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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노키 -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의 머릿자락, 루트번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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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글레노키(Glenorchy) -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in Queenstown)의 머릿자락,

글레노키(Glenorchy) 루트번 트랙(Routeburn Track).

 

퀸스타운의 서쪽자락이면서 와카티푸 호수의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지역으로서 퀸스타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가지고 있는 곳 글랜노키와 루트번 트랙. 특히, 이 곳 지역은 반지의 제왕, X-Men, 나니야 연대기 등 세계적인 영화를 많이 촬영한 촬영지 . 

 

그리고 루트번 트랙은 피오르드 국립공원 트램핑 중 밀포드 사운드 트랙과 달리 Mt Cook 의 거봉 Mt Aspiring(3,033m) 를 들여다 보면서 2박 3일에 거쳐 밀포드(Milford) 더 디바이드(The Divide)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남섬의 세계적 트램핑 코스.  

 

카페(글레노키)

글레노키(Glenorchy)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 루트번 트랙, 파라다이스 밸리, 다트 리버 등이 추천되는 이 곳 일대 여행지라고 한다. 글레노키는 퀸스타운에서 45킬로 떨어진 작은 마을로서 자료에 의하면 인구 300여여명에 말 250여마리가 사는 아름다운 마을이며, 자체 비행장도 소유한 부유한 마을로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이 곳은 아름다운 경치로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일년 내내 줄지 않는 정말 아름다운 소도시.

 

 

 

모텔(Motel).

 

글레노키 라군(Glenorchy Lagoon) 산책지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아름다운 산책코스).

Glenorchy Lagoon Walkway, 1 hour loop track
From the Glenorchy waterfront this gentle, well formed track follows the flood bank around the Rees River and Lagoon Creek and back through the Glenorchy Golf Cource.
A great place for a picnics with strategically placed tables and benches overlooking views of Mt Earnslaw. Glenorchy Lagoon Walkway offers excellent opportunities to view bird life, including black swans, paradise ducks and Canada Geese as the boardwalk traverses wetlands near Glenorchy.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는 느낌.

 

 

 

 

 

 

 

트램핑지를 걷고 있노라니

한 폭의 영화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풍경. 

 

 

 

주변 경관과 정말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 코스.

 

  

 

 

공원내 잔잔한 호수.

  

호수에 비춰진

눈 덮인 마운틴 어언 슬러우(Mt Earnslaw(2830미터)) 의 풍경은 가히 일품.

좌측 봉우리는 마운틴 코스모스 피크(Mt Cosmos Peak, 2252미터).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 본

남섬 봄 11월의 아름다운 풍경(단풍으로 얼룩진 가을도 가히 일품이라고 함).

 

 

 

 

 

 

 

 

 

 

 

 

 

 

 

 

 

 

 

 

 

 

글레노키 골프장.

 

만년설로 덮여 있는

마운틴 어언 슬라우(Mt Earnslaw, 23).

 

 마운틴 어언 슬러우(Mt Earnslaw(2830미터))를 

배경 삼아서.

 

구름과 함께 비추는

설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마운틴 어언 슬러우(Mt Earnslaw(2830미터)) 

 

 

 

Lake Sylvan Walk.

 

 

 

 

밀포드 루트번 트랙(Milford Routeburn Track).

루트번 트랙은 피오르랜드 국립공원과 아스파이어링(Aspiring) 국립공원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티아나우에서는 디바이드(Divide)에서 트램핑이 시작되고, 퀸스타운에서는 이 곳 글레노키(Glenorchy)를 거쳐서 트램핑이 시작되는 곳이다. 

 

자료에 의하면 이 곳 루트번 트랙은 밀포드 트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가 완주하기를 소망하는 곳이라고 한다. 웅장한 봉우리들이 펼쳐지고 그 속에는 자얀의 원시림이 살아 있으며 아기 자기한 폭포와 산 그림자를 머금게 하는 호수는 모든 여행자들을 붙잡곤 한다고 한다. 루트번 트랙은 산장 예약제로 하루 40명만이 입산이 허가되며,  루트번 트랙은 밀포드 트랙과 달리 자유롭게 일정을 짜서 트램핑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루트번 플랫, 루트번 폭포, 맥킨지 롯지, 하우덴 등 4개의 산장(Hut)이 있으며 산장 숙박비는 성수기 40불, 비수기 10불.

 

루트번 트랙 초입로에 서보는

역사적인 순간.

 

루트번 레이춰 워크 트랙 트램핑(왕복 1시간 거리).

 

 

 

 

 

시원한 계곡 물줄기

때때로 팔뚝만한 연어가 보이기도 하는 곳. 

 

 

저 사람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여행 온 사람들로서

글레노키에서 극적인 상봉 재회.

 

원시림이 살아있는 트램핑로.

 

 

 

석송(Club moss), 얇은 양치류(Filmy Ferns),

난초(Orchid), 우산이(Liverworts), 산호이끼(Coral lichens) .

 

 

 

 

 

 

 

 

 

 

 

 

우리의 트랙 마지막 지점(Loop).

Routeburn Day Walk
From the Routeburn Shelter Hut, take this popular day walk up to Routeburn Flats Hut, or if you feel you would like more of a challenge then the extra 3 km onwards to the Routeburn Falls waterfall is well worth a visit. The Routeburn Track is listed as one of New Zealand’s Great Walks and is rich in native flora and birdlife.  

 

저 능선을 가로 질러 산자을 거쳐

밀포드 사운드 디바이드(Divide)로 이어지는 루트번 트랙을 언젠가는...

 

 

 

 

 

 

 

능선을 오르면

이런 아름다움이 묻어 나오는 루트 번 트랙.

 

한 시간여 트램핑을 마치고

다시 돌아 온 초입로 휴계소(Shelter). 

 

Trekking Routeburn Track - 산소 농도가 다른 트램핑.
뉴질랜드의 또 다른 섬 남섬은 두 발로 구석구석 걸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가 대부분 퀸스타운에서 시작된다. 유럽의 알프스, 캐나다의 로키와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길래 전 세계 등산광들이 버킷리스트로 뉴질랜드 남섬을 꼽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가벼운 등산 장비를 챙겨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오면 된다.

뉴질랜드 3대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 루트번 트랙(Routeburn Track), 케플러 트랙(Kepler Track)의 관문 도시가 바로 퀸스타운이다. 가장 짧은 코스라 해도 40km가 넘고, 완주를 위해서는 각기 최소 3일이 필요하다.
그 중 퀸스타운에서는 뉴질랜드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루트번 트랙을 하루 코스로 체험해 보라. 남섬 3대 인기코스 중 하나인 퀸스타운에서 아름다운 호수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1시간쯤 달려 글레노키을 거쳐 루트번 트랙 진입로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40km의 등산로는 서쪽의 피오르국립공원 테아나우(Te Anau)에서 끝이 난다. 16세기 마오리족이 그린스톤(Green stone)을 찾기 위해 개척했던 길이 이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등산로가 된 것이다. 입구 다리를 지나 초입로에 들어서면 이끼에 뒤덮여 가지까지 초록으로 물든 너도 밤나무, 허리춤까지 자란 고사리, 잎사귀에서 매운 맛이 나, 마오리족 여성들이 아기 젖을 뗄 때 가슴에 붙였다는 페퍼트리, 연중 노란 잎사귀를 떨어뜨리는 취목 등, 우거진 숲길을 걷노라면 휘황찬란한 풍경이 없어도 좋음을 느낄 수 있다.


등산길 중간 중간 나타나는 계곡의 물빛은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보다 더 영롱하다. 등산 중에는 방울새가 나타나 앙증맞은 소리로 지저귀고, 유유히 상공을 가르는 매가 시시로 나타나 루트번 트랙의 때 묻지 않은 매력을 증명해 준다.


드넓은 평원 루트번 플랫에서 눈에 덮인 산등선과 폭포를 쳐다보며 어귀에 산장을 상상을 해보며 아쉬운 시간 때문에 발을 돌려 본다. 여행 초입자는 누구든 초록의 이끼로 물들어 있는 40킬로 초입로 루트번 트랙은 아련하기만 할 것이다. - 기행 후기.

 

 

계곡을 빠져 나오면서 바라 본

Mt Earnslaw.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 트랙

디바이드(Divide)로 연결하는 트랙 삼거리(루트번, 그린스톤, 갭플리스).

 

 

설경에 덮인 원시의 자연이

살아있느 듯한 주변 풍경(삼거리).

 

 

삼거리에 설치된 우체통도

 뉴질랜드 초행 여행자라면 관심거리. 

 

다음 번 트램핑을 위한 삼거리 인증 삽.

 

글레노키로 빠져 나가는 길목.

 

 Road of Heaven(가히 "신의 도로").

저 멀리 좌측이 나대야 영화 촬영지.

 

글레노키 워터프론트 리저브

(Glenorchy Waterfront Reserve)

 

 

 

 

 

 

 

 

 

 

 

 

루트번 터널공사 반대의 목소리.

퀸스타운에서 현재 밀포드 사운드로 갈려먼 꼬박 차에서만 왕복 10시간이 소요되는 바, 기관에서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루트번 트랙 밑으로 터널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았는 데 이를 반대한다는 퍼포먼스가 여기 저기에 나붙어 있었음. 만약에 터널이 생기면 왕복 2,3시간으로 밀포드 사운드 여행이 가능. 

고국의 4대강 사업만큼이나 어느나라 대형 국책사업은

사람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켜 있기에 반대의 목소리가 이 처럼  늘 존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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