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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Te Aroha Wairere Falls(1)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8. 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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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7일 Te Aroha Wairere Falls(1)

Wairere Falls(와이레레 폭포) 전망대.

 

(뉴질랜드 우기철인 8월의 겨울답게 153미터를 두고 떨어지는 폭포수 물이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와이레레 폭포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며, 두 단계로 카이마이 경사지를 넘어 153미터(500피트)를 급강하 하는 폭포라고 한다(Wairere Falls, the highest waterfall in New Zealan's North Island, plunges 153 metres (500 feet) in two steps over the Kaimai escarpment).

 

Goodwin RD의 끝 부분 주차장으로 부터 시작되는 도보 트랙은 폭포 뷰를 보는 계단까지를  계곡의 골짜기을 따라 오르는 것이며, 거기서 부터(thence) 다시 고원의 정상까지 그리고 정상에서 약간 돌아 폭포수 물이 떨어지는 끝 자락까지 가보는 코스라고 함(A walking track runs from the car park at the end of Goodwin Road, up the valley of the stream to a viewing platform, and thence to the top of the plateau and the crest of the falls).

 

집에서 다소 먼 1시간 30분이상 소요되는 마타마타(Matamata) 테 아로아(Te Aroa) 근처에 위치한  Kaimai-Mamatu Forest Park 내 Wairere Falls(와이레레 폭포)는 폭포수 물이 흐르는 골짜기(Valley)와 골짜기 사이, 그리고 가파른 경사지나 능선은 튼튼한 나무 육교(다리)를 놓아서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즐길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놓고 관리를 하는 대단한 공원으로 느껴졌다.

 

특히, 습지에 사는 식물들의 생태계(生態系) 보고(寶庫)가 될 만큼 흐르는 폭포수를 따라 계곡지 산행로 주변에는 이끼류를 비롯하여 수 많은 희귀 기생 식물들이 돌이나 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며 잘 자라고 있는 장면들은 이 곳을 찾는 우리들에게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해주었다.

 

그리고 가파른 경사지에 나무로 만들어 놓은 중간 전망대(흐르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까지 오르기 전 대략 아파트 3,4층 높이의 계단을 연상케 하게 만들어 놓은 나무 계단은 아마 뉴질랜드에서 이 곳에만 설치해 놓은 계곡지 구조물인 아닌가 생각 되었다.

 

대략, 중간 전망대에서 30분 정도 더 올라 가서 돌아 서면 다다를 수 있는 정상(Summit). 흐르는 폭포 계곡 초입지옆 낭떨어지에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전망대는 시원함과 함께 테 아로아(Te Aroa)  일대의 드넓고 아름다운 목초지를 구경해 볼 수있는 곳 이었다. 

 

 

  

 

 

 

 

 

 

 

 

 

 

Wairere Falls  도착 하기 전 안개가 걷히는 중이었는 데

Te Aroa 도로변 따라 그림 처럼 펼쳐져 보이는 Maurihoro Scenic Reserve.

 

그리고 도착하니 안내 간판이(중간 폭포 전망대 까지는 45분,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

그리고 차내에 귀중한 물건은 시건 장치를 하라는 안내판.

 

우리가 차량으로 타고 들어 온 Goodwin Road.

 

주차장 계곡지 오르는 좌측 Maurihoro Scenic Reserve.

 

주차장 우측 평지 목초지.

 

 

Wairere Falls Track 안내판.

- 폭포 전망대(Lower Lookout) 45분.

- 그리고 산 정상 폭포수 초입로옆 전망대 1시간 30분.

- 기타, 옆 산맥을 연결하는 산행로 트램핑 시간.

 

 

 

 

 

 

 

 

 

 

 

 

 

 

 

 

 

 

 

 

 

산행 초입로이며, 우측 하얀 건물은 Toilet

(공원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내용에 비해서 간이 화장실 시설은 별로 였음).

 

산행 초입로 평지로.

 

바윗 돌과 나무들에는 온갓 같이 공생하며 살고 있는 습지 기생 식물들이.

 

이 처럼 기생 식물들이 초입로에 들어 서자 아름답게 많이 보엿다. 

 

한 그루의 나무에도 심어 놓는 것 같이.

 

 

그리고 계곡지를 따라 정상에 올라 가면서 오르 내리며

건너고 또 건너게 만들어진 나무 다리 및 계단.

 

나무에 붙어 자라고 있는 계곡지 습지 이끼루가 그림 처럼...

 

계곡지 나무 다리.

 

나무 다리를 내려와서 바라 본 물이 흐르는 계곡지.

 

 

게곡지 따라 흐르는 폭포수의 물줄기들.

 

 

중간 폭포수가 보이는 전망대까지는 20분, 그리고 정상 폭포까지는 1시간 20분.

 

Cabbage Tree나무들과 어우러진 계곡지 전경.

 

이러한 계곡지 육교를 산을 오르면서

건너고 건너 오기를 몇 번 해야.

 

튼튼하고 만들어진 나무 다리.

 

나무 다리를 지나면서 감상 해보는 계곡지의 자연들.

 

햇 빛이 비추지 않는 계곡지.

 

그리고 햇 빛이 비추고 있는 계곡지

 

가파른 돌 낭떨어지 경사지에 놓인 층계 계단. 

 

층계 계단을 오르니 어려운 환경에서 잘도 자라고 있는 나무와 식물들.

 

그리고 바위 위에서 이 처럼 잘 자라고 있는

어린 묘목의 나무 한 그루도.

 

그리고 오르면서 간간히 숲 속으로 비추는 계곡지. 

 

오르는 산행로에는 뉴질랜드 대표적 식물 Fern 이 이국적인 정서를...

 

여기 바윗 돌에도 갓 가지 식물과 나무들이. 

 

또 놓인 층계 계단을 오르니...

 

열대 우림속을 지나가고 있는 듯한 착각을. 

 

큰 암벽 바위돌에 걸쳐서 살고 있는 기생 식물들이

우리들의 발 걸음을 또 멈추게 하고.

 

때로는 계곡지가 흐르는 물과 함께...

 

숲을 이루듯이 바윗 돌에 언저 살고 있는 식물의 자태가... 

 

나무로 만들어진 산행로 길은 이 처럼 팔꿈찌을 편하게 대고

계곡지를 바라 볼 수 있도록 상판을 배려해서 설치해 놓기도...

 

편하게 기대고 계곡지를 바라 보니.

 

흐르는 물과 식물들이...

 

바로 위에서 폭포수 떨어진 소리와 함께 손 짓을 재촉하니. 

 

바윗 돌에 숲을 이루고 사는 식물들이 붙잡기도 해서...

 

또 다시 계곡지를 건너는 나무 다리가...

 

잠깐의 휴식을 나무 다리 위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함께.

 

바로 나무 다리를 건너니 간이 폭포가....

 

 

그리고 아파트 3,4층 높이로 설치된 경사로 계단을 땀을 흘리면서...

 

대략 중간 터닝 포인트가 상부까지 오르는데 7군데 정도 였다.

 

아직도 돌고 돌아서 밟아야 하는 층계 계단.

 

일행 중 한 명은 벌써 저기까지..

 

층계 계단을 오르면서 감상해 본 폭포수 계곡지.

 

층계 계단 제일 상층부에 서보니.

 

그리고 이런 계단을 조금 올라야...

 

 

바윗 돌 사이에 생명줄을 기대어서 서식하고 있는 나무 한 그루가...

 

그리고...

 

폭포수 전망대와 폭포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에 이르니

등 줄기에 땀이...

 

1분 거리의 폭포수 전망대로 가는 길.

 

 

도착하여 설치 된 전망대에서 바라 본 153미터 높이의 흐르는 폭포수가 장관 이었다. 

 

 

그래서 폭포수를 배경으로...

 

그리고 한 장의 기념 사진도.

 

바로 올라 섰는데. 

 

그리고 단체로 같이 한 산악 클럽 회원들과...

 

한 장 찍었는 데 우리 클럽에서 나이가

제일 연로하신 두 부부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한 컷 더.

 

---->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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