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년 7월 28일 Manukau Puhinui Reserve(1).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7. 28. 16:18

본문

 2011년 7월 28일 Manukau Puhinui Reserve(1).

 

 

Manukau Puhinui Reserve.

광활한 대지위에 Rural 풍경(Landscape)이 너무나 아름다워...

 

조성된 공원 면적은 199 헥타[(Hectares)/ 대략 60만평]로서 1991년 Manukau council 에서 매입하여 조성한 Working farm 특별 공원으로 소개되어 있고, 최근에 57헥타(18만평)을 더 매입하여 방문자에게 Rural countryside와 마누카우 하버 뷰를 걸어서 쉽게 즐거움의 경험을 할 수 있고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광활한 대지를 돌아보는데 대략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다.  

 

특히, 이들 중 40헥타(24만평)가 바닷물 초지(salt meadow)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새들의 서식지, 식물들의 관찰지, 도보, 마운틴 바이크 트렉 등의 이벤트를 한가로이 풀울 뜯고 있는 동,식물들을 접하면서 누구나 와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정말 넓고 넓은 광활한 평지의 대지위에 아름답게 아기자기하게 조성이 된 공원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웠다. 

 

 

 

 

 

초입로에 들어 서면 아름답게 조성된 인공 저수지가 먼저....

 

 

 

 

 

Working Farm 을 위해서 조성된 도로를 따라 트램핑을 하면 됨.

좌, 우측으로 목초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와 양떼들을 자연과 함께 벗 삼아서..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원추형태의 화산 분화구.

 

 

해변가를 따라 안쪽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숲 단지.

 

나무로 조각해 놓은 말 조각상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이 의자.

 

우측 해변가로는 철새 보호지로서 방문자 통제가 금지된 구역.

 

걸어 들어 가면서 좌측(화산 분화구)선.

 

 

여기는 우측(해안선쪽)선으로 방문자들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시설인데 지금은 겨울철 우기라서...

 

중간 능선 지대에서 휴식 겸 해서 잠깐 기념 사진 한 장.

몇 개월 전 왔을 때는 여기까지 왔었음. 

 

 

환경 보호구역.

(Environmental Protection Area)

 

이  구역 밖(해안선)에는 희귀 새 및 야생 보호를 위하여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시판.

 

자연유산(Natural Heritage)을 보호하자는 취지.

 

 

 

 

 

 

 

 

 

 

 

 

 

 

 

 

 

 

 

 

 

 

 

 

 

 

 

 

 

 

 

 

 

 

 

 

 

 

 

 

보호선 사이로 보이는 클리브던 앞 바다.

지금은 썰물로서 물이 빠져 나가 있는 상태.

 

한 그루의 바닷가 노송들과 해안가 전경이 어우러지니 한 폭의 그림 같았다..

 

해안가 접안 노송들 그리고 휴식을 위해 마련해 놓은 간이 의자.

 

해안가 출입 금지를 위한 표시판 및 보호선.

 

동선을 따라 좌측에 조성된 Farm Working 목초지.

 

보호선 너머로 간혹 보이는 아름다운 해안가 생태지.

 

 

목초지에 방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각해 놓은 조형물.

 

워낙 대규모 공원이라 힘들면 쉬어 갈 수 있는

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놓은 간이 의자들.

 

그래서 나도 잠시 땀도 식힐 겸해서...

 

 

목초지 좌측의 수 년된 노송들과 화산 원추 분화구과 함께 한

배경이 역시 한 폭의 그림처럼.

 

그리고 우측 해안가는 철저히 출입이 통제가 되어서.

 

 

 

가다보니 그늘과 함께 나무 마루에 앉아서 식사도 하고

쉬어서 갈 수 있도록 배려해 만들어 놓은 평상들.

 

넓은 목초지라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저 멀리 아득히. 

 

 

 

오늘 트램핑하면서 터득한 사실인데 양들도 어린새끼가 있는 것들은

새끼가 없는 것들하고 따라 따로 논다는 사실을....

 

드디어 비상으로 넘어 갈 수 있는 월책 시설이 보여서 궁금하여

살짝 넘어가서 바닷가 전경을 보니.

 

정말 사람들 때묻지 않는 바닷가 자연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때론 그 성난 파도도 견디어 내고

굳건하게 피어나 있는 아름다운 꽃들도 생각해 보면서.

 

 

어느 식물원을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

 

그리고  다시 넘어와서 가야할 길을 재촉하며.

 

 

 

저 끝까지 갈려면 아직도 4,5킬로는 더 남은 듯 한데.

 

 

쌀쌀하지만 땀이 많이 베서 웃옷을 벗어야 할 정도....

 

저 멀리 보이는 갑곳은 오클랜드 국제공항 화물 청사쪽.

 

그리고 저 멀리 바닷속 하얗게 보이는 시설은 대형 배가 들어 올 경우 수심이 앝아서 못 들어와서

저기서 정박하고, 소형배로 갈아 탄 다음 해안가 항구로 들어오는 접안 시설.

 

 

주섬주섬 자연을 아름다움을 보면서 동선을 따라 걸어 왔던 길을

되돌아 보니 중간 끝 능선이 가물가물....

 

그리고 안쪽으로는 클리던 산업단지 및 주택단지가....

 

이 습지에는 카메라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각종 야생 조류들이 무척이나 많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 습지로 접어드는 입구.

산책로가 지금까지는 보이는 것 처럼 매우 양호한 길....

 

 

여기서부터 대략 3,4킬가 더 남은 것 같았는데 습지 산책로가

물로 가득차서 더 이상 진입할 수가 없었다.

연결하여 2편으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