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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D+2일) 덜덜거리는 렌탈 스키 장비로 카빙 고속은 불가해도 오늘 빙판없는 슬로프에서는 안정된 라이딩을 시작.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by Digitalnz 2022. 12.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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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D+2일) 덜덜거리는 렌탈 스키 장비로 카빙 고속은 불가해도 오늘 빙판없는 슬로프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된 라이딩을 시작.

어제 렌탈장비로 스킹다운 라이딩을 못해서 걱정했는데 오늘 새로 렌탈한 장비는 플레이트 엣지가 어느정도 살아있어서 오전내내 스키어들이 별로 없고 슬로프 상태가 양호해서 카빙 스키 타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특히, 어제 고국 무주 스키장 나들이 첫 날, 렌탈 장비 및 슬로프 상태도 파악 끝냈으니 오늘은 빙판이 안보이는 오전부터 슬로프를 중급 슬로프(라이너)에서 중상급자 슬로프(요트, 크르저)로 옮겨서 탔다.

물론, 조금씩 가속이 붙으면 덜덜거리는 현상은 있어도 어제 첫날 슬로프 적응 탓인지 그런데로 라이딩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더욱 오늘 스킹은 날씨도 좋아서 정확히 리프트 오픈 09:00 부터 타기 시작해서 점심 3,40분, 그리고 오후 3시까지(리프트 마감은 Pm 4:30) 원없이 쉴세도 없이 타고 다녔다.


오늘 중간 중상급자용 리프트 2개(요트, 크루즈)는 나는 어제 코스 답사겸해서 몇 번 탔는데 집사람도 오늘 이 코스들은 전부 처음이었는데 별무리없고 넘어짐없이 스킹을 잘 마무리했다.


아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한 고국에서의 스킹 둘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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