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3일(1) 북섬 오클랜드 - 남섬 퀸스타운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같은 호수들....
설레임과 함께 이른 아침 6시 45분행 국내선 소형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보는 여행 길.
180인승 소형 국내선(Domestic) 비행기.
귀엽게 생긴 비행기에 1시간 50분의 짧은 비행거리.
그리고 기내에서 마시는 모든 음료수는 별도 지불해서 사 먹어야 하는 젯트 스타..
예보에는 여행기간 중 날씨가
전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었는 데 지난 밤 약간의 비가..
오클랜드 동쪽 랑기토토 섬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
30분 정도 남쪽 자락을 타고 내려가니
비행기는 어느새 뉴질랜드 내륙의 제일 강줄기
헌틀리 와이카토 리버(Huntly Waikato River)가 그림처럼 펼쳐 짐.
한 시간여를 조금 지나니
하얀 눈이 그림같이 덮여있는 오클랜드 남섬자락 상공 도착.
마운틴 쿡(Mt Cook).
안내 방송에 창 너머를 보니 만년설이 눈부시게 빛나는 마운틴 쿡 상공.
이국적인 딴 국가 상공을 날으고 있는듯한 기분.
뉴질랜드 남섬에서
처음 접해보는 하얀 눈.
닿을 듯 말 듯 눈덮인 고봉 줄기를
지나는 우리의 비행기.
어느 새 비행기는 퀸스타운 와카티프 호수(Wakatipu Lake)와
월터 봉우리(Mt Walter Peak) 상공.
Mt Walter Peak.
바로 옆 능선지을 스쳐 지나가는 기분.
아름답게 펼쳐져 보이는 퀸스타운 풍경.
마운틴 리마커블스(Mt Remarkables).
퀸스타운 와카티프 호수(Wakatipu Lake)
퀸스타운(Queens Town).
바로 밑은 서릿발이 하얗게 덮인 퀸스타운 골프장 그리고
뽀쪽한 곳은 퀸스타운 공원(나중에 2시간 30분에 걸쳐서 트램핑을 함).
퀸스타운 스카이 라인
곤돌라 타고 올라 가는 전망대.
퀸스타운 프랜크톤(Frankton) 공항
퀸스타운에서 8킬로 미터 떨어진 프랜크톤(Frankton) 지역에 위치.
공항 트랙을 내려와서 보니 공항 주변을 감고있는
산 능선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었지만 예상했던 추위 보다는 덜 추웠음
(픽업을 하기로 한 민박집 주인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주차장에서 한 참을 ...)
숙소에서 바라 본
와카티프 호수(Lake Wakatiopu).
스키장이 위치해 있는
리마커블스 산(Mt Remarkables).
퀸스타운 시내.
스카이 라인 콤플렉스(Skyline Complex).
곤돌라를 타고 해발 450미터 지점까지 10여분 오르면서
퀸스타운을 비롯하여 그림같은 호수풍경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곳.
작은 바다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크고 남섬에서는 2번째로 큰 호수라고 함. 호수의 길이가 무려 84킬로 이며 해발 312미터(고국 추풍령이 해발 220미터)에 최저 수심이 마이너스 410미터. 평균수심 마이너스 300미터. 연평균 수온 12도.
지형적인 원인인 주변의 높은 산들에 의한 공기압력 때문에 바다처럼 밀묽과 썰물이 있어서 25분 간격으로 7.5센치미터에서 20센치미터까지 수면상승 오르내림(조수 간만의 차)이 있다고 한다.
와카티푸 호수.
저 호수 너머 건물은 카와라우 빌리지(Kawarau Village).
프랜크톤 로드자락 호수.
그림같은 전경.
글래노키(호수 머릿자락) 방향.
마운틴 월터 봉우리(Mt Walter Peak).
한 폭의 풍경화 그림을 연상케하는 뷰.
숏 오바 브릿지(Shotover Bridge).
Shotover 내부 계곡줄기를 연결하는 대략 100년(1915년 오픈) 역사의 다리.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바위는 속칭 "김 일성 바위".
형상을 보니 바위 생김새가
정말 그 얼굴에 혹이 김 일성(사진 민박집 주인장 제공).
다리 전망대 안내도.
투명한 유리알처럼
맑은 빙하수가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강줄기.
작은 호수 헤이스( Lake Hayes).
잔잔한 작은 호수와 주위 고봉에 쌓여있는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그라운드.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그림같이 펼쳐져 있는 눈 덮인 산야와 함께
잔잔한 호수가 이 곳을 찾는 낮선 이방인들에게 그저 감동만을 선사하는 곳.
북섬과는 판이하게 다른 남섬의 자연환경.
안쪽이 반지의 제왕 촬영지.
촬영지에서 바라 본 퀸스타운 방향.
이 곳 숲 속을 배경으로
"반지의 제왕" 몇 컷을 촬영.
중간 솟아 나온 부분이
Hayes 호수 쇼 그라운드.
우리가 살고있는 북섬과 판이하게 다른 풍경을 지닌
이 곳 남섬 하이스 호수 촬영지를 중심으로 산책을 하노라니 그저 풍요함이 느껴짐.
정말 아름마움이 살아있는 호수자락(민박 주인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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