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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탄 건강! 체질개선(1주차)[23.07.19 ~ 23.07.25] 금주와 더불어 허리통증으로 시작된 건강 회복치료,문제는 엉뚱한 코-포진.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23. 7.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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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과 와인알콜 남용으로 유발된 몸통증 치료를 한의와 함께 금주 및 소식(小食) 시작했으나 과로탓인지 엉뚱한 곳에서 또 고생을...

나도 모르게 변환 나의 음주,과식습관 개요

실내스키장과 골프장을 휘접고 다니며 땀흘리고 집으로 돌아오면 샤워후 벤치탑에 걸쳐앉아 유튜브 동영상 시청해가며 배고품에 고기와 함께 점심겸 저녁상을 하다보면 때론 와인(알코 13,4도 내외) 2병까지 같이 마시면서 과음 및 과식을 최근 2,3년간 부쩍 많이 하게됨.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바로 초저녁 잠자리에 드는 전형적인 알코 남용형(중독형은 아직 아님) 생활습관자로 변해버림.

그래서 이제 나이 65세가 가까워지다보니 이러한 알콜 남용형 음주습관(가랑비에 옷젖는다)은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위장병과 식도염으로 연결되면서 깊은 잠을 못이루는 저녁이 많아졌고 급기야 몸상태가 약해져서 못일어나는 사태에 이름.

2023년 7월 19일[수, 금주 D+1일] - 운동후 과도한 와인알콜 과음 그리고 이른 잠자리로 몸상태가 무너지고 있어서 뭔가 결단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와 ...


오늘도 스키운동후 복귀해서 평상과 같이 등심 구워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다보니 고급 와인 2병과 함께 끝내고 초저녁 잠자리에 들어감.

그리고 저녁 11시경 밤 위도 쓰리고 아퍼서 잠을깨니 옆구리 좌우골반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까지 그리고 더해서 감기 몸살기운까지 겹쳐서 그 이후 익일 5시까지 못내 잠 못이르는 밤을 보냄.

2023년 7월 20일[목, 금주 D+2일] 새벽 욕탕, 한국인 ACC 외상 침치료, GP 처방.


지난밤 고온 매트리스 침상에도 불구하고 너무춥고 온몸이 아퍼서 새벽 욕탕에 따뜻한 물채워 한 시간여 좌욕을 실시함.

그리고 다시 침상에 누웠는데도 불구하고 몸상태가 안좋아서 지인들 전화통해서 GP ACC  처방이전에 외상으로 침을 맞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우리동네 어귀에 선치료를 할 수가 있어서 12:00 에 약속하고 GP도 당일 예약이 오후 2:45분밖에 없다고 해서 부킹함.

오전내내 아픈몸으로 끙끙 앓으면서 전화 등 지내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겨우 일어나 한의원에 가서 일단 등쪽 및 골반좌우 통증관련쪽으로 저주파 및 침, 그리고 뜸을 놔달라고 했다. 다행이 한국인 한의사가 처음 갔음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치료해주었다.

치료후 몸상태가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다시 차로 30분거리 달려가 GP 진료를 받았다.

GP 는 20년이상 내몸 상태를 관리해온지라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니 나는 과도한 운동과 이에따른 와인 과음 및 과식이 지금 모든 주요원인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하니 운동도 줄이고 와인 음주량을 줄이라고 했다. 그리고 우선 간기능 피검사부터 다시해보자고 했다.

지난주 위내시경도 검사상으로 문제없지만 혈압약, 위장약, 피검사 요청지, ACC 치료지를 처방받고 폭우가 내려지는 가운데 집으로 복귀했다.

오후 3시경 따뜻한 침대에 누우니 곧장 잠이 들었고 일어나니 몸상태가 많이 가벼워져서 초저녁 7시. 일단, 혼자 아파서 못치운 주방을 먼저 정리한후 남아있던 콩나물국에 겨우 거의 25시간에 한 숟가락 밥을 뜸.

그리고 있다가 저녁 11시경 파나돌 1개를 섭취하고 잠을 다시 청했는데 조금 한기가 몸에 들어서 내일 세탁기 돌릴 것도 있고 그래서 젖으면 빨래 각오하고 뚜꺼운 잠옷을 뚜겁게 걸쳐입고 이불도 함께 뒤집어쓴채 다시 잠자리에 들어감.

잠결에 매트 열기에 뚜껴운 잠옷때문인지 식은 땀이 흐르는 것을 느껴지만 통증은 없었기에 깨어나 일어나니 새벽 5시였다.

연이은 금주와 과도한 운동 등이 없어서 그런지 몸상태가 어제보다 좋아서 21일 계획을 세웠다.

2023년 7월 21일[금, 금주 D+3일] 몸상태 호전되어 빨래, 처방전 약품수령, 김치등 한국식품 쇼핑, 한의원 치료 등 계획세워...


운동을 잠시 접고 어제 하루 집중치료를 받으니 몸상태가 좋아진 느낌이 들고 날씨도 계속 우기중이지만 내일부터 햇볕소식도 있고해서 우선 침대카버, 베게피 등 세탁기에 넣고 세탁기 돌려놓고 두부국 간단히 끊여서 먹은 후 샤워후 먼저 한국 슈퍼로 향했다.

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한국 슈퍼에 들러서 김치 3Kg(43불)과 멀티 짜장면(5봉), 짜파케티(5봉)씩을 구입했다. 아마 오늘 나의 김치구입은 여기 뉴질랜드 생활중 내손으로 처음인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의원에 들러서 어제와 동일하게 1시간여 치료받고나니 어제보다 가벼운 몸상태임이 집으로 오는동안 느껴졌다.

도중에 처방전으로 동네 약국에 들러 혈압약 등 약품 받아서 집에 복귀하니 세탁기 빨래도 끝나있었다. 가볍게 털어서 일단 쇼파에 임시로 펴셔 널었다.

한편으로는 집사람이 서울에 가서 혼자있는 생활을 하면서 더구나 몸이 아프고 연일 폭우가 내리는 이 겨울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노라니 내자신이 통탄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집안에 들어와서 주방 문구류 서랍 뒤져보니 지난번 호지키스(Stapler) Staple 이 싸이즈가 맞지않아서 작동이 안되는 것이 있었는데  근처 한국인 $2샵에 들러 메모지와 함께 Staple 구입도 하러 일부러 또 외출도 하였다.

다시 집에 돌아오니 몸상태가 100% 회복은 아니지만 크게 문제가 없이 돌아온 것 같아서 다음주 화요일부터 예정된 투자해서 3일 스키강습을 하기로 스키강사와 통화도 했다.

그리고 저녁 밥상은 3일째 금주에 들어가면서 와인없이 구운 고기대신 구해온 김치, 콩나물 두부국, 절임 고추와 함께 마치고 내일 내몸 상태는 어떻게 변해갈까 자문해보며 저녁 10시 가까워서 잠을 청했다.

그러나 알다가도 모를 요즈음 몸상태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치료 잘받고 잘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무리한 탓인지 몰라도 자다가 새벽 2시경에 추가로 온몸이 오한이 느껴지며 몸상태에 이상변화가 보였다.

더구나 콧속 주변이 아파서 체크해보니 헐면서 진물이 나고 부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 고국에서 구입해온 후시딘을 바르고 이불밑에 모포 한장을 더 덮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2023년 7월 22일[토, 금주 D+4일]  금주 및 운동금지에 따라 몸변화는 좋아진 것 같은데 코주변 바이러스로 진물이 빨갛게 헐어가면서 또 다른 문제점이 ...


이제 그동안 좌우골반, 허리통증 등이 운동 안하고 쉬면서 와인알콜 남용줄이면 몸상태가 괜찮을줄 알았는데 코입구에서 아래쪽으로 바이러스성 진물현상(코-포진)이 아침부터 대량 발생하기 시작했다.

오호통제라 알콜남용과 운동근육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인데 날씨도 추운데 참 가지가지 인생 힘들게 한다.

그러나 날씨는 오늘따라 좋아서 데크에서 오레와 비치쪽을 바라보니 남태평양쪽 뉴질랜드 하우라키만 수평선 넘어 그레이트 베리섬이 그림처럼 떠올라 보여서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게 굴뚝같았다.


그러나 나갈 수도 없어서 잠시 침대에서 유리창 너머 들어오는 화사한 햇볕 맞어가며 잠시 휴식을 취한후 비록 몸상태는 그러했지만 침상을 물리치고 아래층 텃밭에 내려가 잡초풀을 뽑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집안에 들어와 체크해보니 기존 콧 터진부분외에 다행히 더 이상 진물이 많이 번지지는 현재 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후시딘을 닦아내고 오후에는 진물 제거제 듀어덤도 붙여보았다.

🏈 다음주 화요일이면 어찌되어든 금주 1주일째이고, 과도한 운동에 따른 몸상태 이상이 발생한지 1주일째다. 금주변화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다음주 예상된 약속이 있어서 남은 일, 월, 화요일까지 몸상태는 다시 정상회복되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 하루였다.

오늘 금주 4일차로 와인 생각도 났었지만 저녁 고기구워서 김치와 함께 저녁을 마치고 침상으로 돌아와서 코주변 바이러스 물집(진물)상태 확인후 유튜브 시청하다가 제발 어제 저녁과 같은 오한에 추가적인 발병이 없이 오늘밤 잠자리가 되어주기를 기원했다.

7월 23일[일, 금주 D+5일] 몸상태는 한결 가벼우나 코주변 바이러스성 진물이 부풀러서 밤탱이가


몸상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제 저녁 조금 늦게 잠은 들었지만 전체적인 골반 및 허리통증은 문제 발생후 처음으로 저녁내내 오한없이 이른 아침을 맞이했다.

그러나 숙면중에 코주변 바이러스로 인한 진물이 부풀어 오르고 흘러서 어떻게 치료를 해 나가야 할지 참 생각이 깊었다.

뭐가 원인이었을까?.
1차로 지난 몇 개월동안 혼자 지내면서 대충 먹고 다니면서 무리한 운동에 따른 기능저하 그리고 치료한답시고 침구 및 저주파, 좌욕 등 최근 과로가 내몸을 또 감당하게 만들어서 생각지도 않았던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았다.


일단, 아침후 후시딘으로 감싸서 부풀어 오른 부분을 정리후 진물 걷어낸후 듀오덤을 부착했다.

지금 이 상태라면 엉뚱하게도 와인남용과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체력통증 문제들보다는 코주변 바이러스성 진물치료가 우선 치료방향으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근육통증 치료하다가 코-포진치료로 주전환된 요번 치료과정이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다".


누구나 살면서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나타나는 입술 및 콧속주변 바이러스성 진물(포진) 고생은 한 두번 있을 것이다.

속칭, 죽을 질병은 아니지만 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관련 연고제 바르면서 2주정도 휴식취하면서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먹고, 세면하는데 여간 불편하고 요번 나와 같이 심하면 괴물같이 외관상 그래서 그렇다. 나는 지금까지 이런 포진 평생 몇번 있었지만 이렇게 크게 번진 포상은 솔직히 처음이다.

그래서 지금 나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현재의 내모든 몸상태가 과로와 기능저하로 나타난 것이 분명해 보여서 회복되면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다.

7월 24일[월, 금주 D+6일] 금주 및 허리 등 통증치료보다 포진치료가  급선무한 현상태 언제까지 지속될지 걱정.


근육통이나 관절통증에 대한 생각은 잊어버릴 정도로 회복이 되었는지 관심이 안가고 오늘도 이른 아침 새벽에 깨어나 손거울 무의식적으로 들고 얼굴을 먼저 쳐다보니 코주변 흘러내린 진물에 부풀어 오른 포진의 내얼굴이 거울에 마치 괴물같이 나타났다.


그래도 보는 사람은 없지만 간단히 닦아내고 후시딘 연고 약간 바르고 또 위에 여기 뉴질랜드 빨간 베타딘 살균연고제를 살짝 발라봤다.

물론, 포진 진물 및 부푼상태 등이 어제 저녁보다 더 심하지는 않으나 오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안할 수 없다. 그러나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과 수포상태 등은 아무튼 최악처럼 보였다.


지금 허리 및 골반 뒷쪽, 다리 근육통 등은 거의 1주일 가까이 쉬면서 지난주 침치료했더니 몸 상태는 딱딱하지만 감쪽같이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또다른 발병 이 포진만 없었다면 내일부터 예정된 스키레슨도 받으러 갈 수 있었을텐데 이게 뭐하고 있는가?.

참 살면서 아파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다시 사전 체험해보는 느낌이며 아울러 65세 전후로 사람은 반짝 늙는다고 하더니만 인생 한 고비를 맞고 있는 기분이다(03:30).


다시 해가 떠서 2시간 정도 숙면취하고 일어나니 코-포진은 새벽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은 번지지 않았고  기운은 차려야 하니 간단히 아침후 또 다시 생각해봤다.

코주변 포진치료는 아는 질병이니 비싼돈 들어가며 먼 길가서 다시 GP 를 만나는 것 보다는 오늘 하루 더 기다려보고 대신 6일째 금주도 했으니 피검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난주 GP가 써준 피검사지를 들고 우리동네 Orewa 피검사(Labtests) 센터를 찾기로 했다.

한의사분에게도 전화해서 저초지종 이야기하고 도움이 될 치료가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그쪽도 가능하다고 해서 피검사 끝나고 바로 가겠다고 예약(ACC 12번중 3번째)도 하였다.


요번 피검사는 작년 고국행 비행기에 오르기전 9월달에 실시했으니 거의 10개월만에 방문해서 하는 여기 검사이다(09:00). 결과는 3,4일후 우리 GP에게 통보되어 문제가 있으면 연락이 올것이다. 물론, 고국에서 작년 12월 실시했으나 지방간 수치외에는 큰 문제는 없었다.

월요일인지라 대기표 7번째로 많지 않아서 끝내고 옆 한국인 한의원 들러서 침으로 폐쪽 열을 다스려 발열에 의한 수포현상을 줄인다고 하면서 발바닥쪽 등 포진관련부분에 침을 1차 맞고 아울러 허리부황, 저주파 치료 등 1시간여 진료받고 집으로 복귀해 수면 등 휴식을 취했다.

주사바늘 및 따끔한 침으로 긴장한 탓인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금방 2시간여 달콤한 오침을 즐기고 일어나니 오후 4시였다.


그리고 상태를 체크해보니 코 일반 포진부분이 감쪽같이 수포도 줄어들고 가피도 형성되고 있음이 보였다(16:14). 내일 상태가 궁금한 저녁녘이다.

7월 25일[화, 금주 D+7일] 허리통증 발생치료로 시작된 지난 1주일, 전반적 몸상태 좋아졌지만 문제는 엉뚱하게 입,코 일반포진 발생이었으나 오늘 ...


그간 무리한 운동에 따라 지난 수요일밤 급작스럽게 좌우골반, 허리부분 통증이 발생하여 시작된 치료과정에 갑작스럽게 생각지도 않았던 코부분 일반포진(대상포진 이종)까지 힘들게 치료하며 지나온 1주일이다.

짧지만 지난 1주일여 치료는 GP 진료 1회, 침치료 및 저주파 치료 3회, 피검사 1회 이다. 정말 지금까지 지내면서 단기간 여기서 고질적 질병이 아닌 일반 근육통, 기능저하에 따른 사소한 몸상태로 이렇게 많은 질료로 전문의를 찾아가서 치료하기는 처음이다.

평소 매일같이 반복되는 운동후 즐겹던 알콜성 와인과 스키라는 격한 운동을 중지한 체 벌써 1주일째 금주하면서 치료에 매달려온 기간이다.

오늘도 이른새벽 밖에 온도는 8도내외로 방에도 히터를 켜놓지 않했기에 약간 싸늘한 느낌이 든 상태에서 문 한 모금 마시기 위에서 일어났는데 평소 같으면 조금 딱딱할텐데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물론, 코 포진상태부터 체크했다. 어제 발열저하 치료에 무리도 없었기에 수면중에도 더이상 악하되는 느낌도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의 포진에 따른 병변이나 수포번짐도 없었다.

다시 짧은 숙면후 아침 8시경 다시 일어나서 세면하면서 어제 저녁까지 계속 살균제 바른후 발진에 따른 덮어진 진물 걷어내면 붇기 등 현상태가 새밀하게 더 잘보일 것이다(새벽 04시 30분).

아침후 세면하면서 포진부분이 너무 지저분하고 지난 토요일 발진후 실제로 물을 닫지않고 세균제만 발랐기에 괴물같이 보여서 약간 씻었더니 상처부위가 빨갛게 맨살 드러내면서 무섭게 보이기도 했다.

9:30 한의원 도착해서 집에 돌아오니 수포부분이 맨살이다보다 상처회복제 마데카솔을 약간 발랐는데 진물은 거의 없었지만 약간 쓰리고 아팠다.


침으로 열을 다스려 그런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저녁 잠자리까지 추가로 더이상 심하게 발열이나 수포, 진물은 거의 없었으며 그래서 상처부위 등도 예전과 같이 신경쓰이지 않아서 시간만 지나면 발진된 상처 부위는 회복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번 요통 치료로 시작된 나의 체질개선 프로잭트, 나의 몸상태가 이제는 가는 세월앞에 어쩔수 없이 황혼에 접어 들었으니 조심하라는 시그널을 받고있는 느낌이다.

여기 뉴질랜드 십 수년 살면서 1주일여 몸 아파서 치료하기는 처음이고 역시 스키 등 어느 운동하나 한 번도 안나가 보기는 처음이다.


이어서 제2탄(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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