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오후녁 아내와 정원 파고라 밑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Totara Park 산책.

2011년 12월 9일 오후녁 아내와 정원 파고라 밑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Totara Park 산책.

(경주용 말 훈련장이 있는 Ponny Club).

 

Totara Park는 216헥타(대략 60-70만평)라는 거대한 땅에 조성된 공원으로 주택 단지를 조성하면서 만든 공원.

 

요번에는 그간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코스로 들어섰는 데, 보이지 않던 대형 주택같은

아름다운 건물 하나가 한창 신축 중에 있었다.

 

집으로 차로 돌아오면서 보니 

병원 건물이 일반 대형 주택처럼 신축되고 있었다.  

 

 

 

 

 

 

 

 

 

 

 

 

 

 

 

 

 

 

좌측으로는 많이도 가보았던 토타라 파크 공원.

우측으로는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고 있는 단지. 

 

공원내 고급 주택들.

 

워킹 트랙코스가 있는 숲단지.

 

섹션별로 들어서고 있는

고급 주택단지 전경.

 

아름다운 숲속 길을 걸어보는 트램핑 코스.

 

걸어서 처음 가보는

경주용 말 훈련장이 있는 Totara Ponny Club.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한참 망설이고 있었는 데, 주인인 듯한

여자분 한 명이 차로 들어가고 있기에 아내가 길을 물어보니

공원내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들어오라는 말에 문 열고 말 훈련장으로. 

 

용감한 아내 덕에

말 조련 훈련장 내부도 돌아보는 행운을. 

 

방목하는 말들과 함께 조련 시설들이 여기저기에

그리고 아름다운 넓은 자연의 풍경들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는 곳. 

 

시원한 물 한 컵도 갖다 주면서

친절하게 빠져나가는 설명과 함께

게이트까지 안내해주는 주인장.

 

평화롭게 느껴지는 능선지 목초지에 앉아

토타라 파그를 굽어보는 아내.

 

나도 그 곳에 앉아서 잠깐의 휴식을.

 

 

능선지 목초지(Pasture).

 

한참을 타고 내려와

시원한 그늘 나무 밑에서 짧고 달코한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