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의 뉴질랜드 삶과 인생

아코디언에 추억을 싣고(연재 칼럼). 추억과 낭만의 악기 아코디언(칼럼 이 동석). 대표적인 추억의 영화 가운데 하나인 “황야의 무법자”의 한 장면에서 나오는 아코디언 연주 모습을 상상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드넓은 황야에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아코디언 연주를 하고 싶어 할 것이다. 왜냐하면 속칭 들고 다닐 수 있는 오케스트라 악기 아코디언은 추억과 함께 향수(Nostalgia)를 자아낼 수 있는 대표적인 악기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 수록 코스모스 활짝 피어 난 철길 따라 걸어 보았던 그 어린 날의 그 추억이 더욱 그리워지고, 뒷동산 자락에 봄이 되면 진달래꽃, 할미꽃들이 활짝 피어나 있는 내 추억의 고향집을 찾고자 한다고 한다. 이런 아름다운 추억의 맛을 풍기는 악..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2013. 10. 2. 03:46

2013년 7월 18일 대어(大魚) 카와히(Kahawai) 낚다가 낚시대까지 부러먹은 NZ 와이우쿠(Waiuku) 낚시 조행. 어제 저녁 오늘 와이우쿠(Waiuku)로 낚시계획을 히고 물떼를 보니, 음녁 10일로 조금(파고가 2.9m로 안정)이 이틀 지난 2몰, 만조시간도 오후 5시로 낚시 하기에 최적이어서 오늘 집에서 40분 거..

활력의 여가생활/낚시,패러글라이딩 2013. 7. 18. 02:34

커뮤니티 이민자(Migrant) 이민생활 공모 수기 응모(응모자 이 동석, 2013년 4월 21일). 4월말까지 거의 2달여 동안 매일 반복되는 일상 생활이 일시적으로 되다 보니 조금은 지쳐가는 느낌마져 든다. 더욱이 요즈음 거의 1주일새 계속해서 오락가락 하며 한 없이 비가 내리고 있어서 더욱 우리의 뉴질랜드 삶을 되돌아 보게 한다. 하지만 그 동안 반복되는 일과였지만 나는 숨통 탈출구로서 틈틈이 지역 커뮤니티 교실만은 일주일에 2번씩 꼭 참석해서 시간을 가졌었는 데 이번에 이민자 공모 수기가 있어서 오랜만에 영문으로 십 여년의 나의 뉴질랜드 생활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보았다. 오픈되는 문서라 대충 쓸 수도 없어서 신경 썼는 데, 정말 수 년 전 영주권 때문에 머리 짜메며 영어 공부했던 그 시절이 새..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2013. 4. 20. 02:18

은퇴 후 윤택한 노후를 위해서 여가활동 미리 준비해야...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노후 준비하고 잘 논 사람이 늙어서도 잘 논다. 누구나 은퇴는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풍요로운 노후의 여가를 맞이할 것 인가. 평소 나의 지론으로는 자금 지출이 안 되..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2013. 2. 12. 00:33

2013년 1월 29일 몇 년만에 다시 잡어 보려고 찾아 본 와틀 다운스 골프장(Wattle downs golf couese). 작지만 아담한 퍼블릭 10홀의 와틀 다운스 골프장. 수 년전에 그렇게 많이 가서 골프채를 휘들러 본 이 곳을 다시 골프를 시작해 볼려고 늦은 오후에 찾아 보았다. 골프장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

활력의 여가생활/낚시,패러글라이딩 2013. 1. 30. 05:47

2012년 1월 7일 옆집 존(John)과 머나 먼 휴양지 메로코파 비치(Marokopa Beach) 낚시. 새벽 5시에 이웃집 존과 그의 15살 조카 나. 셋이서 여명이 오르기 전 목적지 메로코파 비치(Marokopa Beach)로 향했다. 승용차로 왕복 도합 9시간 이상 소요가 예상되는 머나 먼 곳에 오직 대어를 낚으겠다는 집념으..

활력의 여가생활/낚시,패러글라이딩 2013. 1. 8. 05:02

"놀 줄 몰라서…" 50대 아버지들 은퇴 뒤 못 논다. 50% “친목모임이 여가 전부” 서구에서는 50대 이상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어서 부터 꾸준하게 준비했던 여가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는데 반해서 고국의 산업화 역군들인 베이비부머들은 은퇴 시기에 접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년시절 여가경력(leisure-career)이 부족했기 때문에 계모임 같은 사소한 친목모임 외에는 특별한 여가활동을 즐기지 못한다는 기사가 있어서 인용하여 올려본다 - 우리 모두 한 살이라도 나이 더 들기 전에 100세 까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노후 여가활동 준비하자. 직장생활 25년차인 박모(50)씨는 주말이면 파김치가 된다. 잦은 야근에 업무상 술자리가 잦아 휴일이면 널브러져 자는 게 최고다. 컨디션이 좋을 땐 집 ..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2012. 12. 27. 10:14

머피의 법칙(Murphy's Law)보다 샐리의 법칙(Sally's Law)이 존재하는 세상이 되기를(2012년 11월 20일). 세상을 살다보면 어렵던 일들이 잘 풀려 나갈 때도 있지만 어찌나 꼬이고 꼬이는 일만 생기는 경우도 우연찮게 많다. 물론 사견으로는 대부분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되며 또한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무튼 복잡한 세상에 사는 우리에겐 언제나 샐리의 법칙되로만 흘러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소개해 본다. 머피의 법칙(Murphy' law)이란 일종의 경험 법칙이다.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근무하던 머피 대위가 1949년 처음 사용했다. 일이 풀리지는 않고 꼬이기만 하는 겨우를 말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자주 목격된다.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남이 사면 오를까” 개인 투자자를 ..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2012. 11. 20.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