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년 7월 28일 Manukau Puhinui Reserve(2).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7. 28. 14:00

본문

2011년 7월 28일 Manukau Puhinui Reserve(2).

그리고 귀가 하면서 공원 입구에 위치한 뉴질랜드 어린 묘목 도매장

Black Bridge Nurseries 를 들러보면서 그 규모에 다시한번 놀랬다.

 

우기 겨울철이라 산책로가 물어 잠겨서 여기서부터

더 이상 해변가 안쪽으로 진입할 수가 없었다.

 

대략 2,3킬로 남아 있었는데, 보이는 것 처럼 산책로가

온통 진흙으로 파묻혀 있어서....

 

다시 나오면서 산책로 따라 좌측 동선 드넓은 광야(廣野).

각종 야생 철새들도 많이 보였다.

 

 

나오면서 해변가 안쪽 동선으로 저 멀리 보이는 아치는 

아마 오클랜드 공항쪽 주민들을 위한 수도 공급 파이프선인 듯. 

 

 

다시 돌고 돌아서 가야만 하는 뉴질랜드 목초지.

 

뉴질랜드 전형적인 목가적인 광야의 그림같은 한적한 자연. 

 

 밀물때는 여기 깊숙한 곳까지 수로를 따라

바닷물이 침수가 되는 듯.

 

나오면서 동선 좌측 해변가를 한번 더 쳐다보니

시간이 흘러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원추형 화산 분화구 윗 상공으로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을 준비하는

대형 여객기가 낮게 떠 접근하면서 지나가고 있었고...

 

조금은 습지였지만 나올때는 둑(Banks)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보이는 것은 휴식 공간 시설물이며, 좌,우측은 나무 조성지로서 야생 토끼들이 많이 있었다. 

 

잘려 낸 나무들도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이 처럼...

 

 

 

이 곳 방문자들을 위해서 산책로(나무 말뚝) 표시도

이 처럼 해 놓고, 계곡에는 건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폐목 나무도..

 

 

역시 방문자 편의 시설.

 

가다보니 어린 양이 어찌나 귀여운지,

접근해도 도망도 안가고... 

 

 

드디어 돌고 돌아 중간 능선지대에 다시 서서 해안가를 보니...

 

땀도 많이 나고 해서 돌로 만들어 놓은

간이 의자에서 잠깐의 휴식을. 

 

 

 

 

 

방문자 기념 사진틀에서 기념사진 한 장을.

 

 

 

 

 

 

 공원내 조성되어 있는 소규모 식물 조성지 입구

(3,900여종의 원시림을 식목하였다고 함).

 

이 강기슭(Riparian)에 복원된 프로젝트는 레슬레(Restle) 커뮤니티 환경 프로그램에 의해서

조성이 된 곳으로 3,900여종의 원시림을 2004년 5월 심었다는 안내 표시판 내용.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 처럼 계곡지를 가로 지르는

나무 육교도 만들어져 있어서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의 운치를 더 주었다.

 

역광이라 반대편 쪽으로 나와서...

 

바로 나오면 입구 목초지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을 위한 간이의자.

 

 

조금은 쌀쌀해서 걸치고 왔는데 걷고 구경하느냐 땀이 많이 나서. 

산책로 따라 돌고 돌아서 왔던 드넓은 목초지를 바라본 후(마지막 출구 앞에서)... 

 

그리고 공원 입구에 시설된 간이 화장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내부는 고급 호텔보다도 나은 최신식 시설과 관리에 놀라움이....

 

Black Bridge Nurseries(묘목 도매 업소) 방문.

 Black Bridge Nurseries(묘목 도매 업소)

이렇게 규모를 갖춘 묘목 도매장이 이런 곳에 위치해 있는 줄은 몰랐다. 

 

입구는 우측으로 돌아서 100미터 지나야. 

 

큰 도로변 모목 전시장 입구는

어느 예술가의 집처럼 만들어 놓고...

 

들어가 보니 그리도 많이 팔려고

키우고 있는 엄청난 묘목량에 다시 한번 놀랬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