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4일 뉴질랜드 토종 나무들의 보고(寶庫) Kirk's Bush.

2011년 8월 24일 뉴질랜드 토종 나무들의 보고(寶庫) Papakura Kirk's Bush.

아담하고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토종 나무 및 야생 조류들과 함께하는 산책 공원.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면 아니 살고자 한다면 자연을 다니기에 앞서서 익혀야 되는 토종 나무 및 식물들이 여기에 온통.... 그리고 애들의 산 자연 교육 학습장으로 활용의 가치가 있는 소 공원.

 

북섬의 오클랜드 반도에는 뉴질랜드 특유의 카우리(kauri) 소나무와 니무(nimu), 카라카(Karaka), 마타이(matai), 토타라(totara) 등의 원시림이 산악 지대에 산재해 있고, 그리고

해안림이 무성한 데, 해안의 대표적인 나무로서 12월 여름에 빨간 꽃을 피우고 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용 포후투카와(pohutukawa)를 비롯하여 그리고 종려나무, 키큰 고사리나무,  등이

모두 여기에...

하지만 동네에 인접한 공원이라 뉴질랜드의 부끄러운 문화 중 하나인 나무에 너무 많은 낙서(Graffiti)들이.....

 

처음 접해 본 카라카(Karaka) 나무.

파파쿠라와 인접해 있는 카라카 동네 유래가 바로 이 나무에서.

 

Kirk's Bush 들어 가는 초입로.

 

아담한 산책로가...

 

그리고 입구에 뉴질랜드 대표적 보호종 카우리(Kauri) 나무가.

 

카와카(Kawaka, 고국의 전나무 일종)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자갈이 깔린 양호한 숲 산책로.

 

열대 우림 속을 지나는 기분.

 

산책로 주변 나무에는 이 처럼 나무에 낙서들이....

 

나무와 자라는 기생 식물.

 

그리고 조금 지나니 1,2킬로 미터의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맞은 편 동네로 뚤린 산책로.

 

자연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야생 조류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잠시...

 

족히 수 백년을 넘기는 듯한 나무들...

 

그렇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낙서들....

 

 

푸카(Puka) 나무.

Puka or Pukanui (Meryta sinclairii (Hook.f.) Seem.) is a large-leaved evergreen tree to New Zealand that grows to about 8 m tall, with the distinctly tropicall appearance typical of the genus. here are about 27 species of Meryta all small, resinous trees of the subtropical and tropical Pacific Ocean(대략 8미터 크기 까지 자라는 뉴질랜드 대표적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가진 식물이며...)

 그리고 푸카 나무를 타고 같이 자라는 식물들도 이채롭기만...

 

그리고 퍼른(Fern)도.

 

 

얼마 크게 자랐는지....

 

뿌리와 줄기의 아름다움이...

 

맞은 편 동네 길로 이어지는 산책로 길을 따라서..

 

대부분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하늘을 가려서..

 

 

이 처럼 기형적인 혹을 가진 나무들도 간혹...

 

한참 지나다가 반대편으로 돌아서니

파파쿠라 사우스 초등학교(Papakura South School)와 바로 옆에 붙은 Southern 공원이.. 

 

그래서 다시 공원으로 들어 오니.

 

울창한 숲과 새소리에 시원함 만이.

 

정말 아름다운 숲들이 또...

 

온통 뿌리를 드러내 놓고 자라는 나무들도.

 

카라카(Karaka) 나무

카라카(Karaka) 동네의 유래가 된 나무 및 열매 소개(개인적으로 처름 접해 본 나무).

가라카(Karaka)라는 나무는 뉴질랜드 해안 지역에 넓게 퍼져 자라고 있는 뉴질랜드 고유종[(固有種)/Endemic] 나무로서, 14세기 초기 새로운 뉴질랜드 이민자들이 정착을 위한 식용으로서 카라카(Karaka) 나무의 열매를 사용하기도 하였는 데, 그 열매는 독성이 있어서 그 독성을 제거하고 음식 대용으로 그들은 먹었다고 함(Karaka is widespread in mainly coastal situations. The tree is endemic to New Zealand, where the original distribution is unclear because of widespread planting by Maori. The tree is common throughout the North and South Islands to Banks Peninsula).

 

중간에 조금 특이한 줄기를 가진 나무가 카라카(Karaka).

 

보고 또 바라 보아도 특이하게 생긴 카라카 나무.

 

숲 속에서는 숲이 울창하고 너무 높게 자라서

잎은 숲속에서 바라 볼 수가 없었다.

 

웅장하게 위로 치 솟은 카라카.

 

그래서 옆 공원(Southern Park)으로 나와서.

 

공원 밖으로 나와서 잎을 보니 조금은 넓은 떡잎을 가진 나무.

 

Southern Park.

역시 아담하고 럭비 등을 할 수 있는 잔듸 공원으로 가꾸어져 있었다.

 

주택을 사이에 두고 들어서는 공원 초입로.

 

숲은 Kirk' Bush.

 

그리고 옆은 Papakura South School.

 

그리고 주택들도 공원 주변으로...

 

음지를 제공해주는 나무들도 함께 공원에.

 

그리고 간이 의자들도.

 

누가 보아도 울창한 숲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Kirk's Bush....

 

 

다시 공원에서 Kirk's Bush로 들어가는 출입로.

 

바로 들어가니 카와카(Kawaka) 나무가.

 

그리고 최근에 심은 듯한 뉴질랜드 토종 Fern

식물들도 곳곳에서 낮게 자라고.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

지저귀는 새들과 울창한 숲을 벗 삼아서... 

 

역시 우리의 이목을 끄는 것은 기생 식물들.

 

아름다운 자연의 멋을....

 

저런 토종 나무들도 많았는데

나무에 붙여진 표기에는 낙서가 되어 있어서....  

 

간간히 숲 속으로 비추는 햇살이....

 

역시 오늘 처음 처음 접해 본 리무(Rimu) 나무

카우리 나무와 함께 보호되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적 보호수.

리무(Rimu, Dacrydium cupressinum) : 뉴질랜드에 자생하는 나한송과의 침엽수종으로 이 곳 뉴질랜드(뉴질랜드 토착나무) 남섬 지역에서는 Red pine으로도 불려지고 있다. 건조 시 심재는 적갈색 내지 황색으로 불규칙한 줄무늬에 심재와 변재 사이의 이행재가 뚜렷하게 나타나 호두나무(Walnut)나 티크(Teak)등과 같이 고급 가구목재로 활용 됨.

 

가까이서 본 리무(Rimu) 껍질.

 

그리고 리무(Rimu) 나무의 잎.

 

옆 전나무 그리고 중간 포휴투카와 나무들의

잎과 줄기를 대조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흑색 줄기를 가지고 있어서 독특하게 눈에 띄는 타와(Tawa) 나무.

 뉴질랜드 토종 나무로서 시원한 음지(Canopy)를 제공해 주기도.

Tawa (tree)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awa is an important canopy tree. The Tawa tree (Beilschmiedia tawa) is a New Zealand broadleaf tree common in the central parts of the country. Tawa is often the dominant canopy species in lowland forests in the North Island and north east of the  South Island, but will also will often form the subcanopy in primary forests throughout the country beneath podocarps such as Kahikatea, Matai, Moro and Rimu. Individual specimens may grow up to 30 metres or more in height with trunks up to 1.2 metres in diameter, and they have smooth dark bark. The word "tawa" is the Maori name for the tree. Tawa trees produce small inconspicuous flowers followed by 2 - 3.5 cm long fruit

of a dark red plum colour. With such large fruits the Tawa is notable for the fact that it relies solely on the Kerero(New Zealand Woodpigeon) and, (where present), the North Island Kokako for dispersal of its seed. These are the only remaining birds from New Zealand's original biota large enough to eat the fruits of this tree and pass the seeds through their guts and excrete them unharmed. Tawa can also support significant epiphyte gardens in their canopies, which are one of the few habitats known to be frequented by the enigmatic, arboreal Striped Skink. This tree gives its name to a northern suburb of Wellington, Tawa.

 

뉴질랜드 대표적 수종 카우리(Kauri).

 

카우리(Kauri)는 태고부터 뉴질랜드에 자리 잡은 터줏대감이다. 라고 한다. 평균 수령이 2천 년 정도 된다는 나무로 뉴질랜드 북섬에서만 자라는 세계적인 거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 원주민 마오리 사람들도 이 땅에서 처음으로 카우리 나무를 처음 만났을 때, 그 나무의 위엄 때문에 산림의 제왕으로 섬겨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생활을 통하여 건축자재로, 통나무 카누로, 조각 장식품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친숙해져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다. 카우리는 목재가 가볍고 질기며 또한 아름다워 건축, 가구, 철도 침목, 항만 빔 자재 등 여러 가지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배를 만드는 데 목재로 널려 알려져 있다.  마오리 사람들은 이 통나무로 카누를 만들어 그들의 전투함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었다.

 

또한 1995년 뉴질랜드가 아메리카 컵을 거머쥘 때도 카우리 목재로 만든 요트가 선 보이므로서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지금은 뉴질랜드 보호수종으로 철저히 벌목이 금지되고는 있으나 바이올린 같은 고급 악기를 만드는 데도 활용되며 가정의 생활가구로도 그 명성을 대단하다.

 

그리고 다시 공원을 나와서 휴식을....

 

Papakura South School.

 

봄을 기다리는 교정의 나무들도 보이고.

 

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는 학교 운동장.

 

그리고 오면서 들러 본 파파쿠라 힐러리 도서관 및 박물관 입구.

 

오클랜드 시로 편입하고 나서 시원하게 단장된 초입로.

 

설계에 신경을 써서 만든 듯한 주 메인 통로.

 

 

통로 좌,우측 도서관과 박물관을 사이에 두고 커피 숍도.

 

도서관 입구.

 

박물관 입구.

 

대부분 1900년대 초창기의 생활상을 옯겨 놓은 듯 하게 꾸며 놓았는 데

이목을 끌기엔 너무나 단조로웠다. 

 

각종 사진 자료와 함께 꾸며 놓기는 했는데.

 

전화 교환 시스템은 고국의 1960대와 비슷했었고

당시 수동 교환기 및 공중 전화기들도 진열이 되어 있었지만...

 

근세 초창기에는 선로를 말들이 이 처럼 끌었다고 한다..

 

그 옛날 파파쿠라 소방관들의 도구인 모자도

역사 소개와 함께....

 

그리고 뒤지다 보면 좋은 책도 보이는 Papakura Selwyn 상가내 고 서점. 

그리고 바로 그 옆은 Rockin 악기점인데 아코디언도 있어서.

 

고 서점 만큼이나 밖의 인테리어도 특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