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4.07.10 피렌체 투어, 로마입성(목, D+6일차)

마음의 평화속으로/Digital 해외 여행

by Digitalnz 2024. 7. 11. 04:13

본문

2024년 7월 10일(목, D+6일차) 베네치아 출발, 피렌체 투어 끝나고 로마입성.

배네치아(베니스) 숙소에서 조식후 피렌체 이동(대략 3시간 이동).

피렌체 관광 요약.
-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으로 불리는 피렌체의 두오모성당(전경).
- 단테교회, 시뇨리아 광장, 산타크로체 성당 투어.
- 미켈란젤로 언덕(르네상스 문화의 꽃을 피운 피렌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음.


피렌체 두오모 성당(Firenze Duomo).
이탈리아 건축가 필리포 브루넬레스코가 건축한 '피렌체 대성당'(Duomo di Firenze·두오모)

"홀로 멀리 여행을 떠나라. 그곳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이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사랑과 낭만의 도시'로 전 세계인에게 각인시킨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 나오는 명대사다.


영화는 피렌체를 배경으로 사랑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남자 '준세이'(다케노우치 유타카 분)와 외로움을 견디며 사랑을 간직하는 여자 '아오이'(진혜림 분)의 사랑, 이별 이야기를 전한다.

누군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흔한 소재지만 유독 '냉정과 열정 사이'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아마도 영화 속 배경이 된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일 거다. 준세이와 아오이의 뜨거웠던 사랑·이별의 흔적을 따라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 피렌체를 탐닉해보자.

산타 크로체 대성당(Chiesa di Santa Croce).
1470년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설계한 성당 파사드는 전형적인 르네상스 양식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을 자랑하며, 후면부는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푸짐한 피렌체에서의 중식[엔트리 파스타와 함께 스페셜로 티본 스테이크(“T"자 모양의 뼈가 붙은 스테이크용 고기)]

단테

서양의 고전 문학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아마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나 《오디세이아》일 것이다.

그다음으로 떠올릴 만한 작품이라면 아마 단테의 《신곡》이 아닐까 싶다.

단테는 이탈리아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철학자로, 《신곡》은 중세 유럽의 문학, 철학, 신학, 수사학의 전통을 종합하고 르네상스 문학의 지평을 연 불멸의 걸작으로 일컬어진다.

단테의 흉상.

단테 친구의 흔적.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단테의 친구가 찾아왔는데 주인이 없자. 집앞 이곳에 이처럼 얼굴을 그려놓고 갔다고 함.

피렌체 두오모 성당(Firenze Duomo)

피렌체 두오모 성당 내부.

세례당 건물.


그다지 크지않는 도시 피렌체가 분지인데다가 날씨까지 무더워서 정말 땀으로 옷이 범벅이 된체 더위와 즐기는 여행.

루이뷔통 본사


피렌체에서 저녁(한식)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