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토, D+2일차) 터키항공 이스탄불 거쳐 취리히 스위스 여행.
5일 자정이 거의 될 무렵 시간에 이스탄불 항공기 보딩시작.
사실 어제 오클에서 고국까지의 장거리 여행에 노독이 덜풀린 상태로 이스탄불 여행기 탑승을 또 놔두고 기다리는데 몸이 너무 아팠다.
그래도 집사람이 가져온 파나돌 2알 먹고, 비행기 탑승후에도 기내식 먹고나니 터키 항공사에서 우리들에게 기내 편한 휴식을 위해 안대, 양발, 실내용 신발 등 세트로 된 지퍼백을 나누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리고 비행기나 써비스의 질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친절이나 한국민을 위한 비빔밤 등 기내식 준비가 고국의 국적기 만큼이나 정성스러워서 피곤이 덜한 것 같았다.
아무튼 간단히 기내식 먹고 잠을 청하고 깨어보니 총 비행시간 11시간 30분중 도착지까지는 반정도 지나 5시간 남아있어서 아이패드 꺼내서 골프, 스키, 아코디언 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디어 튀르키에(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도착.
누가보고 비교해도 공항시설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국제공항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튀르키에(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그리고 유럽쪽으로 여행을 가려는 수 많은 인파속에 트랜스퍼 마치고 1시간 30분 정도 휴식후 다시 스위스 취리행(Zurich, TK 1907편) 탑승.
이스탄불 공항 이륙후 내려다본 국토지는 사막같이 개발이 안됨 황무지.
그러나 2시간 가까이 지나 스위스 영공상에 들어오니 뉴질랜드 남방구 알프스라고 불리는 남섬의 Mt Cook(만년설), 퀸스타운, 크라이스트 처치 자연환경과 거의 일치되는 풍경이 내눈에 펼쳐짐.
그리고 또 취리히 공항쪽 상공에 올라서니 쭉쭉뻐든 침엽수에 개발되고 다듬어진 목초지에 건초들도 하나 둘씩.
드디어 피곤한 몸 이끌고 스위스 취리히 공항 도착해서 다시 40분거리 차로 이동해서 중세도시 풍경이 물씬 풍기는 루체른 여행시작.
터키 이스탄불에서 3시간여 비행끝에 스위스 취히리 도착 여행시작
중세도시 풍경이 물씬 풍기는 스위스 루베른.
빈사의 사자상(스위스 루체른)
- 스위스 전사한 용병을 기다리는 상.
스위스 루체른의 상징 카펠교.
퀸스타운에 살때 만났던 지인을 이곳 스위스 루베른에서 만나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피어발트 슈레더 호수(선상투어, 옵션참가).
스위스 일반슈퍼 쇼핑.
융프라우 Twing 호텔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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