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1일 Mt William Scenic Reserve(클럽 회원들과).
뉴질랜드 12월 여름의 산야는 6개월 전(7월말)에 찾아 본 공원과는 다르게 굽어진 목초지의 능선지는 초목이 허리까지 올라 올 정도로 아름답게 자라있는 상태로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대부분 보여주고 있었으며, 더욱이 울창한 초목들 속에 함께 피어나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꽃은 찾는 이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하는 풍경들로 가득 차 있었다.
트램핑 코스 : P(주차장)->황색선을 따라
MT William(369m)->Mt Puketutu RD 삼거리 자락까지 왕복.
(약간 색깔이 있는 부분은 숲이 우거진 곳으로 30분을 오르거나 내려오는 트랙).
10 Dec 2011
Max 21°C (최고 온도 21도)
MIN 15°C (최저 온도 15도)
Fine start, cloudy later(좋은 날씨로 출발했다가 늦게는 구름).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다가 서는 데 심상치 않는 듯한 날씨.
그러나 금방 햇빛이 나는
좋은 날씨로 바뀌어서 상쾌하게 출발.
공원 초입로 도착 전
능선상에서 바라 본 봄베이 일대.
Mt William Scenic Reserve 공원 입구.
Mt William Scenic Reserve.
Walk to the summit of Mt William or take a shorter walk to a kauri grove, through Mt William Scenic Reserve, just south of the Bombay Hills(단지 봄베이 능선의 남쪽, 윌리암 자연 보존구역을 통하여 카우리 숲까지 보다 짧은 도보코스를 가질 수 있고, 윌리암 정상(369m)까지 걸을 수 있는 코스).
그리고 푸케투투(376m) 방향 표시판이 있는 곳까지
왕복으로 트램핑 가능한 Mt William Walkway.
Mt William Trig(369m) 55분, 그리고
Mt William Walkway 를 따라 Puketutu RD 자락까지는 1시간 50분.
공원 입구 자락에 들어서자 마자
아름답게 파란색을 띠고 활짝 피어난
야생화 꽃들이 먼저 반가움으로 우리를 손짓하고.
모두들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 번씩 쳐다 본 꽃송이.
나중에 가파른 숲속을 오른 후 능선 자락에 도착하니
목초지에 수 없이 피어나 있는 이 꽃은 더욱 아름다움이 돋보이기도.
30여분의 다소 가파른 숲 속길을 따라
땀을 흘리며 오른 후에 도착한 능선지 목초지대.
뭉게 구름이 가끔씩 이 처럼 오고가는
날씨가 반복되어 오히려 오늘 트램핑 하기에는
더욱 좋은 환경이 되었다.
아름답고 그림같은 목초지를 따라
시원하게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오르고 내리는 아름다운 코스.
능선지의 아름다운 초목.
파충류가 없는 뉴질랜드라 이런 곳에 앉거나 누워 보기라도 한다면
금방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듯한 아름다운 자연풍경.
천천히 오르면서 내려 본 아래 숲속 트랙.
반대편은 카우리 나무 숲 트랙.
거의 허리까지 올라 올 정도로 자란
아름다운 능선 목초지를 따라 오르내리면서 한참을 오르니
Mt William 정상 Trig 가 저 너머에 보이기 시작.
정말 아름다운 능선 목초지.
12월 뉴질랜드 여름의 또 다른 맛을 풍기고 있는 듯한
영화 속 같은 자연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코스.
능선지 자연의 아름다움과
능선을 타고 시원하게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을 쏘이며
휘파람을 불며 걸어보는 코스.
우거진 목초지에 만발해 있는 야생화 꽃들.
아마 이런 시원한 아름다운 곳이 있는 트램핑 코스는
아마 마운틴 윌리암 코스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다.
오르고 오르면서 더욱 돋보이게
우거진 목초와 함께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 꽃들.
추억의 사진 프레임에
이 한 장을.
Mt William Trig(369m, 지형,방향 표시판)가
위치해 있는 마지막 고개를 목초지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오르는 일행 클럽 회원들.
Mt William Trig 정상(369m)에 선
클럽 일행들
3번째 다시 밟아 보는 이 곳이지만
올 때마다 360도 확 트인 봄베이 일대를
이 곳에 서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답답한 가슴이 트이는 듯.
다시 굴곡진 능선지를 따라
Mt Puketutu Trig(376m)가 있는 송신탑까지 가는
Mt William Walkway 코스.
능선로상에서 바라 본
우측 일대 아름다운 봄베이(Bombay) 전경.
간간히 검은 뭉게 구름이 오고 가서
오늘 트램핑을 하는데 자연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도.
능선지 밑자락 숲지대로서
뉴질랜드 대표식물 Ponga Silver Fern 이
이국의 정서를 더욱 풍기게 함.
가물 가물하게 비추는
오클랜드 동쪽 하윅 지역.
대부분 능선지에는 양떼들이
한가로히 방목되어 풀을 뜯고 있는 뉴질랜드 대표적 전원 풍경
그리고 양들을 위한 저수지 시설도 이런 고지 능선에.
뉴질랜드의 대표적 전원 풍경(양떼).
Puketutu Trig 가 있는 곳까지는
이젠 15분 거리.
오면서 되돌아 보니 공원 숲 지대를 올라와서
타고 들어오고 있는 이런 굴곡진 능선(Pasture).
우측의 봄베이 전경.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 풀밭에 앉아 점심을 하면서 바라 본 봄베이 일대.
이런 아름다움이 있는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즐거운 점심을.
바로 밑자락에는 아름다운 저택들도 이채롭게 가끔씩 눈에 보이기도.
그림같이 펼쳐진 저 능선지을 타고
다시 저 끝자락까지 넘어가야 하는 오후 코스.
점심을 먹었던 바로 뒷자락에
설치된 웅장한 송신탑.
이런 곳에 웅장한 이런
시설물이 있어서 다소 이채롭기도.
점심을 함께 한 후
일대를 같이 돌아 본 산우.
이런 아름다움이 있는 곳에서
추억의 사진 한 장을.
정말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이 곳 전경.
가끔씩 능선지에는 Cabbage Tree 나무라는
식물도 목초들과 어울려 보이기도.
뉴질랜드 동쪽 일대가 그림같이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이 곳 능선지.
송신탑을 멀리하면서 다시
타고왔던 트랙을 따라 오고 있는 일행들.
역시 돌아오면서도 간간히 비추는 햇빛과 구름이
자연의 풍경과 어우러져 드러나 보이니
자연의 풍경이 더욱 멋있게만 보이기도.
Mt William Trig(369m) 에 다시 서니
한 가족 일행이 피크닉을 와서 아름다운 능선 목초지에서
자연을 벗삼아 한가로이 놀고 있었는데 더욱 아름다움이 돋보이기도.
특히, 뉴질랜드 12월 여름 마운틴 윌리엄 정상에서
이런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추억의 어린시절 한 페이지가 떠 오르기도.
능선지에는 야생화꽃 만발하고
목초가 풍성하게 자라서 허리까지 올라와 있는 트랙을 타고
저원풍경을 바라보면서 일행들과 함께 다시 내려가고 있노라니
다시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목초지 트랙 대부분이
이런 아름다움이 있는 마운틴 윌리엄.
계절이 바뀌어 찾아 온 이 곳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음.
울창한 목초지에서 바라 본
봄베이 일대 풍경은 더욱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목초지.
자세히 보니 은빛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르며 자라고 있는 초목들이었다.
약간의 푸른색을 띤 초목은
아직 덜 자란 초지.
꽃망울을 이제
떠트리기 시작하는 야생화도 ...
더욱 돋보이며 노란게 피어난
야생화 꽃송이.
하얀 민들레 꽃처럼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
중간 능선지 공원 숲 속 자락으로 다시 들어서기 바로 전에
이제 다음을 약속하며 멀리 해보는 아름다운 목초지.
그리고 다시 30여분 Mt William 숲 속을
빠져 나와서 주차장으로 이르는 트랙.
영원히 추억을 간직할 기념 사진 한장을 점심을 먹고 난 후 출발하기에 앞서서 ...
(23명이 함께 한 즐거운 오늘 트램핑, 특히, 서울에서 손님으로 여행을 와서 참석을 한 사람도 있고
임시 유학차 와서 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있는 젊은 한국 대학생도 참석한 뜻깊은 트램핑 ,
그리고 아내는 오늘 가보았던 트랙이라 집에서 쉬겠다고 해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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