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0일 말레이시아 통화 링깃(RM/Ringgit)를 접하면서.
여행을 위한 기초로 뉴질랜드 달러를 말레이시아 링깃(RM)으로 환전했는 데, 일반 은행에서는 바꾸기가 힘들었고 일반 개인 환전소(기준환율 2.54-> 2.44로 다소 비싸게 환전)를 통해서 바꾸어 보았다. 친구가 살고 있어서 처음으로 가면서 바꾸어 만져 본 화폐는 세계의 어느 화폐와 비슷하게 질과 모양이 동일함을 느끼게 하였다.
(50, 10, 5, 1링깃 지폐 전면).
특히, 전면에 등장하는 초대 수상 투안쿠 압둘 라만(Tuanku Abdul Rahman)/1903.2.8~1990.12.6 이 무척 인상적 이었다.
말라야의 술탄 집안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하고, 1949년에 검사총장 대리로 근무. 1951년 통일 말라야 국민조직 총재
1957년 8월에 독립한 말라야연방의 초대 수상 겸 외상. 그리고 1962년 9월 말레이시아 발족과 동시에 초대 수상이 되어 1970년까지 집권.
(50, 10, 5, 1링깃 지폐 후면).
말레이시아 통화단위는 말레이시아 링깃(RM)으로, 1링깃은 뉴질랜드 달러로는 0.39NZ 달러(한화 약 370원/19 Feb 2012 기준) 정도였다. 그리고 보조통화는 센(SEN)이라고 하였고 1링깃은 100센에 해당하였다. 지폐는 100링깃, 50링깃, 10링깃, 5링깃, 2링깃,1링깃의 6종류가 있었으며, 동전은 50센, 20센, 10센, 5센, 1센의 5종류가 있었다. 말레이시아 현지 물가를 가서보니 예를 들어 생수 500ml의 경우 약 1링깃(370원 정도), 택시의 기본 요금은 2링깃(740원 정도) 이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공항 면세점에서 말레이시아 일반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Tea, 동일한 물건)를 추가로 더 구입하고자 들로 보았는 데 즉, BOH Garden Teas(그린색 겉 뚜껑 티) 가 14.90링깃에 구입했는 데 정확히 3배인 44.90링깃 그리고 BOH Cameronia(빨간색 겉 뚜껑 띠)은 10.90링깃 이었는 데 또한 3배인 29.90링깃의 가격에 책정이 되어 면세점이라는 곳에서 진열 판매가 되고 있어서 다시 한 번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는 많이 시간이 요구 되어져야 함을 피부로 느꼈다. 다시 말해서 공항 면세점이 아니라 시내에서 바가지를 많이 씌우고 있는 동일환 형태의 상술이 현지 여기저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쓸쓸한 맛을 지울 수가 없었다.
특히, 시내의 일반가게에서도 대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격표가 존재하지 않고 흥정에 의한 상거래(택시도 포함)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임을 느끼면서 다음번에 여행하는 계기가 주어졌을 때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좋은 국가가 되어져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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