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일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여행.
오스트리아 - 인구 866만, 독일어 사용/트램 - 체코 프라하에서 기차로 2시간여만에 국경역 브레츠라프(Breclav, 10여분 정차)역 지나니 역시 잘사는 나라답게 드넓은 들판도 체코와 달랐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전경)
오스트리아 공화국(독일어 : Republik Österreich레푸블리크
외스터라이히[republiːk øːstɐraiç], 줄여서 오스트리아
(독일어 : Österreich 외스터라이히[øːstɐraiç])는 847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가 있다.
스위스 쪽은 알프스 산맥과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높다. 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복지를
하는 나라다. 수도 빈은 수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오스트리아는 1955년 UN 회원국이 되었으며 1995년 EU에 가입 하였고, OECD의 창립국이다.
또한 1995년 쉥겐 조약을 체결, 1999년 유로화 사용을 시작하였다.
현재의 오스트리아의 근원은 합스부르크 왕가시대로 올라간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해 17, 18세기 유럽의 주요 강대국 중 하나였다. 1804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즉위하여
프랑스 제1제국 성립을 선포하자 이에 대항하여 황제 프란츠 2세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수립하였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9개의 연방 주로 이루어진 대표민주주의 실현국가이다.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는 빈으로 1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수도 빈(위치 - 오스트리아 북동쪽 도나우 강 연안, 인구 -1,766,746명 (2014 추계)/ 면적 -415㎢, 대륙 -유럽국가 -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주. 빈(Wien)’의 영어명이다.
수도 빈은 도나우강을 따라 자리잡고 있으며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한다. 1558~1806년에 신성 로마 제국 중심지였고, 그후 1918년까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중심지였다.
품위있고 거대한 문화적 위업을 이룬 도시로서 건축과 음악으로 유명하다.
빈은 판노니아 분지가 서쪽의 알프스 고산지역을 향해 높아지기 시작하는 곳에서 도나우 강과 접하고 있다.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빈 삼림지대인데 이곳은 대체로 반원형인 4개의 계단식 대지를 이루면서
도나우 강을 향해 가파르게 낮아진다.
전형적인 중부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1월평균기온은 -0.5℃이고 7월 평균기온은 19.5℃이다. 연간강우량은 660㎜
정도이다. 경제기반은 무역업과 경공업이며, 주요 공산품으로는 전기기구·종이·의류· 공작기계가 있다.
시 정부는 많은 사업체를 경영하는 등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한다.
모짜르트.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가 태어나고 활동한 나라. 또한 그러한 전통을 잘 보존하고 있는 나라. 사계절 내내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는 나라. 클래식의 고향..... 오스트리아 이다. 오스트리아는 알프스에 면한 조그마한 나라이지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일년 내내 전세계의 여행객과 클래식 애호가들이 끊임없이 찾아드는 나라이다.
우리는 체코에서 오스트리아에 도착해서부터 날씨가 안 좋아서 스위스 산맥은 볼수 없었다. 물론 퀸스타운에서 이런 풍경은 너무 많아서...
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면적은 작지만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여행하기에는 4월-11월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한다.
비엔나의 경우 낮에는 무척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여 일교차가 큰 편이다.
음악의 도시이며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오스트리아!! - 풍경도 아름답고 거리 또한 아기자기해서 비엔나에 가게 되면 꼭 봐야 할 여행지 : 빈 오페라 하우스, 케른 트너 거리,
슈테판 대성당, 신왕궁(Neue brug), 빈 시청사, 벨베데레 궁전, 쉔부른 궁전.
체코와 오스트리아 열차 국경역.
프라하에서 기차로 2시간여만에 국경역 브레츠라프(Breclav, 10여분 정차) 도착.
바로 전 체코 들녁.
기차가 국경역을 지나 오스트리아로 들어서니
기차 차창밖 드넓은 농지 이용이 체코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
체코와는 상이하게 다른 농촌의 풍경과
풍력 발전 시설물들.
1990년도 미국 샌디에고에서 차로 국경 넘어서
멕시코 티후아나로 들어갔을때 느꼈던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국가별 차이(선,후진국)가 확연히 달랐다.
체코 프라하에서 기차로 거의 4시간여 달려서 도착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역사.
체코와는 너무나 비교되는 도심 풍경.
역사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호텔 Schail 프론트.
산뜻하게 꾸며진 후론트에서 잠시..
유럽의 주요 교통수단 "트램"
오페라 하우스 - 트램 타고 도착.
빈 오페라 하우스
1861년~1869년 8년에 걸쳐 건축이 됐고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1945년 공습으로 완전히 뭉개졌으나 1955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재건축이 되었다. 개장 기념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가 공연을 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데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정말 큰 역할을 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 밀라노의 스칼라극장과 함께 유럽 3대 오페라극장이며 성슈테판 성당과 함께
비엔나를 상징하는 2대 건축물. 매년 300회 이상의 오페라, 발레 공연이 상연되고 유럽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중 가장 공연 횟수가 많고 화려한 건물이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고국의 명동 거리
케트너 거리.
케른 트너(케트너) 거리
국립 오페라 극장부터 슈테판 성당까지 직선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 도로. 길이가 600m 정도 된다. 이 곳에는 선물용품점과 액세서리적, 레스토랑, 카페가 있다.
이 곳에는 오스트리아에 유명한 카페 자허와 립이 유명한 Ribs of Vienna 위치해 있다.
슈테판 대성당.
슈테판 대성당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으로 비엔나 관광시 꼭 봐야 할 곳이다.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1359년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기 시작해
1433년 137m 높이의 남탑이 1579년에는 67m 높이의 북탑이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내부는 18세기에 바로크 양식.
북탑 안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종과 지하 카타콤베에는 오스트리아 대주교의 무덤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내장을 보관해 놓은 항아리와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골이 있다.
정말 웅장하고 아룸다웠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말 형편없는 날씨.
유럽 여행하다 보니 대부분 주요 여행지에는
중세 유럽을 대표하는 성당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보다 섬세한 탑은 보기가 드물었다.
비엔나 - Der Graben.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호프 부르크 왕궁
호프 부르크 왕궁
호프부르크 왕궁은 황제들마다 자신이 거처하는 동안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왕궁 내 건축물을 아름답고 웅장하게 보이도록 독특한 양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인 호브부르크 왕궁이다.라고 한다.
100여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220년 경 건축된 호프부르크 왕궁.!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들이 기거하였고,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고, 승마학교 국제회의장,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다.
합스 부르크 왕궁내
오스트리아 대통령궁.
신왕궁(Neue brug)
신왕궁(Neue brug)
반달 모양의 신왕궁은 1881년 건축되기 시작하여 합스부르크 왕가의 종말이 가까웠던 1913년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합스부르크 왕가가 1918년 막을 내리면서 왕궁으로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다고 한다. 왕궁 앞 영웅 광장(Helden Platz)은 터키군과 나폴레옹에게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으로, 터키군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던 오이겐 왕자의 동상과 나폴레옹과 싸워 승리를 거둔 카를 대공의 동상이 영웅 광장을 빛내고 있다.
현재는 나라의 중요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왕궁 내부에는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는
민속학 박물관, 고대 악기 박물관, 무기 박물관, 에페소스와 사모트라키 섬에서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에페소스 박물관이 있다.
호프부르크 왕궁은 황제가 사용하던 방은 다음 황제가 사용하지 않는다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불문율 때문에 무려 2600개나 되는 많은 방이 있고, 나폴레용에게 대승을 거둔 카를 장군,
나폴레옹의 장인인 프란츠 2세 등의 기념상이 있다. 외관상으로 장엄하고 간결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청동살로 장식되어 있고 부근에 2개의 큰 분수가 있다. 왕궁의 부르크문을 지나
나아가면 마리아테리지아 광장이 나온다.
왕궁은 크게 16~18세기에 지어진 구왕궁과 19~20세기에 신왕궁으로 나누어진 호프부르크 왕궁.
신왕궁은 무기, 악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구왕궁에는 세계적인 유명한 빈소년 합창단이 일요 예배 찬양을 하는 왕궁 예배당을 비롯해 왕궁 보물창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승마학교인 스페인 승마학교 등이 있다.
오스트리아 국회 의사당 건물.
빈 시청사
빈 시청사
1872년 시작해 1883년에 완공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중앙에 솟은 첨탑의 높이는 103m인
오스트리아 빈 시청사. 고딕풍의 아름다운 건물! 네오고딕 건축의 명수인 프리드 히 폰 슈미트가 지은 것으로 독일의 시청사 건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세계 각지의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노천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또 시청사 앞에서 상영되는 필름 페스티벌을 보러 온 사람으로 붐비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이 광장이 스케이트장으로
개장이 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대형 트리와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이 된다고 하며 크리스마스 4주 전부터 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1872년 시작해 1883년에 완공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중앙에 솟은 첨탑의 높이는 103m.
거리의 악사(아코디언).
우리가 묵었던 호텔 Schani.
"클림트(1862~1918)의 대표작 "키스" 작품 감상하러
벨베데레(Belvedere) 궁전에 가보다.
"클림트(1862~1918)의 대표작 "키스"
벨베데레(Belvedere) 궁전.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
상궁 뒷쪽 광장.
우찌나 가을비가 주룩주룩...
티케팅하는 곳.
상궁에서 하궁을 배경으로.
전망 좋은 벨베데레(Belvedere) 궁전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가 설계를 했다.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716년 별궁인 하궁을 세웠고, 1723년 연화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궁을 지었다. 벨베데레 궁전은 궁전 테라스에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상궁과 하궁 사이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빈 중심가의 남쪽 언덕 위에 위치한 궁전 벨베데레(Belvedere)는 이태리어로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18세기 초 오스만 튀르크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오이겐 장군(Prinz Eugen von Savoyen 1663-1736)을 위해 지은 여름 별궁이다.
특히, 이 곳에는 그 유명작품 "클림트(1862~1918)의 대표작 "키스"가 전시되고 있고 이외에도 풍경화 등 유명 작품도 전시되고 있었다.
사실화가들의 일부 주옥같은 작품들도 전시.
2층 전시실 복도창 너머 바라 보이는 하궁 모습.
관람객들을 위한
"클림트(1862~1918)의 대표작 "키스"
모조작품 전시관.
줄서서 기다려야 겨우 한 장.
오리지날은 바로 옆 전시관에.
입구 샹들리에 - 크리스탈 800개라고 함.
광장의 동물12상 - 비록 비가 내리고 있지만 자 자기띠 앞에 서서 한 장씩 찍어 봄.
개띠.
우리 보름달은 염소띠인가...
돼지띠.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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