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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2일 Murphy's Bush(Manukau).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1. 6.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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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2일 Murphy's Bush(Manukau).

 

공원 History : Murphy's Bush 는 한 때 콘웨이 그리이 머피(Mr Conway Grey Murphy)라는 사람이 밀(Wheat)을 재배하고, 가축들의 먹이를 주기 위하여

들러 쌓인 땅을 사용하기 위하여 소유하였다고 한다. 머피씨는 가축(Cattle)들을 방목(Grazing) 하기 위하여 숲을 보호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었고, 학교 애들에게도

숲의 중요성에 대해서 애기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그룹에게도 피크닉과 산놀이(행락)(Outings)로 사용하게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1 세기가 지나지만

똑 같은 방법으로 본 공원을 여러 사람에게 개방하여 즐기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본 공원은 26.2 헥타(7만평 내외)로서 그리 크지 않는 축에 속하는 마누카우시 14개 중

하나로 최상급 특별 보류지(Reserve Park) 개방 공원.

 

Murphy's Bush 는 수 십 미터짜리 카이카티아(Kahikatea)라는 나무가 높이 솟아 있는 숲을 한가로히 걸어 보는 데 적합하며, 마누카우 시티 쎈터로부터는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물론 우리집으로 부터도 5분거리인 본 공원은 여기에 원시림, 각종 토착새 새소리 등을 들으며 도보 및 피크닉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만들어져 있어서 자연과 함께 해보는 시간임을 느꼈다. 모처럼 화창한 오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시한번 다가 오는 어느 여름날 피크닉 겸해서 가고자 다짐해 보았다.

 

 공원 안내도.

 

 주차장을 배경으로 한 안내도 그림.

 

  

초입로 입구.

 

안내문 간판[26.2헥타(7만평 내외)의 소규모 공원].

 

 

소규모 공원이었지만 안내 간판 및

도보로 등은 비교적 산뜻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었음.

 

 

식물로 덮인(Canopy) 도보 길(안내도 그림).

 

이 날도 별로 날씨가 좋지는 않했지만 애들를 동반한 부모들이 많았음. 

 

 

지금 6월은 우기철로서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일반 신발을 신고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본 공원에 주종을 이루는 나무 카이카티아(Kahikatea).

 

잠깐 도보코스 숲를 나와서 밖을 보니 보타닉 쪽이 한 폭의 그림같이.

 

요즈음 비가 많이 와서 도보 길이 그리 좋지는 않했음.

 

수 십 미터씩 자라서 우뚝우쭉 서 있는 카이카티아(Kahikatea) 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숲과 토착새들의 새소리가 어우러저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휴식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인 의자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공원 방문했으니 기념 사진 한 장이라도 남기자.

 

 

 

 

 

다시 공원밖으로 나오니.

 

 

초입로 입구에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공원 주차장 잔듸구장 옆에 위치한 Flat Bush School 간판(도로변에 위치).

 

역사를 말해 주는 간판이 입구에.

 

본 건물 안내도(1877년 단단한 카우리(Kauri : 지금은 뉴질랜드 보호수종)로 지어 진 건물).

 

오늘도 어떤 사람이 대여하여 애들 생일 잔치를 성대히 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또 다른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오면서 우리가 많이 가 보았던 Otara Park 를 반대편에서 잠시 둘러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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