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7일 정말 비치가 아름다운 Te Arai Regional Park(Under still development).
오늘 오클랜드 리저날 파크 26개 중 25개째(육지에 위치한 리러날 파크는 전부)를 가보았는 데 가장 오클랜드 북쪽에 멀리 위치해 있으면서 그 아름다움이 베어 있는 공원.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고 진주 같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공원으로서, SH1 도로에서 포장과 비포장 20여 키로를 따라가 어렵게 찾아 밟아 본 공원은 하얀 백색 모래 비치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나즈막한 뒷동산 자락에도 꽃들이 역시 만발한 가운데 명사십리 길 해변가 모래지에는 바닷물이 서너겹씩 출렁거리고 있었으니 이렇게 왼딴 곳에 아름다운이 또 있었구나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났다. 집에서 왕복 3시간, 280킬로의 먼너 먼 여정 길.
이제 오클랜드 리저날 공원은 최종적으로 1개(미 정복)를 밟지 못했는 데, 남은 리저날 파크는 Waiheke 섬에 위치한 Whakanewha Regional Park 언젠가 꼭 밟아 보리라.
The northern end of Pakiri Beach is marked by the craggy Te Arai Point which affords surf casting opportunities for fishermen and interrupts the white sand as it marches towards the holiday settlement of Mangawhai. Campervans are permitted overnight and the beach is a mecca for surfers.
Inland from Te Arai are three freshwater lakes: Slipper, Spectacle and Tomarata. Tomarata is the only lake with road access. There’s a concrete boat ramp, barbecues and toilets. The lake is popular with boaties, water skiers, kayakers and swimmers. Fishing is by permit only. Tomarata Lakes and Te Arai are accessed from Te Hana, north of Wellsford via the Mangawhai Road.
공원으로 들어 서는 비포장 초입로 길에서 바라 본
Te Arai Regional 파크(비치) 앞 무인도.
(698 Te Arai Point RD)
찾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의 파노라믹한 View.
무드를 잡아 주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그 아름다움에 자꾸만 눈 길이.
하얀 먼지를 내뿜으며 20여 킬로의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찾아와 보니
시원하게 뻗어 있는 비치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을 못함.
구글 위성으로 대략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보았을 때 분명
시골 왼 딴 곳에 위치한 평범한 비치였는 데.
지루하게 비포장 도로를 직접 타고 들어 와보니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움이 ...
끝 없는 하얀 백색 모래 비치가
앞 바다의 무인도 섬들과 어울려 보이니
그 아름다움이 비치 언덕지의 활짝 핀 꽃들과 함께
배가 묻어 나오는 것 같았다.
메인 주차장 우측에는
우뚝 솟아 있는 2개의 기암괴석 바위가.
비치로 내려 가는 길목.
우뚝 솟아 있는 바위로 가는 초입로.
또다른 간이 휴식처에는 가족들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위성 사진에서도 보았지만
상당히 흥미롭게 생김.
솟아 있는 바윗돌로 향하면서
드러나 보이는 절경에 가까운 해안가 바위들.
솟아 있는 바윗돌 중
작은 바위쪽으로 가는 길모퉁이.
아름다움이 있는 그 곳에서
기념 방문 사진 한 장을.
돌아 올 때 보니
이곳에서도 애들이 안전한 수영을.
바닷가 물속에는 서 너 명의 애들이
이른 봄에 수영을 하면서 오후 한 때를 즐기고 있기도.
비치에서는 운동하는 사람들도.
비치앞 모래지에 피어난
정말 아름다운 꽃들.
어릴 적 우리네 뒷동산에서 보았던
할미꽃 같은 아름다운 꽃들이 여기저기에
피어 있어서 감탄이 저절로.
메인 주차장에는 먼 나먼 비포장 길을
버스를 끌고 들어 온 사람들도 있었다.
바베큐에 와인 한 잔씩.
모래지에는 또 다른 꽃과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식물들이 가득히.
언덕 모래지에 함께 하는
식물들도 그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사람들이 어느 정도 다녔는지
모래지에는 산책로 길이 형성되어 있었음.
고구마 줄기 같은 식물들도.
모래 언덕지에는 모래를 벗삼아 놀고 있는 애들과
누워서 해변을 감상하는 젊은 친구도 있었으니.
이런 아름다움을 모래지 위에
만들어 주는 식물들도.
제 2 보조 주차장.
비치를 산책하면서 바라 보니
비치 바로 뒤편에는 높지 않는 산자락
능선 하나가 있었다.
비치의 모래지지 따라
많은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서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누구 나 똑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
좌측 울창한 나무 산림욕장으로
들어가는 산책로 길.
역시 아름다움이 묻어 나는
꽃들이 여기저기에.
수염과 풀 종류인 뉴질랜드 토종
Rush 식물들도 꽃들과 어울려서 있기도.
산림욕장으로 안내하는
또 다른 초입로.
뉴질랜드 토종 식물 Rush.
우리에게 낯 익은 산림욕장의
솔방울.
뉴질랜드 토종 Rush 식물들이
이국적인 정서를 많이 만들어 주어서 감탄이 많이 나왔다.
끝이 없는 해변가 비치.
저 멀리 작은 고무 보트를 끌고 오는 젊은이는 나중에 보니
우리네 주낙 같은 것을 놓아 고기를 몇 마리 낚은 채 돌아 오는 길.
비구름이 몰려 다니는
날씨였지만 간간히 비추는 햇빛은 강렬하기만.
한참을 들어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이젠 역광은 아니라서.
늦은 오후 햇빛이 다시.
애 둘하고 마누라는 비치를 따라 걸어 오고
젊은이는 남자애를 보트에 태우고
비치 해변가를 따라서 주차장으로 가고 있는 걸 보고 있노라니
그 시절 나의 옛 추억이.
비치를 따라 걸어 들어 가면서
느껴 보는 파도.
걱정했던 날씨도 햇빛만이.
윗쪽 해변은 아직도 고요함 만이.
물 때도 터닝되어
이젠 썰물로 바뀌고 있는 듯.
비치에는 여전히 오고가는 뭉게 구름과 함께
약간은 거칠게 파도도 노닐고 있었으니 ...
갈메기도 한가로히 사람따라 같이
놀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가.
해변가를 고독을 일삼으며
워킹을 출발하는 사람도.
아름다운 Te Arai Reginal Park(비치)에서
석양에 저무는 햇빛을 배경 삼아.
아마 이런 포즈는 내 생전 처음이라는 생각뿐.
날씨가 한국의 변덕스러운
봄 날씨 만큼이나 ..
향후 계획에는 , 이 처럼 Suffer 들을 위한 공간으로서도 개발을 한다고 함.
바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애들을 쳐다 보고 있노라니 나도 몰래 소시절로.
그리고 오르고자 하는 산능선 자락.
이젠 조금 추워지는 지
해변가로 나오는 애들이 한 두명씩 보이기 시작.
그래도 아직도 서너 명은 바닷속에서.
거친 파고를 즐기면서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애들.
해변지에서 산능선으로 오르는 계단.
능선지 고지(100m 정도)자락으로
오르는 산책로 길.
중간 5부 능선지에서
억새풀 사이로 비추는 비치(리저날 파크).
비치 앞 바다 전경.
오르면서 그 아름다움이 더해 나는
Te Arai 비치(리저날 파크).
중간 삼거리 능선로 자락에
도착해서 바라 본 드넓은 앞 바다는 고요함만이.
비치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바다 뷰(View)들.
한참을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지고 어디에선가
하루 묶고 가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남.
바로 올라서니 사거리 보이는 곳에 도착하니
좌측으로는 제 2 자연 전망대로 이어주는 안내 Pole 과.
뒷쪽으로 자연 숲 지대.
중간 능선지 우측으로는 제 1 자연 전망지로 가는 산책로 길이.
(1차 자연 전망대에 오른 후 다시 내려 와서 제 2 전망대로).
한참을 오른 후에 다시 나타난 삼거리 지점.
좌측으로는 사유지 Trig 가 있는 곳이고,
바로 우측 끝 조금 높은 곳이 자연 1차 전망지.
중간 능선로 삼거리 지점에서 바라 본
Te Arai Beach.
그리고 우뚝 솟아 있는 대략150 고지
능선 자락에 위치한 자연 전망지에서 바라 본 비치.
그 곳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약간은 구름에 가린 채 저물어 가는 태양을 쳐다보며
기념 사진 한 장을.
전망대 바로 앞면의 바다는
비치와 달리 무인도와 함께 고요하게만 느겨짐.
억새, 가시 금작화 꽃들과
함께 하는 비치 앞 바다 전경
오르면서 조금 베인 땀을 식히며.
제 2전망지{Pakiri Beach(Reginal Park)}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제 2전망지로 이어지는
능선길 산책로도 그림 같이.
비치 뒷편 자연 숲 지대.
제 1 전망지에서 내려 가는
산책로 길 주변에도 역시 가시 금작화 꽃들이.
제 2전망지로 이어지는 비치 능선.
4륜 구동형 차량들이 무서운 줄 모르고
이 능선지를 들락 거린 듯한 자국들이 많이 보였다.
농선로 길 좌측 해변 경사지.
아기 자기한 식물들이
아직은 봄이라고는 하지만 움추린 채.
올라 오면서 되돌아 본
능선로 산책 길.
능선 제 2자연 전망대에서 바라 본
Pakiri Regional Park 의 비치.
뉴질랜드 초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곳이 아직도 사람들의
손때가 덜 묻어서 그대로 살아 있는 듯한 미래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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