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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Papakura Red Hill 원주민 Maori 방어 진지를.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8. 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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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Papakura Red Hill 언덕 위에 위치한 이 곳  원주민 Maori 족들의  방어 진지

Pukekiwiriki pa site(원주민 Maori 족의 방어책(柵)을 두른 진지)를 들러 보니.

그리고 귀가하면서 Yonung's Park 를 오랫만에....

 

(중간에 평지처럼 보이는 부분이 Pa Site).

 

Papkura 에서 원래 이 곳 Red Hill 은  옛부터 이 곳 원주민 마오리 부족들이 집단 거주했던 집성촌이었다고 한다.

 

Red Hill is one of the most southern suburbs of Metropolitan Auckland. It lies near an ancient pa site (once an ancient volcano ) known to Maori as Pukekiwiriki "The Hill of the Little Kiwi". 

 

그리고 원주민 마오리족들은 대략 200미터가 넘는 이 Hill Road 언덕위에 위치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조금은 특이한 지형물을 그들의 종족 보존 방어를 위해서 활용하였던 곳이 바로 Pukekiwiriki Pa 이다(최근에는 애들 교육 산교육 장소로 활용이 되고 있는 듯).

 

깍아 놓은 듯한 절벽들의 화산 바위는 수많은 침화 작용으로 지금은 주름살 같이 형상을 만들어져 있어서 찾는 이들의 발 걸음을 붙잡기도 하였는데, 평지로 부터 바위 계단 따라3,4분 걸어 오르면 30미터 정도 우뚝 솟아 올라 있는 100여평 남짓한 평탄한 하늘 아래 고원 지대를 바로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누가 봐도 높은 지대에 쉽게 외부로 부터의 접근이 불가능 했을 것으로 보이는 이 곳은 사방이 확 트여서 360도 사주경계가 용이하게끔 되어 있는 요새지였다. 

 

지금은  Hill Road 와 Settlement Road 따라 언덕위에 전망(View)이 좋은 곳에 신흥  부자들이 아름다운 대 저택들을 많이 지으면서 가난한 마오리 주민들과 신흥부자들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언덕을 지나 오르다 보면 정상로 근처  길옆에 위치한 Pukekiwiriki Pa Site 안내 표시판.

 

 입구에 들어서니 수 년된 수목들이 울창하게.

 

 

그리고 나무가 쓰러져 없어진 자리에 밑둥이만 남아 있는 것도. 

 

 오래전에 화산활동으로 생성한 듯, 주름살 처럼 형성된 절벽지 바위.

 

 자세히 보니 기생하는 식물들도.

 

  

그리고 깎아 놓은 듯한 돌 계단을 몇 개 올라 서니.

 

목초지가 아름답게(좌측은 계곡지 넘어 능선임).

 

 그때 그 시절 방어진지 형태로 재현해 놓은 듯.

그리고 소나 양떼들도 기를 수 있는 공간도 안되는 수직 고원지대인 데

어떻게 줄잡아 100여평이 넘는 공간의 잔듸를 이렇게 관리하고 있을 까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었다.

 

 파파쿠라 시내가 한 눈에 잡히고.

 

 그리고 남쪽 푸케코헤 쪽도

 

 그리고 시티 방향도.

 

능선 도로 따라 고급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기도. 

 

 

 

 

 

 

 이 쪽은 동쪽 계곡지.

 

 

 

남쪽 방향. 

 

 

 하도 시원하게 공간이 트여서 다시한번 들러 본 능선.

 

 

 

 내려 오면서 다시 바라 본 Pukekiwiriki Pa 싸이트.

 

 밑에서 바라 본 능선에 자리 잡은 주택들.

 

 

그리고 오면서 우리 애들 유학생 시절에

이 지역 근처에 잠시 살면서 다녀 보았던 스몰 공원 Young's Park.

 

 이 곳에서 바베큐 파티도 했던 기억도 있었는데.

 

해양 스포츠 클럽 창고들도 예전 그대로...

 

 

 그리고 해변가는 10년 전 하고는 다르게 오염도 많이.

 

 

 하지만, 바다 뷰는 변하지 않고 옛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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