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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일 우리집 언덕지에 널려있는 민들레 다과용으로 만들어 음용해 보다(제1탄).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17. 3.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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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일 우리집 언덕지에 널려있는 민들레 다과용으로 만들어 음용해 보다.
(제1탄 민들레 캐서 손질하기).

 

민들레(Dandelion, 안질방이)
학명 : Taraxacum platycarpum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야산·들·길가의 양지
번식 : 씨
약효 부위 : 잎·뿌리
생약명 : 포공영(蒲公英)
키 : 20~30cm
과 : 국화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3~4월(잎), 9~10월(뿌리)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차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잎·뿌리 10~15g
주의사항 : 많이 오래 복용해도 이롭다.
동속약초 : 산민들레·서양민들레·좀민들레

유라시아가 원산지이지만 북반구의 온대지방에도 널리 퍼져 있다. 

 

서양민들레가 가장 흔하다. 잎은 식물의 아래쪽에서 로제트를 

이루고 원뿌리는 깊이 박혀 있으며, 

부드러운 줄기는 속이 비었다. 잎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거나, 톱니가 나 있으며 깊게 갈라지기도 한다.

한 송이씩 피는 노란 두상화는 설상화로만 이루어지며 통상화는 없다. 

 

열매는 술이 달린 많은 작은 열매들이 공 모양을 이루며 모인

 것으로, 각 열매에는 씨가 하나씩 들어 있다. 

 

쓴 맛이 나는 어린 잎은 샐러드에 쓰이며, 뿌리는 커피 같은 음료를 

만드는 데 쓰기도 한다.

한국에는 민들레를 비롯해 한라산에서 자라는 좀민들레, 흰꽃이 

피는 흰민들레 등 4종의 민들레속 식물이 있으며, 유럽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잔디밭이나 풀밭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1. 강한 소염력을 지닌 천연 항생제로서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남 - 

폐렴, 기관지염, 간염, 췌장염, 편도선염, 결핵, 감기, 중이염, 

신부전증, 위궤양, 유방암 등에 특히 좋은 효능을 발휘.

2.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뛰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변비 등에 좋은 약으로 활용.

3. 민들레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지방간과 

간경화 등 여러가지의 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

4. 민들레에 있는 리놀산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여 독충에 물렸을 때 민들레즙을 바르면 해독작용을 함.

5. 민들레를 달여 먹으면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

6. 민들레 뿌리와 오이풀 뿌리를 가루내어 생강 달인 물에 넣어 복용하면 만성위염이나 위궤양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

7. 특히, 말린 민들레 뿌리를 인진쑥과 치자, 울금, 복령 등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간염에 아주 좋은 효능을 보이는 등 민들레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있음.

 

일단 널려있는 민들레 몇 포기를 캐서

잘 씻음.

 

뿌리는 약효가 달라서 분리.

 

서 너 뿌리가 한바구니처럼 보이지만

말리면 아마 한 움큼.

 

시범이지만

정성이 가득한 민들레 손질.

제2탄은 민들레차 만들기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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