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3일(2) 뉴질랜드 남섬 에로우 타운(Arrowtown) 그리고
카와라우 번지 센터.(Kawarau Bungy Center).
19세기 중엽 금광 러시 때 지어진 건물들이 아직도 살아있는 에로우 타운(고국의 민속촌과 비슷), 그리고 아름답게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꾸며진 아슬 아슬한 번지 점프장....
에로우 타운(Arrowtown).
에로우 타운(Arrowtown).
퀸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곳은 골드 러시 때 지어진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19세기 중엽 세워진 이 마을은 많은 금을 캐서 부자들이 생겨나 건물을 짓었고 중국인 광부들까지 가세해 차이나 타운이 들어 설 정도로 번창했던 곳. 하지만 금 채굴이 끝나자 인구가 감소하면서 마을 전체가 페허가 될 정도로 변모하였으나 근래 들어서 새롭게 복원을 하여 관광지로 개발을 한 도시.
자료에 의하면 에로타운은 오타고 골드러시가 한창이던 1862년에 형성이 되었으며, 특히 초기 정착민들이 활엽수를 많이 심어서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드물게 색색이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 물론 고국의 여행자가 보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겠지만 이 곳 4월 마지막 주 늦가을에 접어들면 아름다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 북쪽 강변에 위치한 중국인 거주지는 예전의 낡은 집과 움막 등도 자료와 함께 복원해 놓았는 데 대부분 중국인들이 낯선 이곳 남섬에 홀아비로 건너와서 얼마나 고된 삶을 살았는지를 들여다 볼 수가 있다. 물론 쓰여져 있는 글귀를 들여다보니 남자들만의 채광의 고된 삶만 살면서 지내다 보니 많은 사회문제도 일으키기도 하였다고 되어 있었다.
외부 건물형태는 대부분 19세기 당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단장해서 상가로 변모.
호텔.
부동산 가게(Real Estate).
돌(石) 가공가게.
1만9천5백불(대략 한화 1천7백만원)짜리 가공석.
가공석 뒷면(돌에 대해서 문외 한 이라서 그저 구경만).
당시 경찰서.
당시 그 건물에 현재도 치안센터로 사용.
당시 교회건물.
내부는 선물가게(Gift Shop)
19세기 당시 금을 채굴했던 계곡.
이 곳 4월 가을철이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고 함.
복원되어 있는
중국인 거주지로 들어서는 길목.
에로우 타운 중국인 정착촌
(Arrowtown Chinese Settlement).
집단을 형성하고 살았던 중국인 체광부들이
못된 짓도 많이 했다는 흥미로운 오른쪽 하단 만화 삽화.
금 채광 시연장(지금은 보수 공사 중).
여행자들로부터 충분히
관심을 끌 정도로 복원이 잘 된 타운.
에로우 타운 메인 도로.
카와라우 다리 번지(Kawarau Birdge Bungy) 점프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바라 본 리마커블스 스키장(Remarkables Sky Resot).
바퀴를 전문으로 만든다는 어느 달인의 집.
카와라우 다리 번지
(Kawarau Birdge Bungy) AJ Hacktt 점프장.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시설로 만들어진 점프장 내부..
카와라우 다리 번지 (Kawarau Birdge Bungy) AJ Hacktt 점프장.
퀸스타운에서 깁슨 밸리 방향으로 가다가 계곡의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계곡에 그림처럼 펼쳐저 보이는 환상의 번지 점프대. 이 곳이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시설로 만들어 졌다는 다리 번지 점프대. 이 곳은 번지점프대는 번지 점프대를 처음 만든 해켓 AJ Hacktt 의 이름을 따서 20년 전 43미터의 높이로 건설이 되었으며, 특히 에머랄드 물빛이 그림같이 흐르는 카와라우 강(Kawaru River) 위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해서 주변 경관과 함께 남섬 대표적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함.
카와라우 다리 번지(Kawarau Birdge Bungy) 점프장 전망대.
전망대에서 쳐다 보고만 있어도
간담이 서늘하게 느껴졌음.
번지점프를 준비하는 젊은 여성.
(1회 뛰어 내리는 비용은 사진촬영이 포함 된 180불(한화 17만원).
카와라우 다리.
아름다운 배경을 지닌
다리위의 상업용 최초의 번지 점프장.
카오라우에서
바라 본 리마커블스 봉우리.
계곡을 나오면서 우측의
리마커블스 봉우리(Remarkables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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