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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9일 Manukau Parks Rotary Walkway(1) - Pakuranga Sailing Club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8.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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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9일 Manukau Parks Rotary Walkway(1) -

Pakuranga Sailing Club --> ST Kentigern College.

 

 

지난 번 Walking에서는 Pakuranga Sailing Club 에서 Pigeon MT 까지 하였기에 오늘은 그 반대편 St Kentigern College 까지 도보 Walking 을 가졌다(지난 번 도보Wakaranga Creek Reserve).

 

대략 왕복 5,6킬로 미터에 도보 2시간 소요거리였는데, 때마침 만조 시간이라서 맑은 바닷물에 잠긴 해안가가 어찌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St Kentigern College 에서 Pakuranga Bridge 까지 도보길을 연장하는 공사도 한참 진행 중인 장면도 지켜 보았다.

 

 

 

 

 

 

 

 

 

 

 

 

 

 

 

 

 

Pakuranga Sailing Club 으로 들어서는

초입로 안내판.

 

파쿠랑가 세일링 클럽 건물.

 

건물을 끼고 좌측으로

해안가 도로로가 시작되는 부분.

 

반대 Pigeon MT 편쪽으로 가는 도보로는 모래나 갯펄이 있는 해안가였으나

이 곳은 보이는 것처럼 철망에 돌을 넣어서 축대를 3단 내지 4단으로 보완된 도보길이 많이 있었다.  

 

해안가 도보로를 중심으로 들어선 고급 주택지들의 담장은

역시 찾는 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게 단장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만조 시간이라 축대까지

올라 온 바닷물(Tamaki River).

 

아름다운 건물에 아름다운 조경.

 

그림 같은 뷰를 자랑하는 해안가 주택들과 조경.

 

해안가 도보로로 접하는 개인 출입문도 만들어 좋은 집도.

 

 

이 곳에도 Pukeko 야생 조류들이.

 

내안으로 들어 오는 바닷물이라

바닷물은 파도가 없이 고요하고 잔잔했다.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싶을 정도로 맑고 깨끗 했음.

 

 

뉴질랜드 해안가는 종종 수 년된 포후트카와 나무들이

이 처럼 케노피(Canopy)를 만들어서 여름에는 음지를 제공하기도 함.

 

펜스에 투명 아크릴을 붙여서 펜스의 멋과 바람을 막도록 설치한 곳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기도... 

 

깔끔하고도 멋있게. 

 

해안가 Pohutukawa 나무 한 그루가

물에 들어 누워 있는 모습이...

 

고요한 Tamaki River.

 

MT Wellinton 이 마주 보이는 곳에는 간이 의자가

그리고 옆에는 자전거 거치대도...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잔잔한 호수 같아서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이 많이 보았다.

 

저 멀리 바다위에 보이기 시작하는

St Kentigern College 앞 요트 정박장.

 

지리적 흥미 지대(화산재 및 토탄).

 

30본 정도 걷다가 휴식 겸 해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뉴질랜드 대표적 식물의 하나인 Rush 와

어우러진 바다윗 요트 정박장.

 

토사가 약한 곳은 이 처럼 별도의

콘크리트 옹벽이 설치되어 있는 곳도 간간히. 

 

잘 가꾸고 다듬어진 해안가 주택에는

원두막도 함께 하는 집도 보이기에....

 

가까이 지나 가면서 보니

너무나 조경이나 담장 곳곳의 시설물들이 아름다움을...

 

걷고 있는 사람 바로 옆 포후투카와 나무에는

아래와 같이 줄기도 수염을 기르고 있었으니.

 

 

이런 형상을 한 포후 투카와 나무는...

 

조금 전에 멀리서 보았던 원두막이 있는 주택을

지나면서 보니.

 

해협 건너는 마운튼 웰링톤과 함께.

 

그리고 조금 지나가니 솔나무 노송들이...

 

 

기풍과 위세도 당당하게...

 

쌀쌀한 8월의 겨울 날씨답게 갔다가 되돌아 와야할 길은

아직도 저 멀리 코너를 돌고 돌아서.

 

그렇지만 해안가 도보로를 따라 같이하는 배경은 ...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보로 잔듸.

 

위풍도 당당하게 서있으면서 우리에게 낯 익은 솔나무.

 

이제서야 좌측에는 St Kentigern College 가 보이기 시작하고.

 

대학 도착하기 전 바로 좌측 해안가에 자리 잡은

주택이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자리잡고 있기에...

 

St Kentigern College 운동장 해안가 모서리.

 

좌측을 도니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이 그리고 소나무 숲단지 속을 지나서

St Kentigern College 교정에도 가보니..

 

숲을 오르기 전.

 

모서리 너머가 St Kentigern College.

 

바닷물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는 듯.

 

St Kentigern College 잔듸구장 앞 해안가 코너.

 

 

좌측 소나무 숲을 지나

St Kentigern College 운동장으로.

 

St Kentigern College 로 들어 가면서.

 

 

St Kentigern College.

 

 

St Kentigern College 운동장을 다시 나오니.

 

St Kentigern College Trust 에서

최근에 만들어 놓은 요트 선착장이 바다와 함께.

 

 

선착장 기념 오픈 동판.

 

시설물은 웅장했으며 혹시나 바람이나 바닷물이

출렁거려 바닷속으로 떠 내려 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하며...

 

가설 콘크리트 다리 밑으로 빠져 나가는 물이 무섭기도 하고...

안전망 시설이 없어서...

 

선착장 끝 부분에 서보니 360도 보이는

파쿠랑가 내항이 시원하기 그지 없었다.

 

 

 

 

 

그래서 잠시 기념 사진 한 장 남기고.

 

 

가설 육교 안내판.

--->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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