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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5일 삽자루 부러 먹으며 지인네집에서 옮겨 본 나무 한 그루.

Digital 삶의 현장/우리집 D.I.Y

by Digitalnz 2015. 9.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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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5일 삽자루 부러 먹으며 지인네집에서 옮겨 본 나무 한 그루.

센추널에 사는 지인이 자기네 집 담장에 나무가 너무 많다고 한 그루 주어서 한 나절 힘들게 파 옮겨와서 우리집 정원에 심어 봤는데 잘 살련지 걱정이 태산.

 

대략 10여년 이상 된 나무인데

뿌리를 파서 꺼내야 하는데 삽질 할 공간이 너무 좁아서

어려운 나머지 파다가 우리네 삽 한 자루를 뿌러 먹고  말었는데

그 집이 다행히 삽 여유분이 있어서 준 덕분에 대충 큰 뿌리 손상은 많았지만 파서 차에다 실고서 ... 

 

5,60센티 깊이로 파서 깊이 좌우지간 식재해 봄.

큰 뿌리 손상이 많아서 잘 살련지 걱정이 정말 태산같이 많이 됨.

 

앞 마당 정원에 힘겹게 둘이 심어 놓으니 그럴싸 한데

잘 살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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