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5일 아름다운 절벽지 암벽을 따라 함께 한 Tawhitokino Regional Park 트램핑(3).
화사한 봄날 교민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한 즐거운 트램핑{(3)Orere Point 를 거쳐서 RauKura Point 암벽 지대를 오르 내리며 다시 주차장으로 ...}.
비경을 간직한 Orere Point.
감정이 없는 사람들도 본다면 감탄이 나올만 한 이 곳.
한 폭의 산수화.
바로 위 급경사 절벽지에는 메달린 채 생명력을 유지하며
살아 가고 있는 포후 투카와 나무 한 그루가.
우리가 점심 후에 들어 왔던 해변가.
다시 점심을 했던 곳으로 돌아 가면서.
빠지고 있는 바닷물이 터닝 되어
밀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듯.
저 멀리 바다위 물새 한 마리가
고기 낚으고 있었는 데 지켜 보고 있노라니
잠수를 해서 고기를 낚아 올리는 솜씨가 어찌나 대단한지.
그리고 또 지나가는 바윗돌 지대.
그리고 다시 점심을 했던 곳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만나
출발지를 향해 떠나기에 앞서서 기념 사진 한 장을.
여기까지 왔으니 아내도.
템즈 해협(The Firth of Thames)과
코로만델(Coromandel)을 배경 삼아서.
울뚱 불뚱한 암벽을 오르 내리다 보니
다들 발 바닥이 편치는 않은 듯
휴식이 다들 길어짐.
우뚝 솟아 있는 기암괴석 위에
소나무들이 자리 잡고 자라는 암벽 바위가 있는 곳을 다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생명력에
이해가 쉽게 안가는 소나무.
같이 간 동료가 기념 사진 한 장을 ...
그래서 암벽을 타고 올라 가 보기로.
암벽 위에는 소나무 뿐만 아니라 식물들도.
이 험난한 강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가 바위 절벽지에서 ...
정말 바윗돌만 붙들고 뿌리를 내려
생명력을 유지한 채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저 쪽 절벽지에도 작은 소나무 몇 그루가.
다시 내려와서 지나 가는 암벽 지대
그리고 저 멀리에는 짝 잃은 갈매기 한 마리가 우리를 ...
다시 보아도 아름다운 바닷가
기암 괴석 바윗돌.
다음을 기약해 보며 멀리해 보는 해변가가
자꾸 아쉬움이 남기에 뒤를 ...
바윗돌을 끼고 움직이는 파도가
어찌나 맑은 투명수 처럼.
자꾸 멀어지는 그 해변가.
아쉬움들이 다들 있기에 아내도.
코너 해변가를 나갈 때는
안 쪽 나무가 있는 곳이 아니라
해변가 바윗돌 쪽으로 지나가 보았는 데 역시 가는 어려움은 똑 같기도.
역시 아름다운 해변가.
와이훼케 섬이
푸른 바다와 함께 다시 보이기 시작하고.
지나 가기가 쉽지는 않는 암벽지 해안가.
암벽지 사이 사이에 비추는
푸른 바닷물도 아름다움이 베어 있고.
그림 같은 절경지들.
급경사 절벽지.
이 처럼 상당히 많은 급경사 절벽지 암벽을 다시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 곳을 지나야.
다시 드러 내는
Tawhitokino Reginal Park 메인 해변 비치.
바닷물은 이젠 썰물 시간으로 바뀌어져 있는 듯.
힘들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은
해안 암벽 바위 지대.
암벽지를 빠져 나가면서.
좋은 날씨 때문인지 비치에는 우리외에
여기를 찾아 온 사람들이 몇 명 더 보이기도.
보트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낚시꾼.
Tawhitokino Campsite 앞.
해변가 모래지에 잠기어 있는 나무들도 그대로.
Tawhitokino Campsite 전망대로 돌아 가기로.
Tawhitokino Campsite 자연 전망대.
시원함이 베어 있기도.
Tawhitokino Campsite 자연 전망대 앞에서.
지인 형님 부부도 기념 사진을.
그리고 막차로 들어 오고 있는 일행.
좌측으로는 오전에 넘어 왔던 능선을 타고 비치로
그리고 우측 Raukura Point 는 절벽지를 타고 지나야 하는 어려운 새로운 코스.
그래서 반은 기존 코스로 반은 새로운 Raukura Point 로.
가면서 돌아 보니 우리가 돌아 왔던
비치에는 따뜻한 봄날을 해변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
Raukura Point 로 가는 산책길이 처음엔 쉬워 보이는 길이였다.
하지만 암벽지라 근심 걱정도 앞섰지만 일행이 있었기에 순탄하게 출발.
순탄한 출발 속에 옆에는 양말을 벗고
들어가야만 하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도.
열심히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
걸어서 지나 가야하는 Raukura Point.
여기 까지는 그래도.
이젠 서서히 시작되는 절벽지 산행로.
걱정 반 근심 반.
난 코스가 시작되는 해안가 절벽지 산행로.
족히 수십 미터 절벽지를 타고 내려 가야 하는 곳.
그 곳에도 포후 투카와 나무 한 그루가.
절벽지 아래 비치를 배경으로.
절벽지에서 바라 본 해협.
아직은 여유가 있어서 돌아 보니
우리가 어렵게 걸어 왔던 포인트가 저 멀리.
포후 투카와 나무와 그 줄기에 기생하는 Rush 식물
그리고 Raukura Point 비치.
이런 아름다운 곳들이 있기에 산행을.
암벽 급경사지를 내려가는 일행들.
마지막으로 내가.
그 곳을 내려 가면서 바라보니.
암벽 절벽지와 나무, 파도가 어우러져 노닐고 있는 곳.
바로 앞에는 갈 수 없는 바윗돌 섬이.
그리고 또 만나는 급경사 절벽지.
그래도 조심해서 무난하게
지나 갈 수는 있는 곳.
지나온 절벽지와 또 다른 절벽지를 올라 와서.
이 암벽 바윗돌 앞은 급절벽지.
이런 급경사지를 타고 올라 가야 하는 곳에 또 봉착.
아마 이런 절벽지는 처음 타보는 아내.
어렵게 올라 서니 아름다움이 배가로.
꽃들과 뉴질랜드 토종 Rush 식물들도.
절벽지엔 포후투카와 나무들도.
그리고 아름다운 섬 포누이(Ponui) 섬도
한 눈에 잡힐 듯이.
잠깐의 휴식을 Raukura Point 절벽지 위에서.
가시 금작화(Gorse) 꽃.
역시 포후 투카 나무 한 그루가 절벽지에 ...
우리가 걸어서 돌고 돌아 타고
들어 온 길이 한 눈에.
물이 썰물 시간대라 밑에 절벽지를 건너야 하는 데
물이 차서 불가능 그래서 능선으로 ...
걱정 반 근심 어린 표정으로 서 있는 한 동료.
그래도 갈 길이 있기에 여유를 가지고.
아름다운 배경을 중심으로 사진 한 장(지인 형님 부부).
탐사 결과 더 이상 해안가 산책은 무리.
절벽지를 타고 자라는 이끼루과 식물들도.
코로만델을 배경으로.
와이훼케 섬.
우리가 지나 온 Tawhitokino Reginal Park 비치.
능선지을 타고 산행을 했던
중간 능선지로 오르는 길.
가시밭길 같은 소로 길을 한참을
오르다 보니 그 옛날 안내 표시판도.
산행로 계단이 만들어지기 이전
그 옛날에는 이 곳을 통해서 비치로 ...
뉴질랜드 대표 식물 Fern 군락 지대도.
그리고 오전에 올랐던 그 계단을 만나서
Tawhitokono 비치로.
내려가는 중간 능선지에서 바라본 타히 토키노 비치
그리고 다시 저 멀리 해변 바윗돌을 지나야 주차장.
타히 토키노 비치 도착 전
능선 자락에 위치한 고급 주택 한 채.
타히 토키노 비치.
비치에는 화사한 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그리고 해변가 타히 토키노 암벽지를 걸어 나오니
뉴질랜드 지금은 이른 봄이지만
벌써 Waiti 해변은 수영복을 입고 낚시도 하는 일해들이 보여서
계절은 성큼 여름으로 돌아 온 느낌.
아름다운 비치에 포휴투카와 나무와 기암괴석, 절벽지가 어우러진 멋진 공원으로서 하루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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