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6일 벗꽃 만발해 있는 보타닉 가든(Auckland Regional Park).
Auckland Botanic Garden 는 기소개한 바와 같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이며 동시에
Auckland Regional Park 로서 64헥타(대략 19만평) 면적의 광대한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대표적 식물원.
198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연간 8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코스. 계절별로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풀밭 사이로 만들어진 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들은 물론 1만여 종이 넘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오늘 역시 다시 방문해 본 보타닉 가든 벗꽃 동산에는 벗꽃이 만발하여 찾아오는 상춘객들을 반기어 주고 있었다.
벗꽃 동산.
벗꽃나무 밑에 화려하게 피어었던
수선화 꽃은 언제 사그러 들고 벗꽃만 만발.
화려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학창시절 고국에서 할머니와 함께
창경원 벗꽃 구경하려 갔던 그 시절이 잠시 떠 오르기도.
몇 일이면 꽃의 화려함이 내년을 기약하고
다 사그러질 텐 데 기념 사진 한 장 남기자는 말에 ...
얼마 전 우리 동네 신시가지에도 온갖 조생 벗꽃이 만발했었는 데
그 기간이 너무나 짧았기에 아쉬움이 많았는 데 오늘 다시 만생 벗꽃들을 보고 있노라니.
오늘 자세히 들여다 보니
벗꽃 봉우리는 전부 땅을 향하여 피우고 있었다.
보면 볼 수록 고국에서의 젊은 날
옛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기만 하는 벗꽃.
청순함과 아련함만이 ...
기념 사진 한장을 ...
다시 메인 도로편에 나와서
바라 본 벗꽃 동산.
창경원 벗꽃 만큼이나 화려함이.
아쉬움이 많기에
클러스업을 다시 한 번 해 봄.
1주 전에 조금씩 피었던
조생종 벗꽃 보다 화려함이 더욱 많은 듯.
대략 이 곳 벗꽃 동산에는 줄잡아
벗꽃이 100여 그루 정도.
Malus floribunda, or Japanese flowering crabapple(꽃을 피우는 일본 야생사과)
벗꽃동산 바로 앞에는 벗꽃과 거의 비슷한 꽃을 피우는 야생 사과 나무 한 그루가 ...
자세히 보아도 거의 벗꽃과 비슷한 수준의 꽃.
Malus floribunda, or Japanese flowering crabapple(꽃을 피우는 일본 야생사과), originates from Japan and East Asia. It may be a wild species, or a hybrid of M. sieboldii x M. baccata.
It forms a round-headed, small deciduous tree with narrow leaves on arching branches. The flowers are white or pale pink, opening from crimson buds. The fruit is red and yellow, of about 1cm in diameter(직경).
(과일은 약 1쎈치미터 지경의 빨간 노란색).
Malus floribunda, or
Japanese flowering crabapple(꽃을 피우는 일본 야생사과)
Prunus Ukon
한얀 백색꽃에 청순함이 역시.
Prunus Ukon 에 자기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기생을 하며 하얀 꽃을 피우고 있는 식물은 Clematis Paniculata.
Prunus Ukon 꽃.
Prunus Ukon 에 기생하며 살고 있는
Clematis Paniculata 의 화려한 자태의 꽃.
Prunus Ukon 나무와
Clematis Paniculata 의 줄기.
This is a robust cherry that has creamy, rather yellowish flowers, borne in profusion in late April and early May(한국에서는 4월이나 5월 봄에 피는 꽃). The flowers may briefly co-exist with the bronzed young spring foliage. There is good red and purple colour in autumn before leaf fall. It is a tree that does well as a specimen, when it may be planted with low growing shrubs. It should reach a height of around 8m (26ft) with an equivalent spread. height : 8m, spread : 8 m, hardiness fully hardy
Metrosideros excelsa(포후투카와 일종).
뉴질랜드 12월의 조생 크리스마스 꽃.
뉴질랜드 해안가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물.
The Pōhutukawa (Metrosideros excelsa) is a coastal evergreen tree(해안가 사시사철 푸른) in the myrtle(관목) family, Myrtaceae, that produces a brilliant display of red flowers made up of a mass of stamens. The Pōhutukawa is one of twelve Metrosideros species endemic(풍토에 국한 된) to New Zealand. Renowned for its vibrant colour and its ability to survive even perched on rocky, precarious cliffs, it has found an important place in New Zealand culture for its strength and beauty and is regarded as a chiefly tree (rākau rangatira) by Māori.
Tulbaghia violacea
(부추과의 여러해 살이 풀).
툴바기아 비올라세아 실버 레이스(Tulbaghia violacea 'Silver Lace')는 부추과의 여러해 살이 풀로 남아프리카가가 원산지라고 함.
마늘과 유사하고 수선화와도 밀접한 관계인 이 식물의 영명(英名)은 Variegated Society Garlic 임.
신혼 부부들을 위한 Wedding 동산.
역시 화려함이
눈을 부시게 하는 꽃들이 만발.
아기자기하게 관리 및 배치가
조화롭게 잘되어 있는 가운데 피어나 있는 꽃들.
잠간의 휴식을.
Chrondropetalum tectorum.
이런 수염과 종류의 식물도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은 처음 본 듯.
Small, unique plant forms broad clumps of thin erect jointed stems; excellent used in mass plantings or as a garden specimen. Accepts either dry situations or wet areas such as ponds. Evergreen.
(작고 독특한 형태. 우물같은 마른 지역이나 상황에서 자라는 상록수/원산지 : 사우스 아프리카).
Rhododendron Lapwing.
노랗게 피어나 있는 꼿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역시 봄의 계절은
노란꽃이 아름다움을 더욱 주는 듯.
하얀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며 피어나 있는 꽃.
Rhododendron 'Lapwing' bloeit met een prachtige geel tot oranjerode bloem in de periode (eind) april-mei. Rhododendron 'Lapwing' staat graag op een zonnige plaats op humeuze grond. De plant is redelijk winterhard maar niet wintergroen. De hoogte van Rhododendron 'Lapwing' bedraagt uiteindelijk circa 120-150 cm. Rhododendron 'Lapwing' is een mooie plant voor een rododendronborder of voor in een Oosterse tuin.
지나갈 때 마다 보아도
그 아름다움이 베어 있는 독특한 식물의 꽃.
하얀 포도 송이를 보는 듯한 꽃 봉우리.
Forsythia x intermedia Karl Sax.
꽃은 줄기를 따라 아치형을 만들며 피어나는 꽃이며
시기는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에 피다고 하는 데 아직까지.
Forsythia x intermedia Karl Sax.
Late Winter through Early Spring
지나면서 바라 본 도자기 동산.
역시 최고의 인기인 듯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내에서
또다른 이국 정서가 풍겨 나오는 곳인 듯.
공원내에 만들어 진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자리가 잡히는 듯한 느낌.
아프리카 동산으로 넘어 오니
역시 벗꽃 한 그루가.
일반 벗꽃과는 달리 안쪽에
수순이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음.
요시노 체리(벗꽃)라고 한다고 함.
야생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는 체리(벗꽃).
This is the beautiful flowering cherry that brightens the Washington, DC Tidal Basin, and Macon, Georgia's cherry blossom festival each spring. Yoshino cherry is an especially graceful cherry tree with a rounded crown and arching branches. It gets 20 to 40 ft (6-12 m) tall with a similar crown spread. The flowers are lightly almond scented, pale pinkish at first, fading to white, and borne in tremendous profusion before the leaves appear in late March and early April. The leaves usually color up in fall, and the framework and bark are attractive in winter. There are several selections of Yoshino cherry available. 'Ivensii' is boldly weeping, with long branches that cascade to the ground. 'Afterglow has pink flowers that don't fade, and foliage that turns yellow in autumn. 'Snow Fountains' gets just 6 ft (1.8 m) tall, but spreads in a semiweeping habit to 12 ft (3.7 m) across.
아프리카 동산의
봄 화초 꽃들.
청색을 곱게 띄우는 아름다운 꽃.
국화꽃 같은 민들레 종의 꽃.
모든 꽃들이 역시 아름다움이 베어나 있기는 마찬가지.
난 종류의 꽃들도 종종.
고국의 가을 기찻길옆
피어나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
잠깐의 휴식을.
간이 의자 옆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꽃들이 정돈과 관리가 잘된 채 피어나 ...
???
포토 프레임에 역시 한 컷을.
청순함이 베어나 있는 꽃들을 보면서.
역시 뉴질랜드 봄의 계절은
화려함이 묻어나는 꽃들로 가득한 세상.
호수옆 선인장 동산.
날카로운 가시들을 가지고 있는
가지각색의 선인장들이 여기저기에.
선인장 동산 맞은 편쪽 공간에는 주차장이 부족하여
이젠 내부 주차장까지 만들어서 개방한 화창한 봄날 오늘.
Weberbauerocereus winterianus.
(페루가 원산지라고 하는 독특한 선인장)
한 번 만져 보고자 하는
유혹이 갈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의 선인장.
다육과 선인장(한국명).
Opuntia phaeacantha.
(통명(Prickly Pear) : 가시배 선인장)
어찌나 날카로운 줄기들을.
Opuntia phaeacantha is a species of prickly pear cactus known by the common names tulip prickly pea(튜립 가시배 선인장)r and desert prickly pear.
It is found across the southwestern United States and northern Mexico.
(미국 남서부, 멕시코 원산지)
Opuntia pilifera.
(선인장과 흰수염 선인장)
너무나 독특하게 수염들을
많이 지니고 있는 선인장 이었기에 한참을 구경 함.
일명 털(수염) 선인장.
자생여부 비자생 식물명 털선인장(교야)
학명 Opuntia pilifera
허브 동산 입구.
허브 동산 Shelter(원두막).
잠깐의 휴식을.
공원내 호수를 내려 보면서.
Shelter 앞에는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간이 분수대도 설치가 되어 있기에.
분수대 밑에는 수경 식물들도 가득.
옆의 나무 줄기에는
봄의 푼내음을 알리는 새싹들도 많이 오르기 시작.
허브 동산의 해시계.
아름다운 허브 꽃도 가득히 만발.
형형 색색 피어나 있는
허브 동산의 또 다른 허브 꽃들.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 노란꽃.
우리네 그 옛날 우물 수동 펌프 같은 것도 전시
(옛날 생각이 나는 듯).
(공원내 안내쎈터 전시 조각 작품들 구경).
벽돌로 아이디어를 구상한 작품.
한화 110만원 값어치로서 본인이 사서 가져 가거나 공원내 기증.
청동 재질인 듯한 데 상당히 정성이 묻어나는 작품.
역시 값이 1만 8천 5백불(대략 한화 1천 7백만원(?))
"작은 것의 신" 이라는 주제의 작품.
그냥 장식용으로 거실에 진열하면 좋을 듯.
그래도 값이 2천불(한화 1백 8십만원).
(야외 공원 전시 작품들)
독수리(청동).
태중 시계와 같이 메달린 추가 있어서
조금은 독특하여 사람들 관심을 조금 끌고 있는 작품중 하나.
두상(청동제품).
도자기 작품(세심한 작품).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상을 연상시키는 작품.
모자(청동)와 철제가위.
수십개의 삽 자루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인 데
어느 누구가 구입한 후 공원에 기증이 되어 전시가 된 작품.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상당히 돋보이고
창의적인 작품인 듯한 생각.
가격은 1만 4천불(대략 한화1천 2백 6십만원).
(Kings Plant Barn 식물원 가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서 꽃나무 등을 파는 가게.
다양한 식물과 나무, 도기 등을 야외에
항상 진열해 놓고 있어서
구경도 하고 봄내음도 구경할 수 있는 우리의 공간.
과일 나무 진열 공간
(작은 Nusery 줄기 하나도 대략 50에서 100불로 비싼편임)
몇 년전 아내가 이 나무를 여기서 사다가
우리집 정원에 심었는 데 지금도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고 하는 Fuchsia 식물.
자료를 보니 대략 110여 종류가 넘는다고 함.
오늘 그이름이 새삼 다시 생각나게 하는 그 꽃.
뉴질랜드 봄 야생(산야)에 많이 피어나 있는 Clematis.
다른 나무에 줄기를 타고 올라 가서 기생을 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곤 하는 식물.
전번 헌누아 리저날 파크 산행시 산책로상에 피어난
이꽃이 얼마나 예뻣는 지 지금도 그 생각이.
뉴질랜드 대표적 봄 꽃 Clematis.
한 참을 들러 보고 있느 데 사람들이 나무위에 있는
이 구관조에게 "Hello, Hello" 를 외치면서 모여 있기에 가보니.
그리고 한참 후 메니저가 와서 나무 줄기에 앉아 있는 이 구관조에게
기다란 작데기를 갖다 데니 바로 올라타서 사람들 구경하라고 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