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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뉴질랜드 Corona19 Pandemic(세계적 대유행) 고국의 환자 추적, 방역, 첨단 치료 시스템 밴치마킹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20. 4. 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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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모로코에서 보낸 화물기에 한국산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의료장비를 싣고 있다. 이날 한국인 105명을 태운 모로코 여객기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이 여객기에도 한국산 의료장비가 실린다(외교부 제공).

 

2020년 4월 6일 뉴질랜드 Corona19 Pandemic(세계적 대유행) 고국의 환자 추적, 방역, 첨단 치료 시스템 밴치마킹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내가 사는 뉴질랜드, 일련의 세계적 인류의 대재항 코로나 팬데믹 직면해서 의료 체계야 본래 후진성을 갖추고 있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현재 뉴질랜드는 환자 추적관리 및 방역 시스템이 완전 무방비 상태라서 고국의 환자 관리 및 방역 뉴스 보고 고국 돌아가고 싶어 특별 전세기 신청해도 하늘의 별 따기란다.

 

뉴질랜드 전국민 자가 격리 시행(3월 25일) 이후 한국과 같이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군분투해서 사망자를 최대한 줄이면서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국가가 있는 반면 지금 뉴질랜드에서는 의식 수준이 상식 이하 행동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우리 동네 30세 어느 가장(코로라 바이러스 양성자)이 여타 다른 문제로 신고가 접수되어 체포되는 과정에 폭력 행사는 치더라도 경찰에게 침을 뱉으며 저항 후 결국 제압이 되어 현재 유치장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처음에 감염 여부를 모르고 체포 후 과정에서 알고보니 유행병 감염자가 고의로 경관에게 감염 전파 목적을 한 그는 이 행위로 인해 최대 14년형 징역형을 받을게 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물론, 체포에 가담했던 경찰관은 현재 14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비교적 여기 부층이고 신흥 도시라고 여겨진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사건 하나가 지금 인구 소국(450만) 뉴질랜드 국민들 의식 수준이고 코로라 관리 시스템인 것 같아서 쓸쓸한 맛이 드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리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동안 이곳 뉴질랜드에 자연이 아름다워서 묶여 있었는지 시스템이 좋아서 머물러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여기 머물던 우리 대다수 한국 사람(유학생, 워홀러, 관광객, 친지 방문자 등)들이 뉴질랜드의 이러한 의료 및 관리 시스템에 실망을 느꼈는지 아니면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현재 특별 전세기로 이 곳을 떠나겠다고 요청한 사람이 무려 1,800명 이상 접수되었다고 한다.

 

지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실제로 여기 지금 들리는 바에 의하면 어느 누구든 감염병에 전염되었다면 단 하루만 병원에 머물게 하고 그 이후는 죽든 살든 집에서 자가 격리하라고 한다니 고국의 언론이 전하는 뉴스를 보면서 누가 생명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겠는가?. 나도 역시 많은 중후감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현재 세계적 유행병 확산을 맞이해서 4주간 필수적인 외출(슈퍼, 병원) 말고는 집밖에 나가지 말라는 정부의 방역 관리 외에는 고국의 최선진국형 감염자 추적, 방역, 완치까지 무료 진료 등의 시스템 작동을 언론을 통해서 하나 하나 보면서 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기서 자부심이 요즈음 더 느껴진다.

 

나는 이번 유행병 대처 방법외에 그간 뉴질랜드에 살면서 뉴질랜드 버스 정류장을 지날때마다 보이는 고국에서 도입해서 설치한 현광판 그리고 우리집 도어록, 퀴뚜라미 순간 보일러 등을 볼 때마다 20년 전 여기 올 때 뉴질랜드에서 교육 선진 시스템 등 모든 것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자랑했었던 걸 회상해 보건데 격세지감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특히, 오늘자 언론이 전하는 고국 뉴스에서 “입국 제한국에서 방역 모범국으로..국경 넘는 '방역 한국'” 너무나 아름다운 뉴스인 것 같다. 발췌해서 같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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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제한국에서 방역 모범국으로..국경 넘는 '방역 한국' - 한국발 입국 막고 격리하던 베트남, "방역 도와달라" 요청, 독일은 코로나19 대표단 파견 의사.."한국 경험 듣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각국에서 한국 방역 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입국제한국' 오명을 썼던 한국이 '방역모범국'으로 거듭난 셈이다.

 

지난달까지만해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매일 늘어나는 탓에, 외교부는 각국에 입국제한 철회를 요청하기 바빴다. 우리 정부 노력에도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지역은 181곳까지 늘었다.

 

그러나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위상은 달라졌다. 빗장을 걸어잠그던 각국이 '도와달라'며 먼저 손 내밀기 시작한 것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120곳이 넘는 국가에서 진단키트 협조 요청이 들어왔으며,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빗장 걸어잠그던 베트남·싱가포르, 방역 협력 요청해와

베트남은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간 통화에서 "한국의 진단 검사는 세계의 모범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방역 및 임상 분야의 협력을 요청했다.

 

그런데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에 앞장섰던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 정부가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갑작스럽게 금지해 이미 출발한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도 있었다.

 

베트남이 한국 국민에 대한 14일간 시설격리를 단행해 우리국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도 많았다.

 

이에 우리 정부는 외교경로를 통해 항의하는 한편, 베트남 현지에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우리 국민들을 도왔다. 아울러 베트남 내 우리 기업 활동 보장을 위해 다각도로 교섭한 결과 베트남은 삼성, LG 등 일부 기업인들의 예외적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는 우리 정부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기술협력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싱가포르도 지난달 초 한국발 입국을 금지해 우리 외교부가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를 초치한 바 있다.

 

◇독일, '코로나 대응 직접 보고싶다'며 대표단 파견 의사 전하기도

독일에서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보고싶다며 한국에 직접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부가 방역당국과 협의한 결과 수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3일 차관급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독일은 회의 시작 전 상당한 분량의 사전 질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전 질문지엔 진단검사 관련 9개 항목, 검역 관리 관련 8개 항목, IT지원 애플리케이션 관련 6개 항목, 사회적 거리두기, 거버넌스, 출입국 통제, 기저질환 고위험군 보호방법 등 전분야를 망라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독일이 올해 하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이기도 해서 독일이 유럽 전체의 대응을 염두에 두며 한국의 경험을 듣고자 하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독일은 늘 우리가 배웠던 입장인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도 전했다.

 

이 당국자는 "진단 키트나 방역 물자뿐만 아니라 자가 격리자를 위한 안전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협력 요청이 많다"며 "우리 정부는 다른나라보다 한발 앞서 안정 국면으로 들어섰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입장인만큼 이런 때일수록 다른 국가들을 도와야 할 때"라고 밝혔다(자료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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