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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해킹 등 북한이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7가지 재주 있다. 미 포린 폴리시(FP)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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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해킹.. 그리고 기네스 북에 올라 있는 아리랑 공연  등

북한이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7가지 재주가 있다 - 미 포린 폴리시(FP) 소개(05-05-2013).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P)는 지난 4월 29일(현지시각) 5-6월 최신호에서 '북한이 정말 잘하는 7가지 재주'에 대해서 소개했다고 해서 화제다.

 

FP의 분석 기사에 의하면 북한은 국내 총생산 기준(GDP) 경제 규모가 세계10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최빈 후진국이지만 땅굴 같은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를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주민 중 1200만 명이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지만, 땅굴을 뚫는 데는 소질이 있어서 비무장지대(DMZ)에는 최소한 20개의 지하 터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슈퍼노트'를 기가 막히게 만든다고 전했다.

 

슈퍼노트란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로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이 슈퍼노트 때문에 실제로 100달러짜리 지폐의 생산 중단을 고려하기도 했다며 북한이 만든 슈퍼노트는 연방 준비은행이 보유한 값비싼 장비로만 판별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FP는 세 번째로 북한에서는 극소수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지만,

지난 3월 한국에 시도한 해킹공격에서 볼 수 있듯이 평양이 양성한 해커들의 실력은 상당하다고 워싱턴포스트에서도 다룬 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2011년 알자지라 방송은 두 명의 해커 출신 탈북 주민들을 인터뷰했는데 그들은 정부가 양성하는 해커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탁되어 양성된다고 증언했다. 정부에 발탁된 해커들은 중국이나 러시아로 보내져 양성되며 그들과 그들의 가족에게는 주거와 같은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FP는 북한이 만성적인 부족함을 극복하고 더 많은 것을 해내는 것. 세계 최하위 수준의 값싼 인건비,

 

그리고 세계 기네북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10만명의 대 군중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협동 공연을 펼치는 '아리랑 공연'과 같은 선전물, 오염되지 않은 해산물 등은 굉장히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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