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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뉴질랜드 보타닉 가든 목련이 지고 벗꽃이 피기 시작.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by Digitalnz 2011. 10. 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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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뉴질랜드 보타닉 가든(Auckland Reginal Park)

목련이 지고 벗꽃이 피기 시작.

 

 

언제 찾아도 계절별로 꽃향기 그윽하고 아늑한 대략 19만평 이상 넓는 대지 위에 조성된   Botanic Gardens.

Auckland Botanic Garden 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이며 동시에 Auckland Reginal Park 로서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64헥타(대략 19만평) 면적의 식물원이다. 198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연간 8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코스이다.

 

계절별로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풀밭 사이로 만들어진 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들은 물론 1만여 종이 넘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어느 덧 목련꽃들이 지기 시작하고 벗꽃 동산에는 벗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부르고 있었다.

 

공원내 벗꽃동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프리카 가든.

 

아프리칸 스타일의 원두막(Shelter).

 

그 곳에 잠시 앉아서

오고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휴식도.

 

 

 

 

Tritonia crocata

 

 

 

 

 

 

 

 

 

 

Aloe striata(진한 빨간색이 눈이 부실정도).

 

 

Aloe striata(Aloe striata is a small, stemless South African Aloe).

사우스 아프리카 알로에.

 

 

 

 

 

 

 

 

 

벗꽃(Prunus conradinae).

 

 

  

 

 

 

Prunus conradinae(이른 봄에 피는 벗꽃인 듯).

 

 

 

 

 

 

 

 

 

 

 

벗꽃 동산의 일반 벗꽃은 아직 꽃이 만개 될려면 일주일은 기다려야 될 듯.

 

 

 

  

 

 

일반 벗꽃 동산 벗꽃 나무 밑자락에 자라는 수선화 꽃.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따뜻한 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고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난초잎같이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고국에서는 12~3월경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옆을 향해 피며 합쳐서 6장인 꽃받침잎과 꽃잎은 흰색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구분이 안 되며 그 안쪽에 있는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로 부화관 밑부분에 붙어 있다.

 

수선화의 속명(屬名)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어의 옛 말인 'narkau'(최면성)에서 유래된 말이며, 또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라는 아름다운 청년이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은 그 자리에 핀 꽃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특히 스페인·포르투갈에 많으며, 북아프리카에도 분포한다.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되어오는 관상용의 꽃피는식물로 원래의 종(種)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종간잡종을 통하여 약 200품종 이상이 있다고 하며, 원예적 분류는 꽃 모양을 기준으로 11가지 형으로 나눈다고 한다.

 

수선이라는 말은 성장에 많은 물이 필요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물에 사는 신선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꽃말은 '자존'이고 꽃은 필 때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하다. 수선화는 생즙을 내어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으로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하며 발열·백일해·천식·구토에도 이용하며, 둥근 땅속 줄기를 나누어 심어 번식시킨다고 한다.

 

 

 

다시 옆 조생 벗꽃이 있는 곳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활짝 핀 조생 벗꽃들(Prunus x yedoensis).

 

 

 

Yoshino cherry(일본에서 가장 많이 피는 벗꽃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음.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lidaceae)에 속하며 비늘줄기가 있고 종종 향기 나는 관상용 식물들로 이루어진 속.주로 유럽이 원산지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수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지중해가 원산이며,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팔꽃 같은 꽃을 피우는 수선화.

 

 

 

 

나팔꽃 같은

 

 

 

 

 

 

 

 

 

 

장미꽃 Garden(동산) 으로

 장미꽃 동산 입구.

 

 

입구에는 석탑이 하나 세워지고 있었는 데

아담하고 깔끔하게 균형을 맞춘 채

 

 

 

 

 

 

 

 

 

 

 

 

 

 

 

 

 

 

 

 

 

 

 

 

 Rhododendron(Kaponga).

 

 

 

Rhododendron 식물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넓게 퍼져 자라고 있는 꽃 중의 하나이며, Kaponga 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One of the most well known and widely grown modern New Zealand red.  Rhododendrn is called Kaponga).

 

 

 

 

 

 

 

 

장미꽃 동산으로 이어주는 공원 산책로.

 

 

 

Lobelia Cardinalis(?)

(그 아름다움이 어찌나 청순하게 보이는 지).

 

 

 

 

 

 

 

 

 

 

 

 

 

 

 

호수 자락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장미꽃 공원 아치가 있는 곳으로

넘어가는 나무 다리.

 

여름이면 빨간,하얀 장미로

꽃동산을 이루고 있는 그 곳인 데.

 

지난 여름에 꽃을 피워 아직까지 지지 않고

꾸끗하게 다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듯.

 

 

여름을 기다리는 장미꽃 공원은 아직은 썰렁한 기분,

 

 

 

 

 

 

 

 

 

 

 

 

공원 입구로 올라서는 잔듸밭에 위치해 있는 사진 Frame. 투박한 무쇠로 되어 있지만 정교하게 조각해 놓은 꽃과 새들도.

 

 

 

 

 

 

 

 

 

 

 

 

 

 

 

 

 

 

 

(봄날 만큼이나 화사한 분홍빛 꽃).

 

 

 

 

 

 

 

 

 

 

 

 

 

 

 

 

 

 

Portuguese Squill (Scilla peruviana) is a species of Scillanative to the western

Mediterranean region in Iberia, Italy and northwest Africa. It is commonly grown as an ornamental plant  for its spring flowers; several cultivars are available ranging in colour from white to light or dark blue, or violet. In some areas it is also known, confusingly, as Hyacinth of Peru, Peruvian Scilla, or Cuban Lily.

 

 

 

 

 

 

 

 

10월 초순의 이른 봄날

잠시 따가운 햇빛도 잠시 피하면서 휴식을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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