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8일 마레타이 비치(Maretai Beach) 여름 수영.

2013년 1월 28일 마레타이 비치(Maretai Beach) 여름 수영.

 

사계절이 뚜렷하진 않는 이 곳 이지만 요즈음 갑자기 조석으로 제법 싸늘한 찬바람이 불면서 계절이 성큼 가을로 변하고 있음을 누구나 실감한다. 그리고 이 곳 어린이들 장장 2개월간의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2월초 개학이 임박한 가운데 오늘 공휴일(오클랜드 기념일)까지 겹쳤는데 한 낮 기온이 조금 상승하자 비치에는 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기려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수 많이도 와 보았던

마레타이 비치(Maretai Beach). 

 

마레타이 비치의

오늘 풍경. 

 

남의 파라솔 음지에

삐집고 앉아서 두 어 시간을...  

 

 시원한 바닷 바람을 쏘여 가며

해협 건너 뉴질랜드 관광섬 와이훼케 섬을 구경. 

 

비치의 전경.

 

비치 우측 자락.

 

비치 우측 끝자락.

 

그 곳 비치에서

몸에 물 담그기는 나에게는 처음.

 

대형 관광 유원지 섬 와이훼케가

바람막이 역할을 해서 그런지 물살은 세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