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2일부터 1박 2일로 둘러 본 로토루아(Rotorua)의 레드우드(Redwoods) 산행(1)
우리 모텔이 자리 잡고 있고, 뉴질랜드에서 국제 관광지 유명한 로토루아에 위치한 레드우드 산행을 클럽 멤버들과
1박 2일에 걸쳐서 다녀 왔다. 한국인들을 위시한 대부분 여기 뉴질랜드를 관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이곳을 여행 코스로서
왔다 갔을 것이며 저 역시 몇년전에 가이드 하는 후배 따라서 여행객들과 함께 짧은 course를 둘러 보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전체 코스를 둘러 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Holiday park에서 숙소를 해결했는데 시설은 별로였지만
편하게 1박을 한 후 2일에 걸쳐서 거대하고 울창하게 숲으로 둘러 쌓인 레드 우드 코스를 둘러 보았다.
로토루아에 도착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도토리 나무 밑에서 가졌는데 가을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가 너무 많아서 한 봉지 주워서 전번에 우리 집 앞 파크에서
기 주웠던과 것과 함께 합쳐서 도토리 묵을 만들려고 말리고 있음. 발 밑에 보이는 것은 전부 떨어져 있는 도토리들임.
로토루아 호수로서 관광 도시답게 각종 관광선/수상육상 겸용비행기 등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었고, 특히 호수에서 물새를 비록한
조류새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는 풍경들이 무척이나 다정스러웠었다.
흙두루미가 아닌가 싶네.
여기는 호수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로토루아 박물관으로서 간단하게 벤치에 둘러 서서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음
숙소인 할리데이 파크로서 짐을 내려 놓고 1일차 산행을 나서는 일행들. 정원에 노랗게 물들어 가는 아카시아 나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는 듯 함.
레드우드 입구에 위치한 조각상.
1일차는 노랑(Pahaturoa Track) 코스/2일차는 파란색(Tokarangi Pa Track) 코스를 산행하였다.
주종를 이루고 자라고 는 레드 우드라는 나무는 매우 말랑말랑 할 정도로 매우 재질이 약함.
기념대회가 있는 듯 한데 공원 관리자가 임의로 솔방울에 파란색 칠을 하여 푸려 놓은 가공된 소나무가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모든 통행은 왼쪽을 지키고 서행하라는 안내판이 눈낄을 끌어서
전망대(Lookout)에서 바라 본 로토루아 시내 전경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온천지대를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이며 그 다음 앞에 보이는 곳은 로로루아 골프장이며 중간에 보이는 도로가 메인도로 이 도시
Fenton street 임. 골프장 지나 메인 스트리트(속칭 황금의 거리(모텔이 즐비어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세번째 블록이 우리 모텔 임.
멀리 보이는 곳은 바다가 아니고 앞에서 보았던 로토루아 호수 임.
본 전망대 이름이 Whaka Lookout 이네요(아래 표지판).
바로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정상으로.
전망대 바로 위에는 로토루아 진입구쪽를 바라 볼 수 있었음.
구름에 반쯤 잠겨 있는 앞산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재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산 정상 부분에 쌓인 눈들이 인상적이었는데 ..
레드우드 파크 정상 표시판.
3개 언어로 쓰여 있는 불조심 경고판인데 한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다녀 가는지를 알려 주고 있는 듯하고 이 날도 역시 나이 지긋이 드신 충남 당진에서
오신 고국의 관광객들도 만나 볼 수 있었다.
목재 및 식목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도로를 때론 따라서 산행을 하였다.
제2탄으로 이어 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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