있는 산책로가 약간은
이런 곳들도 있었지만...
큰 소리로 아름다운 소리들을 내는
덩치 큰 야생 조류들도 트램핑하는 나그네에게 추억을...
우측은 공원내 숲 지대로서 조성이 되고 있는 듯.
이 처럼 조경은 나무를 함부로 잘라내고 있는 것만은 아니였다.
오고가는 공원 조성 차량 및 가축,
야생 조류들을 벗 삼아서 걸어가기는 한데....
이제서야 초입로로 오르는 능선지에...
조금 휴식을 위해서 오르다가 다시 되 돌아본
Kaipara Habour 의 Waipiro Bay 해변가 비치.
5부 능선을 오르다가 해변가가를 내려보니
조금씩 멀리도 느껴져.
우측 계곡지는 공원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듯한 양호한 계곡지 도로가 계곡지 나무들 따라 개설되어 있었다.
공원 계곡지.
여기는 7부 능선쯤 되는 곳으로 골따라 불어 내려 오는 강풍을 맞으면서
여기까지 걸어 올라 오르는 것도 쉽지는 않했다.
하지만 초입로 140미터 까지 가까워질 수록
아름다운 목초지와 해변가는 다시 보이기 시작하니 마음은 한 껏 가벼워지고.
이제서야 초입로 정상 140미터가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
펜스따라 사유지 숲의 나무 그늘들이
땀에 젖은 몸을 식히게 하기도 하였다.
드 넓은 8부 능선의 목초지에....
공원 밖 펜스따라 너머는 사유지 숲지대.
9부 능선의 목초지 및 사유지 숲.
가축들을 위해서 조성해 놓은 자연 우물.
초입로 부분 거의 다 도착해서 다시 되돌아 보니
Kaipara Habour 가 시원하게 한 눈에.
이젠 초입로가 저기에.
바람은 불었지만 그래도 펜스따라 음지가 있는 곳을 따라서...
공원 초입로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가축을 차로 실고 내리는 시설물들.
그리고 상쾌한 산책을 마치고 땀을 멈춘 다음 이젠 집으로...
그리고 바로 도로 코너를 돌아서니 이 곳 북섬에도
이색적인 사슴 목장들이 줄줄이 있어서..
접근하니 경계의 눈 초리로 귀를 바짝 세우고...
노려보는 눈길들이 보통은 아니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아름다운 언덕 능선 자락에 위치한 집 한 채가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기에 Outside 를 구경.
그리고 지나니 억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습지들이 나그네의 발 길을...
Cabbage Tree 그리고 마디가 있는 억새(으악새) 하얀 꽃들이....
그 옆은 자연 바다 습지가...
갯벌에 조성되어 있는 습지 식물들이 또한 아름다움을 주어서 ...
그 옆은 바로 목초지들이.
그리고 지나니 South Head Gilf Club 이..
본 골프장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복장 등 기본 예의를 지켜야 하는 공지문.
역시 기본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서 그런지.
펜스 너머 골프장 상태를 보니 관리가
그런데로 잘 되고 있는 골프장 중 하나였다.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
그리고 그린.
다시 나와서 셀리 비치(Shelly Beach)로.
5킬로정도 목초지 따라 조성된 아스팔트 길을 달리니
Waipara Habour 에 위치한 셀리 비치로 이어지는 마을이..
단장하게 마을 입구는.
그리고 동네 길도.
비치 안내문이.
원주민 마오리와 섬나라 이주민 파케아 사람들과 공동으로 잘 살아 보자는 취지로 1884년 아마 세웠던 표지석 자리에 다시 만들어서 세워 놓은 기념비.
바로 비치 안내문 옆에 위치에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수영, 캠핑 , 낚시 등을 할 수 있고 고기를 잡는 배들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우리네 항구처럼 이 일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커피 샵도.
그리고 각종 간이 시설도 깨끗하게 마련이 되어 있었다.
낚시를 하고 배가 접안할 수 있는 시설.
하얀 백색 모래 비치.
캠핑 장소.
그리고 메인 도로 South Head 로 나오는 좌 우측의 목초지.
Parakai 온천.
입장료가 조금 비쌌지만 몇 대의 차량들이.
Open 10am - 9pm, 365 days
150 Parkhurst Rd Parakai
Phone: 09 420 8998
Fax: 09 420 8909
email: info@parakaisprings.co.nz
가격이 만만치 않는 입장료 - 성인 17불(한화 1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