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일 부터 1박 2일로 다녀 온 대서양이 보이는 우리의 동해안 Tauranga 여행.
어제 일본 센다이의 강진으로 쓰나미 여파가 여기 뉴질랜드까지 미칠 수도 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이미 계획되고 할리데이 하우스까지 예약이 되었기에 출발하였다.
우리에겐 7-8년만에 다시 여행해보는 레져 관광지. 해안을 끼고 서핑,온천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가 등은
한가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다만 내가 사는 오클랜드로 부터 다소 멀다는 왕복 400킬로서
소요 시간이 편도로 2시간 30분이상 걸려서 먼 거리라는 부담 때문에 솔직히 큰 맘 먹고 차 몰고 가기는
힘들지만 1박 2일로 편히 다녀 오겠다고 처음부터 마음 먹고 가보니 즐거운 여행 및 추억 거리담이 많았다.
특히, 이번 여행길에는 전국 대회인 Surf lifesaving championship을 볼 수 있었고, 그리고 처음으로 해변가에서
젊은 새부부가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식 세르모니 등을 참관도 해 보았고, 또한 물 때가 맞아서 Papamoa 바닷가 해변에서
채취한 Tuatua 조개(selfish). 비록, 1인당 150개이지만 4사람이므로 실컷 잡아서 다음날 속 프는데 해장국으로 그만이었고
남은 조개는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한 동안 국거리 및 반찬거리로 안성 맞춤이라 생각 된다.
그리고 또한 처음 즐겨 본 The Mount 소금 온천(Hot Saltwater pool)은 무척이나 인상적 이었다.
본 첫 사진은 The Mount 소금 온천(Salt hot spring) 을 배경으로 한 Tauranga 전경으로 바로 앞 온천에서 온천 욕을 즐긴 후 뒷동산에 올라가서 점심을 먹었던
곳인데 첫 장 페이지로 넣어 봤음. 사실은 마지막 코스 사진임. 2번째 사진부터 시간대별로 찍힌 것임.
Tauranga 가는 중간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흐르는 시냇물이 너무도 맑아서..
관공지 Tauranga 초입로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묵었던 해변가에 위치한 Holiday house 라운지에서 바라본 해변가는 환상적이었다. 아래 사진은 라운지에서 바라본 전경들.
요번에 같이 동행한 로토루아에 사는 친구.
집 주인 마님이 거실 탁자에 마련해 준 꽃.
친구 아내.
우리 아내도 오는 길이 피곤했던지.
결혼식 준비 전에 바로 그 자리에서 친구 사진 한 컷 찍어 보았음.
우리가 묶었던 바로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결혼식. 너무나 간솔하게 진지하게 진행되어 구경하였다.
신부 들러리들이 내리고 신부는 나중에 부모와 함꼐 잔잔한 음악속에 해변가 예식 장소로 가고 타고 온 차량 넘버도 Wedding에 클래식한 차였음.
들러리들이 먼저 와서 서고 나중에 차에서 내려서 부모와 함께 신부 입장 모습.
신부 들러리,화동, 진행자, 신부, 신랑 들러리들.
바로 앞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웨딩카(Wedding Car). 나중에 신랑신부 들러리 차도 멋지게 생긴 차였음.
우리 숙소 라운지에 선 아내들.
같이 동행한 친구. 전국 Surf lifesaving championship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대회 2일째 였음.
바로 옆 산에는 페러를 즐기는 젊음이들도 있었고.
대회 참가차 가지지고들 온 장비 Surf.
그 와중에 동력 페러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있었음.
대회 역사를 말해 주는 보드판. 본 대회가 꽤나 역사가 깊은듯 하였음.
파파모아 비치(Papamoa beach)의 조개류(selfish)를 1인당 150개씩만 채취하는 것만 허용된다는 경고문.
내가 조개를 잡으러 바다로 들어 갔는데 친구가 찍은 사진. 물떼가 빠진 시간이 아니라 물 속으로 약간 들어가서 밝으면 발밑에 조개가 물반 조개반이었음.
첫날 우리들이 모래에서 집어 올린 조개 투아투아(Tuatua). 순식간에 이 많은 양을 채취하였음.
저녁 파티를 숙소앞 바다를 보면서 라운지에서 하였는데 만취가 되어서 기억이 없을 정도로 대취하였음(고기,조개탕,생조개류 등등 ..)
이 곳을 지나면 바로 조개 잡는 Papamoa beach(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임).
계속해서 2탄 사진으로 연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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