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일 코로나 펜데믹 기간 내가 사는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나라 순위 방글라데쉬 수준과 비슷한 38위로 밀려나(대한민국 26위)...
뉴질랜드가 2020년 11월부터 21년 전반기까지 코로나 팬데믹 초기 대응을 잘해서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뉴질랜드였다. 그러나 델타 변이 코로나19 계속되고 있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이제 뉴질랜드가 아니고 뉴질랜드 인구와 비슷한 아일랜드라고 발표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지난 8월달 순위 26위에서 9단계 더 밀려난 38위라고 2021년 9월28일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발표했다.
코로나 펜데믹 초기 국경 봉쇄와 함께 일반 서민들에 대하여 감금에 가까운 강력 봉쇄정책이 적중했으나 델타 변이 코로나 출현으로 엔데믹하 대응 정책으로 세계 국가들은 빠르게 대응을 하는데 반해 뉴질랜드는 기존 정책만을 고집하는 점이 강한 영향을 미친 것 같고 이런 점들이 얼마전 세계적인 조롱거리 기사 등장과 함께 애처롭기 그지없다.
블룸버그(Bloomberg)의 "Covid Resilience Rankings" 의 기사에 의하면 뉴질랜드가 38위로 밀려났으며, 목록의 최상위는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지배하고 있다고 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이제 브라질,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코로나-19 에 후순위로 뒤쳐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뉴질랜드는 29위에 랭크되면서 타격을 입었는데 9월에는 9계단 더 추락한 38위라고 상세히 보도했다.
보고서는 "델타의 확산과 함께 여름 여행 성수기가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와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와 같은 지역은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격리 없는 입국을 크게 제한하는 선구적인 움직임을 통해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억제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이런 통신들에 귀를 기울여 더 이상 세계적인 조롱거리의 대상이 더이상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 대응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오직 확진자 관리 정책과 강금 봉쇄만이 답이 아니라는 세계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다는 점 자인하고, 뉴질랜드는 하루빨리 유구한 "Covid Out, Zero" 정책에서 벗어나 뭔가 다양한 변화를 보여야 더 이상 세계로부터 "Covid-19 라는 감옥에 갇힌 신비한 사회주의 은둔의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세계적으로 뉴질랜드라는 국가 이미지가 타락이 되고 있는 기류를 인지하기 시작했는지 9월 29일 뉴질랜드 이민성은 영주권 새정책을 발표했다.
사실, 나는 지난 25년 동안 살면서 이민자로서 이민 정책을 줄곤 보아왔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이민자에 대한 영주권 대상자들에게 어디에 이야기하기도 창피할만큼 학력, 영어 성적, 재산 정도 등을 점수로 계산하는 등 아마 세계에서 영주권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국가 중의 하나였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딴다고 표현들을 했고, 필자는 사실 영주권 받기가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서 이 분야에서만은 줄곳 세계 1위였지 않나 생각한다. 특히, 영주권으로 장사까지 했던 국가 중의 하나였다는 점도 부인못할 것이다.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추락에 이민자도 없을 것 같으니, 거져주는 영주권 항복문서 같이 보여서 통쾌하기 그지없다.
2021년 9월 30일 팬데믹 기간 동안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기사 원문
Delta has redefined how we live with the virus, with places that stayed resilient amid the variant’s onslaught providing a new model for how the world emerges from the pandemic.
In September, European nations dominate the top rungs of Bloomberg’s Covid Resilience Ranking for a third month, and we have a new No. 1—Ireland has taken pole position from Norway after steadily climbing the ranks from the start of 2021, when it had the worst outbrek in the world.
It pulled off the startling turnaround with a strategy used Europe-wide. Even as the peak summer travel season unfolded alongside delta’s spread, Ireland and places like Spain, the Netherlands and Finland held down serious illness and deaths through pioneering moves to largely limit quarantine-free entry to immunized people. Bestowing more domestic freedoms on the inoculated helped boost vaccination levels to some of the highest in the world—over 90% of Ireland’s adult population has received two shots—while allowing social activity to resume safely.
In contrast, delta left the U.S. reeling. The world’s biggest economy dropped three spots to No. 28 in September as unfettered normalization, regardless of vaccination status, drove a surge in cases and deaths. Inoculation has hit a wall, with places that started shots later than the U.S. now overtaking it.
The Covid Resilience Ranking is a monthly snapshot of where the virus is being handled the most effectively with the least social and economic upheaval. Compiled using 12 data indicators that span virus containment, the quality of healthcare, vaccination coverage, overall mortality and progress toward restarting travel and easing border curbs, the Ranking captures which of the world’s biggest 53 economies are responding best—and worst—to the same once-in-a-generation threat.
Southeast Asian economies continue to populate the Ranking’s bottom rungs in September, with Indonesia, Thailand, Malaysi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the last five. While the region’s outbreak may have peaked, their export-reliant economies are still struggling from the hit.
Why the Philippines Became the Worst Place to Be Covid
Once the gold standard for virus containment, the Asia-Pacific is faltering in the era of vaccination. Not only are their strict measures less effective in the face of delta, former top rankers in the region are also grappling with how to reopen after such a long period of isolationist border cur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