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백돌이 탈출(9) 골프 입문 전에 골프 스윙 메카니즘(1/2) 기본 원리부터 먼저 공부해야 우리처럼 고생 안해.

도전! 백돌이 탈출(9) 골프 입문 전에  골프 스윙 메카니즘(1/2) 기본 원리부터 먼저 공부해야 우리처럼 고생 안해.

필자는 구력으로 따지면 골프 주종목은 이니지만 그져 수 십년 쳤다. 그러나 골프 기본 개념을 모르고 골프장만 드나 들었지 일정한 스윙이 없었기에 고생만 한 것 같다. 즉, 한 번씩 잘 치다가도 고꾸라져서 안 되겠다 싶어 60년 넘어 자세 교정 해보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누구든 골프에 입문하려고 한다면 최소한 아래 내용 숙지하고 이해하고 덤벼들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래야 분명 고생 덜하고 골프 배워 칠 수 있다. 

최소한 골프라는 큰 그림을 이해해야 하는데 좌,우 대칭 운동에 무조건 가속운동, 상체 꼬임, 백스윙 코킹, 헤드무게, 체중 이동, 몸통 이동 등에 대한 개념을 알고 골프채를 휘둘고 다녀야 고생 안한다. 아래 좋은 글 인용해서 올려본다.

 

골프 입문 후 많은 골퍼들이 골프 클럽을 어떻게 휘둘러야 하는지, 또한 손과 발이 어떻게 움직여야 공이 정확한 방향으로 똑바로 갈 수 있는지 한 번 쯤은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골프 스윙의 기본 원리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만의 골프 메커니즘에 생겨 올바른 동작을 몸이 받아들일 때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골프 기술 습득의 발전 속도도 극대화할 수 있다.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즉흥적인 교정으로는 내 것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스윙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골프는 가속회전 운동이며, 상체 꼬임과 코킹 비축하고 풀어주는 것)

골프의 기본적인 스윙은 원 모양의 회전 운동이며 등속 운동이 아닌 일정한 힘이 실린 가속 회전운동이다. 골프 스윙은 몸과 팔, 손이 클럽 페이스를 움직이면서 상체의 꼬임과 코킹으로 파워를 비축한 후 백 스윙해 몸을 꼬았다가 다운스윙 때 그 꼬임을 풀면서, 최대한의 스피드와 파워를 만들어 공을 임팩트 하는 동시에 클럽 페이스를 닫고 피니시로 마무리하는 동작이다.

 

 

그 파워의 축은 백스윙에 있다. 백스윙은 클럽 페이스가 열림으로써 이뤄지는 것이고 다운 스윙을 시작하면서 열렸던 모든 부분이 서서히 닫히면서 파워를 만들며 자연스런 스윙 동작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클럽 헤드 페이스가 목표 방향과 스퀘어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팔은 상.하, 어깨는 좌.우)

골프 스윙의 기본 원리는 회전하면서 좌·우가 대칭이 돼야 한다는 점이다. 골프는 두가지가 결합된 회전 운동이며 팔은 상·하로, 어깨는 좌·우로 각각 회전 운동을 한다. 이 두 가지 회전 운동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정확하고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클럽을 잡은 그립은 왼손이 오른쪽 허벅지를 지나면서 코킹이 시작되고 왼쪽 어깨는 계속 회전 하면서 백스윙 때 양팔은 상·하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을 할 때 오른쪽 발과 무릎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면에 잘 디딘 상태로 백스윙을 하면서 몸의 중심축을 잡고 제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어깨를 회전시켜 주되, 정면에서 봤을 때 등에 각도가 90도 정도 돌아간 것으로 보여야 이상적인 어깨 회전 각도가 된다. 

 

어깨 회전은 정점에서 잠깐 멈춘 후 다운스윙이 시작되며 이 때 올라갔던 각도의 궤도를 역으로 내려오며 임팩트 순간을 지나 팔로우스루시 왼쪽 발과 무릎은 견고하게 잘 잡혀있어야 한다. 백스윙시 왼쪽 어깨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상체가 꼬여야 하며 다운 스윙시에는 꼬여 있던 몸통을 풀어주면서 오른쪽 어깨가 반대로 임팩트를 지나 충분히 왼쪽으로 돌아가 줘야 한다. 

 

 

즉 테이크 어웨이가 있으면 왼쪽으로는 릴리즈가 있고 오른쪽에 하프 스윙이 있으면 왼쪽으로는 팔로우스루우가 있다. 또한 오른쪽에 백스윙이 있으면 왼쪽으로는 피니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체크 할 것은 클럽헤드의 페이스 면이 정면을 바라봐야 하며 반대로 팔로우스루시 클럽 헤드의 페이스 뒷면이 정면을 바라봐야 한다.

 

(물 흐르듯이 연속된 스윙속에 관성(가속)의 힘을 만들 줄 알아야 그리고 헤드 무게, 체중이동 --> 축(머리)이 무너지지 않는 몸통 회전)

마지막으로 골프에서 훌륭한 스윙은 기본적으로 끊어지지 않는 연속된 동작이다. 골프 스윙은 헤드 무게, 체중 이동, 몸통 이동 등 세 가지가 잘 갖추어 줘야 한다. 헤드 무게를 느끼려면 그립의 압력을 최대치가 10이라고 가정하면 5~7 정도 강도로 잡아야한다. 

 

주말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체중 이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시 오른쪽 발바닥에 체중을 느껴야 하고 다운 스윙시 왼쪽 발바닥으로 넘어 가야 한다. 몸통 이동 역시 어깨에 힘을 빼고 백스윙을 해야 한다. 백스윙시 등이 전방에 목표 방향을 바라 보며 팔로우스로시 가슴이 목표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골프 스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연습만 하면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낭비가 될 것이며 소중한 시간을 버리게 될 것이다. 단것만 쏙 빼 먹으려는 것은 결국 나중에 독이 되기 때문에 부디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이런 동작들을 반복해서 몸에서 기억을 하게 된다면 여러 스킬들이 차근차근 쌓이게 될 것이다(자료 출처 : 골프 박사외).

 

골프 스윙 메카니즘(2/2) 원리 백돌이 탈출 시리즈 22번 재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